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클럽] 임희정 작가와 함께 하는 <질문을 쓰는 아침> 글쓰기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북클럽] 임희정 작가와 함께 하는 <질문을 쓰는 아침> 글쓰기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여성으로서 살아감에 멈추지 않는 질문을 마주하고 개인의 영역을 넘어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변화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임희정 작가님과 함께 읽고 쓰는 독서모임을 시작해요.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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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서 살아감에 멈추지 않는 질문을 마주하고

개인의 영역을 넘어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변화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임희정 작가님과 함께 읽고 쓰는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모임 진행 방식


1) 2주 동안 지정된 책을 읽고, 좋았던 구절을 표시합니다.

2) 키워드에 맞는 한 편의 글을 쓰고 업로드 합니다.

- 1500자~2000자 분량, 최소 A4한 장 이상~ 2장 미만의 글을 작성해 북티크 온라인숍 게시판에 업로드

3) 격주 화요일 아침, 북티크에서 만나 책의 감상과 좋았던 구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써 온 글을 읽고 합평합니다.

- 비평이 아닌 함께 격려하고 느낌을 나누는 합평 시간입니다.



이런 분이 참여하면 좋아요!


읽기의 고통을 감수하고 사유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분

시간이 없어서 못 읽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어서 읽고 쓰고자 하는 분

내 이야기를 글로 ‘제대로’ 써 보고 싶은 분

‘찐한’ 독서와 글쓰기를 해 보고 싶은 분

‘엄마’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분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

화요일 아침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고 싶은 분




프로그램 상세 안내


1회) 오리엔테이션 

- 읽고 쓰기를 위해 만난 새로운 인연과 다정히 인사 나눕니다.

- 나이, 직업, 사는 곳을 제외한 명사가 아닌 형용사를 활용한 문장으로 자기를 소개합니다.

- 나는 왜 쓰고 싶은지 고민하고 말해봅니다.

- 나의 경험과 생각과 질문은 어떻게 한 편의 에세이가 되는지 작가가 직접 방법과 과정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읽을 책을 작가가 소개하고 어떻게 읽고 써야할지 생각해봅니다.

제대로 읽고 써 볼 마음가짐을 갖고 헤어집니다.



2회)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 은유 / 키워드 <여성, 엄마, 일>

여성은 크게 둘로 나뉠 수 있습니다. 엄마와 엄마가 아닌 사람. ‘아이’의 유무로 삶의 방식과 방향은 아예 달라집니다. 

‘엄마’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돌봄의 경험은 나에게 무엇을 남겼을까요?

‘내 삶이 내 살 같지 않을 때 존재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한없이 투명해지려면 계속 말해야 한다’

엄마이기 전에 여성 그리고 한 사람인 ‘나’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고 그 생각을 투명하게 써 봅니다.



3회) 『계속 쓰기 : 나의 단어로』 – 대니 샤피로 / 키워드 <글쓰기>

당신은 무엇 때문에 쓰고자 합니까? 출간을 위해? 등단을 위해? 저는 ‘자신’을 위해 읽고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홀로 글을 쓰고, 독자는 고독 속에서 읽는다. 서로는 서로에게 미지로 남겨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말한 관계가 구축된다.’

읽기와 쓰기를 위해 만난 우리가 서로의 글을 읽고 느끼며 얼마나 깊어질 수 있는지 경험해 봅니다. 

고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써 봅니다.



4회) 『살림비용』 – 데버라 리비 / 키워드 <인생, 삶>

누구나 살아갑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내 삶은 어땠고, 어떠하며, 어떻게 될까요? 너무 큰 고민이지만 반드시 해봐야 할 고민이기도 합니다.

인생은 뒤로만 납득될 수 있다. 하지만 살기는 앞으로 살아야 한다.’

내 생을 글쓰기를 통해 납득시켜 봅니다. 그 이해를 위해 써 봅니다.



5회)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 – 창비시선500 기념시선집 / 키워드 <자유주제>

시집을 읽습니다. 자기개발서와 베스트셀러가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는 왜 시집을 읽어야 할까요? 이해하기 어렵고 읽기도 어렵지만 굳이 읽어봅니다. 생각해 봅니다.


‘이 작은 가슴에 어떻게 바다와 사막이 함께 출렁이고

사랑은 늘 폭탄을 감추고 있는지

헛된 꿈들은 사라지지 않는지’


‘구멍 난 내일을

헌신짝 같은 어제를

조용히 끌어안았습니다’


‘물을 튼다

하루가 정직하게 차오른다’


내 가슴속 바다와 사막에 대해, 나의 내일과 어제에 대해, 하루에 대해 사유해 보고 한 편의 시나 짧은 글을 써 봅니다. 어떤 시구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그 어떤 실용서보다 내가 살아갈 힘을 준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모두 함께 잠시 동안 시인이 되어봅니다.



진행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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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안내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

6/4, 6/18, 7/2, 7/16, 7/30



인원

최소 4명 ~ 최대 8명



참가비

165,000원(5회)

음료 제공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 31길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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