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초 출간일 1903년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자기계발 편 NO.6
*영어, 스페인어, 에스토니아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국어, 타밀어, 힌디어, 뱅골어, 텔루구어 등 120년 동안 11개 언어, 3843번의 개정판 출간
*얼 나이팅게일,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 등 한 세기의 고전, 현대 성공철학의 거장들에게 강력한 명저를 쓸 수 있도록 영감을 준 책.
제임스 앨런은 지난 120년간 해외 여러 나라의 도서 중 ‘고전’, ‘동기 부여’, ‘인문’, ‘철학’, ‘선함’ 같은 주제의 검색 카테고리에 반복적으로 언급될 만큼 확고한 명예를 얻은 저자다. 그는 생애 19권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그 중 대표작으로 평가 받는 이 책 『스스로 창조한 ‘나’』는 1903년 최초 출간 이래 현재까지 3,000번 넘는 개정판으로 출판이 계속되고 있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자조 운동’의 선구자로 얼 나이팅게일과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 등이 언급하며 더 크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 책은 완전히 다른 단계의 개념, 현재의 내 성격과 생활, 환경은 ‘은밀하게 품어 온 마음 그대로가 현실로 펼쳐진 것’이라는 주장으로 독창성을 평가 받았다.
그는 인간의 인생은 만들어 내는 개념이 아니라 ‘내면의 것들이 외부 현상으로 펼쳐져 드러나는 법칙’ 안에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인식해 온 인간 ㅡ ‘삶을 조각해 나가는 설계자’에서 ‘내면에 품은 마음을 현실과 현재로 드러내는 창조자’로 반박하고 개인의 인생 구조와 성격, 현재 처한 모든 것에 관한 생각의 변형을 논한다.
태어나고 그로부터 주어진 어쩔 수 없는 영향 아래 놓이는 것은 잠시뿐, 결국 모든 것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존재로서 ‘나’, 그리고 내면의 옳고 그름과 선의 방향성을 품고 원하는 길을 걷는 자로서 인생은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한다.
이 작품은 생각과 성격, 삶과 결과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게 하며 성경의 한 구절, ‘사람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그 또한 그렇다.’에서 제목의 영감을 받았다. 책의 주제들은 저자의 주장 그대로 드러내 생성하여 ‘생각만’ 해 보는 것은 없습니다, ‘생각’ 자체가 곧 현실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나쁜 생각을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 등으로 표현되었다.
목차
책소개/편저자의 말 - 006저자소개 - 010
PART 1 - 사람은 그 속에 있는 것을 모든 행동으로 분명히 드러낸다
Chapter 1 - ‘생각만’ 해 보는 것은 없습니다. ‘생각’ 자체가 곧 현실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 020
Chapter 2 - 환경이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환경을 만드는 창조자일 뿐입니다 - 028
Chapter 3 - 나쁜 생각을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 - 058
Chapter 4 - 오직 생각이 방황하지 않도록 마음을 목표에 헌신하십시오 - 065
Chapter 5 -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오직 그대로 존재하게 됩니다 -072
Chapter 6 - 비전을 새기고 노력할 때, 인간의 이해 너머로 행운이 옵니다 - 081
Chapter 7 - 그저, 자유롭고 굳건하고 고요하십시오 - 093
PART 2 - 모든 인간을 번영에 이르게 하는 ‘길’
Chapter 1 - 고통은 결코 갑자스레, 우연히, 오지 않았습니다 - 104
Chapter 2 - 내면 깊숙한 곳, 마음속 가장 은밀한 곳에 숨겨 둔 그 무엇이라도 - 119
Chapter 3 - 사람은 내면에 모든 불운한 상황을 개선하거나 바꿀 힘이 있습니다 - 136
Chapter 4 - 노예가 되는 것을 멈추고 삶의 주인이 되십시오 - 169
Chapter 5 - 내면의 고요함 속에 모든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192
Chapter 6 -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입니까? - 224
Chapter 7 - 세상에 부는 충분합니다. 경쟁이 아니라 창조하십시오 - 245
저자
제임스 앨런 (지은이), 서진 (엮은이), 안진환 (옮긴이)
출판사리뷰
『생각과 인격은 하나이며 현재의 환경과 상황, 처지로 자신이 품어온 내면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내면에 품은 마음이 성격과 생활, 겉모습으로 실현되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한데 모인 것을 우리는 ‘운명’이라고 부른다.』
편저에 깊숙이 빠져 있던 어느 날, 쓰고 있던 안경을 내려놓고 엎드려 한참을 울었습니다. 호흡이 커지고 가슴은 크게 팽창해서 더 이상 공기가 들어갈 자리가 남지 않은 것처럼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위로와 깊은 진실에, 나아갈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확인한 덕분에 눈이, 가슴이 뜨거워 그랬던 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이 생길 때면 ‘열심히, 선하게, 한도 내에서 열렬히 나누며 살아왔는데 왜 아직도 번뇌가, 슬픔이 계속될까? 왜 아직도 행복하지도 평온하지도 못한, 영혼은 언제쯤 온전한 자유로움에 놓일까? 왜 변하지 않는 것은 없을까? 무엇이 진실인가? 어쩌면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 살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닐까?’ 같은 생각으로 서글픈 마음이 올라오고는 했습니다. 좀 유별났던 걸까요.
