말실수가 두려운 당신에게
말 한마디로 쉽게 후회하고 손절하는
요즘 어른들을 위한 언어길잡이
예쁘다 = 외모평가
라떼는 = 꼰대
유모차 = 성차별발언
유아차 = 페미니스트
요즘은 무서워서 무슨 말을 못 하겠어...
말 한마디로 쉽게 후회하고 '손절'하는 당신을 위한 언어 길잡이
언어를 매개로 선의를 탐구하는 JTBC 르포작가 유승민과 함께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말의 피로도를 낮추고,
말 너머 사람을 보는 법에 대해 배웁니다.
프로그램
1부 : 책 이야기(60분)
2부 : 질의 응답(60분) 및 사인회
진행방식
1) 다섯 가지 질문 중 내가 나누고 싶은 질문의 주제를 정합니다.
2)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아래의 폼에 작성한 뒤 제출합니다(11월 14일 목요일까지)
3) 모임 당일, 1부에선 작가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뿐 아니라, 나의 말에 집중하고 타인의 말에 경청하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집대상
- 요즘 말이 유난히 조심스럽고 어려운 분들
- 선의로 건넨 말이 무례가 될까 봐 망설여본 적 있는 분
- 예쁘다고 칭찬했다가 외모 평가로 비칠까 걱정한 적 있는 분
- 언어 감수성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비칠까 잠 못 이룬 적 있는 분
- 내 옛날 이야기를 하면 '꼰대'라는 소리 들을까 봐 겁나는 분
- 말 때문에 타인을 미워하거나 오해하고 싶지 않은 분
- 좀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고 싶은 분
질문 5가지
1. '예쁘다'는 칭찬도 무례가 되는 세상!
선의로 상대를 칭찬했다가 후회해본 적 있나요?
2. 나보다 어린 친구들과의 대화가 어렵다!
아끼는 이에게 '조언'을 건네다 문득 나 스스로 ' 꼰대'처럼 느껴진 적 있나요?
3. 내 말에 혐오, 편견, 차별이 담겨 있을까 봐 입을 다문 경험이 있나요?
또는 그런 말을 내뱉고 후회한 적이 있나요?
4. 갑자기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주위 분위기 때문에 웃어 넘기고 후회한 적이 있나요?
5. 바야흐로 언어 감수성 시대,
'참 불편한 것도 많다' 고 생각한 적 있나요?
6. 내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