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16,200 18,000
제조사
문예춘추사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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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헤르만 헤세의 자화상 같은 문장을 써 내려가며 배우는
덧없고, 잔인하고, 어리석고, 그럼에도 아름다운 인생

자연을 벗 삼아 방랑과 은둔을 지속하며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예술가 헤르만 헤세. 그는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을 사색하고,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 되는 자연을 예찬했으며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붓을 내려놓지 않으며 불안한 청춘과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했다. 헤세가 보고 그리고 꿈꿔 온 흔적이 남은 문장을 자신의 삶에 선명하게 들이고 싶은 독자를 위해 그가 편애한 문장을 선보인다.

목차

1부 생의 페이지 위에

밤의 위로 · 010 | 가능성에 대하여 · 012 | 나를 위로하는 손길 · 014 | 우주의 리듬 · 016 | 길 위에서 · 018 | 혼돈 · 020 | 명상 · 022 | 시도의 발견 · 024 | 작별하는 마음 · 028 | 시간의 벼랑에서 · 030 | 사랑한다는 것 · 032 | 영혼의 틈 · 034 | 외로운 밤에 · 036 | 불면증 · 038 | 고통이란 · 040 | 마지막 한 걸음 · 042 | 수백만의 순간 · 044 | 열망과 향수 사이 · 046 | 또 다른 환상 · 048 | 선물 · 050 | 두려움 · 052 | 벗에게 보내는 편지 · 054 | 용기와 성장 · 056 | 생의 페이지 위에 · 058 | 시간 · 060 | 인내 · 062 | 여행의 즐거움 · 064 | 기적 · 066 | 책의 세계 · 068 | 그대들에게 · 070

2부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

예술가란 · 074 |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 · 076 | 수채화 · 078 | 그리운 필체 · 080 | 내면의 문 · 082 |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에서 · 084 | 감내하는 힘 · 086 | 음악 · 088 | 슬픈 낙원의 사람들 · 090 | 낱말 · 092 | 감각하는 기쁨 · 094 | 미학을 누리는 일 · 096 | 시인이 된다는 것 · 100 | 정오의 예감 · 102 | 오늘의 음악 · 104 | 담백한 깨달음 · 106 | 예술가의 언어 · 108 | 자연이 쓴 글씨 · 110 | 감동을 느끼는 일 · 112 | 자연으로부터 · 114

3부 지상의 경이로움

마주하는 자연 · 118 | 진정한 관계 · 120 | 지상의 경이로움 · 122 | 어디에서나 아름답다 · 124 | 구름 · 126 |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 128 | 나무들 · 130 | 고요한 몰두 · 132 | 하늘에 떠가는 지상의 존재 · 134 | 나이테의 말 · 136 | 그 속에서 · 140 | 구름의 세계 · 142 | 숲으로 이어진 길 · 144 | 의연하게 · 146 | 이상한 욕심 · 148 | 텅 빈 사람 · 150 | 나비 · 152 | 즐거운 정원 · 154 | 여름의 소리 · 156 | 지나간 빛 · 158 | 숲 속 독서 · 160 | 작은 기쁨 · 162

4부 낯선 행복과 안온하게

어떤 다짐 · 166 | 아름다운 오늘 · 168 |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 · 170 | 파랑 나비 · 172 | 유년의 발걸음 · 176 | 선한 눈빛으로 · 178 | 그 시절로부터 · 180 | 여행의 미학 · 182 | 닫아 놓은 문 뒤에서 · 184 | 손을 내민 순간 · 186 | 어딘가에 · 188 | 내 인생은 · 190 | 우울 속 빛 · 192 | 영혼의 흐름 · 194 | 불행에서 멀어지기 · 196 | 영원의 품 · 198 |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 · 200 | 행복 · 202 | 순수 · 204

5부 혼자 걷는 길 위에서

시선 · 208 | 한 편의 일기 · 210 | 자기만의 길 · 212 | 함께 사는 일 · 214 | 최초의 발견 · 216 | 비로소 · 218 | 본연 · 220 | 작은 사물 · 222 | 할아버지의 낡은 책장 · 224 | 이어 가기 · 226 | 고요 속에서 · 228 | 자연과 제도 · 230 | 생각 속 도피 · 232 | 애정 어린 삶 · 236 | 항해 · 238 | 편지 · 240 | 나의 세계 · 242 | 유영하는 사랑 · 244 | 홀로서기 · 246 | 빛을 보고자 한다면 · 248 | 우리에게 부족한 것 · 250 | 시간의 균형 · 252 | 찬란한 빛을 따라 · 254

저자

헤르만 헤세 (지은이)

출판사리뷰

생의 페이지 위에서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
찬란한 은둔자 헤세가 전하는 지혜의 문장

독일의 마지막 낭만주의자 헤르만 헤세는 삶의 고통과 슬픔에 맞서고자 했다. 그는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을 끊임없이 사색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 방랑했다. 또한 세기의 명작 《데미안》을 출간한 이후에는 그림에도 관심을 가지며 화가로서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 되는 자연을 예찬하며 조화와 이상을 추구했다. 헤세의 인생관과 예술관, 자연관은 예리한 통찰력을 통과하며 감미로운 필치로 기록되었다. 죽을 때까지 붓을 내려놓지 않은 헤세는 불안한 청춘과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했다. 헤세가 보고 그리고 꿈꿔 온 흔적이 남은 문장을 자신의 삶에 선명하게 들이고 싶은 독자를 위해 그가 편애한 문장을 선보인다.

《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는 생의 페이지 위에서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114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헤세가 전한 수많은 지혜 중 섬세한 필치로 기록된 문장들을 엄선해 담았다. 1부에는 ‘삶’을 바라보는 헤세의 투명한 미소 같은 시선을, 2부에는 ‘예술’에 대한 문장을 수록했다. 3부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 말하고, 4부에서는 ‘행복’이라는 작은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나’와 마주하는 문장을 써 내려간다. 헤세의 자화상 같은 114편의 글을 천천히 음미하고 따라 쓰다 보면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색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철 누드 제본 방식으로 제작해 활짝 펼쳐 편하게 필사할 수 있습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저자/출판사
헤르만 헤세 (지은이),문예춘추사
크기/전자책용량
148*190*15mm
쪽수
25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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