책을 편저하는 내내 ‘선해 보이는 행동’과 ‘오직 내면에 선함을 품고 있는 것’을 가려보는 생각이 일었습니다. 가끔 누군가를 배려하고, 가끔 좋은 행동을 하는 것도 마땅히 칭찬받고 좋을 일이지만 그보다 더 추구해야 할 것이 내면 자체에 오직 선함을 품는 일이라는 더 나은 방향을 다시 곱씹게 합니다.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무한한 어떤 근원적 힘들과 연결된 축복으로 삶의 순간을 만든다는, 그리고 행운도 평화도 부와 영광도 모두 그 안에 들어 있다고 확인 시켜 주는 책의 가르침은 그야말로 든든한 힘이 돼 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뛰어난 영성가였으며 명상의 권위자로 인정받습니다. 그는 일생을 마음챙김과 우주를 꼭 닮은 소우주에 해당하는 ‘나’라는 존재로서 ‘이 순간에 있는 수행가’였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제임스 앨런은 누구든 더 쉽게 내면의 깊은 고요로부터 큰 힘을 얻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깨어 있음 속’에서 집필했습니다.
그는 책에서 ‘사람은 모든 행동으로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짚어냅니다. 속은 따스한 사람이지만 겉은 거칠 수 있다는 것이 없고,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매번 누군가에게 속임을 당하거나 나쁜 일에 휘말리는 경우도 없다고 말합니다. 나쁜 사람이 매번 가난한 것도 아니며 선한 사람이 매번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것은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사람이 들여다보지 못한 그만의 선함과 악함이 삶에 작용돼 드러난 것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저자의 메시지를 읽다 보면 자신보다 나쁘거나 비열하거나 기회주의자가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세상을 향한 원망이나 미움이 사라집니다. 그저 내 관점에서 바라본 작은 판단이었다는 걸 알게 해 줍니다. 세상의 진실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준 것뿐이라는 사실은, 겸손한 마음으로 현재 상황을 거울로 들여다보듯 인정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껏 자신의 삶이 고난과 역경에 놓여 있고 아직 계속되고 있다면, 상황을 바꾸고 직장을 바꾸고 생활공간이나 곁에 있는 사람을 떠나거나 바꾸는 것으로는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보다 지금 즉시 내면을 선하고 바른 길에 맞추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선한 내면은 밖으로 드러나는 모든 것을 바꾼다는 진실을 실제로 믿고 생활해 나갈 때 고난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방식으로 빠르게 해결됩니다. 내면의 선함은 반드시 모든 삶에 행운으로 평화와 자유로움, 안녕과 부, 더 나은 삶을 연결합니다.
제임스 앨런은 생애 19권의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저서로 손꼽히는 이 책 『스스로 창조한 나 As a man thinketh』를 이번 『천년의 지혜 시리즈 20선』에 포함해 편저할 수 있던 것은 개인을 넘어 혼란과 힘든 시기에 놓인 그 누구에게라도 축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껏 사람의 겉모습과 속이 일치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개념적 생각이 통용됐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람은 그 내면의 것이 모두 겉으로 드러나며 그로부터 삶의 축복과 고통을 만들어 내는, 스스로의 창조자’라는 철학적 깊이를 가슴에 새깁니다.
세상에 이토록 눈물 나도록 감사한 책이 많다는 사실이 가슴을 달궈줍니다. 세상에 이토록 모두를 도울 수 있을 만큼 커다랗고, 깊고, 넓은 철학을 품은 스승이 많다는 사실이 작은 재능에 열심을 내게 합니다. 이 책 『스스로 창조한 나 As a man thinketh』를 편저할 수 있던 것은 나와 당신,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을 연결하거나 펼칠 수 있는 에디터로서 자긍심을 준 최고의 책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