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8개 언어 번역 수출 ***
***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주요 언론사 극찬 ***
*** 2023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후보 ***
*** “나도 찰리의 옆집에서 살고 싶다”_톰 행크스(배우) ***
그 어떤 철학서보다 명쾌하다!
한 세기의 역사와 삶이 담긴 놀라운 인생 수업
미국 《워싱턴 포스트》의 베테랑 기자이자 저명한 작가인 저자 데이비드 본 드렐리는 네 자녀에게 선물할 인생 지침서를 집필하려는 꿈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그의 앞에 102세 노인 찰리 화이트가 나타났다. 저자는 찰리와 수년간의 대화를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누었고, 둘 사이에는 미국의 109년 역사와 그 시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한 사람의 인생 철학이 쌓이기 시작했다. 저자는 찰리에게 격변의 세기에서도 자기만의 길을 꿋꿋이 걸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올 수 있었던 삶의 자세와 용기, 회복력을 배웠으며 그 가르침을 《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에 집대성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사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영미권 독자들이 뽑는 2023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고, 8개 언어로 번역 수출되며 그 열풍을 세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방대한 미국 격변의 역사뿐 아니라 의사이자 과학자, 철학자로 살아온 찰리의 삶을 담은 《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 안에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현실판’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특유의 모험심과 용기, 성장 의지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도 찰리의 옆집에서 살고 싶다”는 톰 행크스의 추천사처럼 한국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이웃집 109세 노인 찰리를 만나보자. 어렵고 지루한 철학서 대신, 100년의 지혜가 함축된 놀라운 인생 지침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목차
1장 거슬러 오르다
2장 이웃집 찰리
3장 역사의 시작
4장 숨겨진 트라우마
5장 서쪽으로, 서쪽으로
6장 내가 선택한 대로 떳떳하게
7장 계속하기로 하다
8장 두려움과 용기
9장 다음 단계로 나아가다
10장 끝까지 그답게
감사의 말
저자
데이비드 본 드렐리 (지은이), 김경영 (옮긴이)
출판사리뷰
격변의 한 세기를 지나며 쌓인 100년의 지혜
스토아 철학, 실용적 낙천주의, 용기와 회복탄력성
찰리 화이트는 평범한 이웃이 아니었다. 라디오가 등장하기도 전에 태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오래 살았으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충격적인 비극들이 그의 인생을 덮쳤지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과 있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선택과 결정으로 삶을 바꾸어 나가며, “평정심”을 찾는 스토아 철학의 본질을 실천하며 그것들을 이겨냈다. 부정적 마음 대신 실용적 낙천주의를 따랐고, 그리고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회복탄력성으로 자기만의 길을 냈으며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우리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찰리의 109년 긴 삶 속에는 명언과 귀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를 잃었으며, 어머니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방치에 가깝게 아이들을 풀어놓았고, 찰리 역시 자신의 인생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 사고들을 홀로 버텨내야 했다.
그 와중에도 찰리는 모험을 멈추지 않았다. 찰리는 용감한 이야기를 하면 더 쉽게 용감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비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일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패배의 기억을 곱씹는 대신 투지의 기억을 곱씹었다. 실패를 강조하는 대신 성공을 강조했다.
찰리는 고등학교 때 빈손으로 미 대륙을 가로지르는 모험을 하고, 돈이 없을 땐 재즈 공연에서 색소폰을 불며 푼돈을 벌었다. 그러면서도 공부를 놓지 않아 월반을 했고, 대학에 입학했으며, 의사로 일했다. 찰리는 언제나 막혀 있는 벽을 넘어섰다. 돈이 없으면 어떻게든 벌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기꺼이 모험했다. 용기가 없던 적이 없었다. 불행과 상처가 오면 충분히 겪어내고 다시 일어났다.
누군가는 찰리의 삶을 무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찰리는 자기만의 철학대로 살았다. 가까이서 보고 배울 아버지는 없었지만 우연히 만난 젊은 의사였던 누나의 남자친구를 롤모델 삼아 꿈을 키웠다. 누구도 마취학에 관심 갖지 않을 때 마취학을 탐구했으며, 심장 절개술의 방법을 고안했다. 혈액형 분류법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 때도 쓰러진 폭력배에게 자신의 피를 수혈했고, 편도수술을 배워야 하는 인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편도를 내밀었다. 찰리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일단 해보고, 원하는 쪽으로 결과를 이끌어냈다. 부정적인 태도를 멀리하고 실용적 낙천주의자로서 어둠에 굴복하지 않았다.
찰리는 늘 명심했다. 언제든 죽음은 찾아올 수 있고, 자신은 운이 좋아 오래 산 것일 뿐이라고. 실수하지 않는 삶이란 없으며 때때로 기회는 날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늘 특유의 꾸준함과 침착함,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잃지 않았기에 후대에 전해줄 자기만의 경험과 철학이 있었다.
저자는 《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를 통해 우리에게 강조한다. 찰리가 그랬듯, ‘이룰 수 없는 꿈’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이라는 말이 없는 척하는 것이며, 인생과 경력에 대해 생기는 모든 질문에 답을 찾으려 들지 말라고. 대신 작은 발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살펴보라고. 무슨 일이 있었든 나아가라. 이것이 찰리의 인생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인생의 참스승이 들려주는 내 삶의 돌파구를 찾는 법
혐오와 비난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지칠 때, 삶이 내 맘대로 흘러가지 않아 불안할 때,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을 때,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현명한 선택을 할 용기와 지혜가 필요할 때 이 책을 읽어보라.
사실 우리 손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갑작스럽게 닥친 부모의 죽음을 막을 수도 없으며, 내 운명을 마음대로 결정하거나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고, 갑자기 벼락부자가 될 수도, 없던 능력을 갑자기 키울 수도 없다.
우연히 만난 옆집 노인 찰리도 마찬가지였다.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자녀들을 돌보는 대신 돈을 벌어야 했으며, 찰리 역시 학교를 마치고 매일같이 남의 집 조명을 달고 재즈 무대에서 연주하며 돈을 버는 틈틈이 공부했다.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바로 의대에 진학할 수 없었고, 비교적 저렴한 단기대학을 거쳐 겨우 미주리대학교에서 학위를 땄으며, 마침내 의사가 되고 나서도 가난한 환자들에게 제대로 진료비를 받지 못해 생활 형편이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찰리는 그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먼저 스스로의 세계관, 정신력, 행동과 감정을 바꿨다.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그러자 찰리의 세상은 조금씩 변했고, 찰리에게 닥친 불행들은 어느새 찰리를 더 나은 길로 이끌었다.
예상치 못한 불행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하지만 그것에 휩쓸릴지 말지는 내 선택에 달렸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기술이 탄생하고, 누군가는 매일 뒤처진다. 그 안에서 현명하게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렸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어설픈 선배가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인생의 참스승이 필요하다. 찰리 화이트가 109년 동안 몸소 부딪혀가며 깨우친 지혜와 철학이 담긴 《내가 109세 찰리에게 배운 것들》은 우리를 더 나은 길로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