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라파고스

갈라파고스

16,200 18,000
제조사
찰리북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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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갈라파고스의 멸종 위기 생물들을 연구하는
술라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모험기


갈라파고스 제도는 197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1984년에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 개의 거대한 해류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구상에서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하다. 이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갈라파고스 제도를 탐험하기 위해 일곱 명의 과학자가 모였다. 이 과학자들이 바로 술라 탐험대! 술라 탐험대는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과 멸종 위기 생물들을 연구하기 위해 위험한 화산에도 올라가고, 바다이구아나의 재채기를 맛보기도 하고, 심해 잠수정 키와호를 타고 깊은 바닷속까지 누빈다. 해양 생물학자이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글 작가 헬렌 스케일스가 생생하게 쓰고 『아마존강』의 그림 작가 호몰루 지폴리투가 흡인력 있게 그려 낸 『갈라파고스』를 읽다 보면, 마치 우리가 술라 탐험대와 함께 갈라파고스 곳곳을 탐험하는 듯하다.

목차

갈라파고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술라 탐험대를 소개합니다
술라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잠수 장비를 소개합니다
갈라파고스에만 살고 있는 생물들을 소개합니다
펭귄을 연구해요
뱀상어에게 위성 추적 장치를 달아요
개복치들은 왜 모였을까요
똑똑한 사냥꾼 바다사자를 아나요
금지된 어업 방식을 멈춰 주세요
분홍이구아나를 연구해요
플랑크톤을 연구해요
외로운 땅거북 조지를 아나요
향고래의 딸깍 소리는 무슨 뜻일까요
엘니뇨와 라니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갈라파고스신천옹은 왜 먼 거리를 여행할까요
거대땅거북 수가 늘어났어요
찰스 다윈을 소개합니다
다윈의 책, 『종의 기원』을 소개합니다
핀치새의 부리가 달라진 이유를 아나요
악마의 왕관 바다에서 산호를 연구해요
멸종 위기 생물들을 살펴보세요
핀손섬의 동물들을 만나러 가요
바다이구아나를 연구해요
홍학을 연구해요
푸른발얼가니새를 연구해요
맹그로브 숲을 연구해요
바닷속 공기 방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고래상어를 연구해요
바닷속 화산을 연구해요
아주 뜨거운 곳에서도 생물들이 살아요
다양한 상어를 만나 보세요
진짜 탐험은 지금부터입니다
갈라파고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낱말 풀이

저자

헬렌 스케일스 (지은이),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이정모 (옮긴이)

출판사리뷰

야생의 섬, 갈라파고스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성찰하는 인문 자연 그림책


이 책은 찰리북의 『에베레스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아마존강』을 잇는 인문 자연 그림책이다. 이 인문 자연 그림책 시리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점점 극심해지는 환경 문제를 다룸으로써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할지 그 방향성을 알려 준다.

『갈라파고스』 역시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생물들을 소개해 주면서 갈라파고스가 마주한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갈라파고스에는 ‘갈라파고스에서만 사는’ 생물이 많다고 한다. 갈라파고스에 사는 식물의 30퍼센트, 육지 새의 80퍼센트, 파충류의 97퍼센트, 해양 생물의 20퍼센트는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생물들이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같은 위험 때문에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다른 생물종들도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책에서는 갈라파고스에 사는 생물종마다 멸종 위기 등급을 표시하여 이러한 위기감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인문 자연 그림책이지만
흥미진진한 탐험도 가득한 그림책


이 책은 기존의 인문 자연 그림책과는 차별되는 특징이 있다. 바로 술라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탐험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일곱 명의 과학자로 이루어진 술라 탐험대는 갈라파고스 제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조사한다. 때로는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을 탐험하기도 하고, 위험한 화산에도 오르고, 나무와 야생 생물로 가득한 숲을 탐사하기도 하고, 심해 잠수정 키와호를 타고 깊은 바닷속까지 탐험한다.

또한 책을 보면 유명한 생물학자 찰스 다윈도 갈라파고스 제도의 한 섬(산크리스토발섬)에 머물며 바다이구아나와 거대땅거북을 흥미롭게 관찰했다고 한다. 찰스 다윈은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책들 가운데 하나인 『종의 기원』을 완성했다고 한다. 『종의 기원』은 진화생물학의 토대로 여겨지고 있다.

이렇듯 과학자들의 눈으로 본 갈라파고스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자 과학적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곳이다. 독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때로는 과학자의 눈으로, 때로는 모험가의 눈으로 갈라파고스를 탐험하게 될 것이다.

지구 시민으로서 바른 환경 의식을
길러 주는 그림책


최근 기사에 의하면, 갈라파고스가 플라스틱 쓰레기에 뒤덮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갈라파고스에만 서식하는 바다이구아나는 플라스틱에 가장 큰 위협을 받는 종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이렇게 갈라파고스는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떠안고 있다. 하지만 책 속의 술라 탐험대가 멸종 위기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지금도 갈라파고스를 지키기 위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섬 관리소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섬의 정화 활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 활동가들은 예전의 갈라파고스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활동한다.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페르난디나거대땅거북과 유사한 땅거북을 찾아 짝짓기를 시키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갈라파고스는 우리나라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갈라파고스의 문제는 지구의 문제이고 우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갈라파고스가 계속해서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섬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자. 플라스틱을 조금씩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 단원
ㆍ 3학년 2학기 2. 동물의 생활
ㆍ 4학년 2학기 4. 화산과 지진
ㆍ 5학년 2학기 2. 생물과 환경
ㆍ 4-6학년 1학기 1.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갈라파고스
저자/출판사
헬렌 스케일스 (지은이),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이정모 (옮긴이),찰리북
크기/전자책용량
250*310*15mm
쪽수
80쪽
제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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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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