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한마디 의학사

딱 한마디 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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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천개의바람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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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 의학은 눈부신 발전으로 인류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어요. 수많은 약물 연구와 각종 장기 이식으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불치병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 연구를 통해 유전적 질병이나 장애를 치료하거나 예방하기에 이르렀어요. 최근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를 종식시키며 인류는 바이러스 극복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지요. 현대 의학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의학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어요. 이 책에는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의학자들과 그들의 업적이 나와요. 또한 의학의 발전 과정과 주요 성과를 소개해서 의학에 관심이 있거나, 의사가 꿈인 어린이가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줘요.

“의학의 역사를 빛낸 의학자 이야기를 접하면서 의학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의학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자라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도울 방법을 찾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예병일(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목차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 …… 8
의학의 아버지 Χ 히포크라테스(기원전 460년경~기원전 377년경)

-인체의 모든 기관은 만들어진 목적이 있다 …… 16
의학의 황제 Χ 갈레노스(129년경~199년경)

-나는 붕대를 감았을 뿐, 상처는 신이 낫게 한다 …… 26
외과학의 아버지 Χ 앙브루아즈 파레(1510년~1590년)

-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다 …… 36
한의학 집대성 Χ 허준(1539년~1615년)

-피는 몸속을 순환한다 …… 46
생리학의 발전 Χ 윌리엄 하비(1578년~1657년)

-예방 접종을 하면 두창을 막을 수 있다 …… 56
백신의 선구자 Χ 제너(1749년~1823년)

-병실에 들어오는 의사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 64
감염 예방법 Χ 제멜바이스(1818년~1865년)

-미생물이 질병을 발생시킨다 …… 74
미생물학의 아버지 Χ 파스퇴르(1822년~1895년)

-해부를 하지 않고도 몸속을 볼 수 있다 …… 82
진단 의학 Χ 뢴트겐(1845년~1923년)

-단지 우연히 자연이 만든 페니실린을 발견했을 뿐이다 …… 92
최초의 항생제 Χ 플레밍(1881년~1955년)

-아기보다 더 특별한 존재는 없다 …… 102
생식 의학의 선구자 Χ 로버트 에드워즈(1925년~2013년)

-추천의 글 …… 111
-참고 자료 …… 112

저자

이현희 (지은이), 박상훈 (그림), 예병일 (감수)

출판사리뷰

▶ 의학의 오늘이 있기까지, 질병에 맞서 온 의학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질병을 신이 내린 형벌로 받아들였던 고대에 질병의 원인을 분석해 인간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마취도 없이 상처를 뜨겁게 달군 쇠로 지져야 했던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자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한 외과학의 아버지, 앙브루아즈 파레. 혈액 순환과 몸을 구성하는 계통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밝혀 근대 생리학의 문을 연 윌리엄 하비. 이 책은 의학의 발전을 이룬 의사들의 업적이 잘 나와 있어요.

또한 의학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한눈에 보여 줘요. 수많은 생명을 앗았던 두창 바이러스를 막는 최초의 백신.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손쉬운 방법, 손 씻기.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밝혀낸 미생물학. 인류를 세균 감염으로부터 해방시킨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 불임 부부에게 희망을 준 체외 수정. 인류의 역사는 의학 발달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듯, 인류는 수많은 질병과 맞서 싸웠어요. 이 책을 통해 의학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환자의 건강과 생명이 첫째였던 의사들 이야기를 읽으며, 오늘날 의사의 귀감을 삼을 수 있어요.

히포크라테스는 늘 환자의 돈이나 계급, 지위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치료했어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의료 기구를 직접 만들기도 했지요.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수술법을 생각해 내고, 30여 년 동안 전쟁이 터질 때마다 부상자를 치료해 온 파레는 자신은 그저 붕대를 감았을 뿐, 상처는 신이 낫게 한다며 늘 겸손했어요.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들이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죽어 가는 걸 안타깝게 여긴 허준은 오로지 백성들을 위해 의학서를 썼어요. 엑스선을 발명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을 준 뢴트겐은 엑스선에 대한 특허로 돈을 벌지 않고, 모든 기술을 무료로 공개했어요. 자신이 알아낸 발명의 기쁨을 인류가 함께 누리길 원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는 자신의 성공과 명예, 부와 특권이 아니라, 오로지 숭고한 소명의식으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여겼던 진짜 의사들 이야기가 나와요. 그 어느 때보다도 의사의 자격과 자질이 중요해진 오늘날, 양심과 품위를 지녔던 의사들을 만날 수 있어요.

▶ 관습과 미신, 편견과 불의에 맞선 이야기를 읽으며, 의학적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어요.

자그마치 1500년 동안 피는 몸의 끝부분에서 없어진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윌리엄 하비는 수많은 동물을 해부하고 관찰한 끝에 피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실은 온몸을 돌고 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요. 비록 살아 있는 동안 하비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못했지만, 하비는 근대 생리학의 문을 연 창시자로 인정받고 있어요. 제너는 두창을 막는 백신을 개발했지만, 처음에 사람들은 이 주사를 맞으면 소가 될지도 모른다면서 제너를 우습게 여겼어요. 위생과 감염 예방에 대한 개념이 전혀 있지 않을 때, 제멜바이스는 의사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제멜바이스의 손 씻기는 수많은 산모들을 감염병으로부터 구했지만, 동료 의사들과 의학계는 제멜바이스가 엉터리라며 조롱하고 무시했어요.

의사들은 질병뿐만 아니라 미신과 관습, 편견과 불의에도 맞서 싸워야 했어요. 이 책에는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믿음, 관습으로 이어진 잘못된 치료법 등이 나와요. 그리고 이에 맞서 어떻게 의학이 발전을 거듭해 왔는지 알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의학에 관심이 있거나 의사가 되고 싶은 어린이가 의학의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어요.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딱 한마디 의학사
저자/출판사
이현희 (지은이), 박상훈 (그림), 예병일 (감수),천개의바람
크기/전자책용량
175*220*20mm
쪽수
11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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