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버드 비즈니스에서 ‘생산성 도구 1위’로 선정된
‘타임박싱’의 놀라운 비법이 공개된다!
-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탑 리더들이 활용한 시간 관리법
- 《습관의 디테일》 저자, BJ 포그, 《초집중》 저자, 니르 이얄 강력 추천
- 전 세계 31개국 번역 출간
“이 책은 산만한 세상에서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이다.”
“계획 없이 인생을 떠돌고 있는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전 세계 지식 노동자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작은 휴대폰 속 세상부터 체크한다. 그리고 하루 중 8시간 이상을 컴퓨터 화면 앞에서 일을 한다. 일은 끝이 없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선택도 끝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집안일 및 업무 외의 개인적인 일도 끝이 없다. 이런 일들이 매일같이 긴급성과 중요성을 따져가며 해결해 달라고 손내밀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측면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선택지로 인해 피로를 느끼고, 옳은 결정을 하는 능력도 점점 후퇴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어떤가.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것들을 놓칠세라 마치 금단 현상을 일으키듯 불안해한다. 행여나 놓쳤다 싶으면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은 우리의 일상에 은밀히 침투하여 집중력을 방해한다.
이런 삶 속에서 업무는 업무대로, 집안일은 집안일대로, 개인 스케줄은 스케줄대로 균형 있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매일 아침 ‘할 일 목록’을 계획하고, 주 단위, 월 단위로 촘촘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왜 말처럼 쉽게 끝마치기가 힘든 걸까?
이 책 《타임박싱》은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시간 관리 시스템을 실패 없이 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타임박싱’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가 어색할 수 있지만 우리가 그동안 익숙하게 활용해왔던 할 일 목록과 일정표의 조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그동안 해왔던 할 일 목록과 일정표 계획에서 우리는 왜 낙오되어 본의 아니게 미루는 습관을 기르게 되고, ‘시간이 없다’며 쩔쩔맸나? 이 책은 시간을 계획에서 실행, 그리고 방법과 결과까지 단계별로 활용하여 생산성을 두 배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는 10년간의 타임박싱 실행을 통해 증언하듯이 정리해 독자들의 실패율 제로의 시간 관리법을 전하고 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시작하는 말
1부. 믿어라
01:00 타임박싱이 답이다
02:00 효과가 있다
03:00 기억을 기록한다
04:00 정신적 안정을 찾는다
05:00 더 똑똑하게 생각한다
06:00 협력이 가능하다
07:00 생산성을 높인다
08:00 주도적인 삶을 산다
2부. 계획하라
09:00 타임박싱의 기초
10:00 할 일 목록
11:00 박스 만들기
12:00 박스의 크기
13:00 박스 배열
3부. 실행하라
14:00 타임박싱의 시작
15:00 시작-중간-끝
16:00 속도 그리고 경쟁
17:00 세상에 선보이다
18:00 토끼굴과 다른 방해 요소
4부. 내 것으로 만들라
19:00 습관 만들기
20:00 마음챙김과 닮은꼴
21:00 더 나은 휴식
22:00 숙면의 이로움
23:00 도구와 기술
24:00 효과를 보는 중
전 세계의 타임박싱 사례
끝맺는 말
감사의 말
주
저자
마크 자오샌더스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출판사리뷰
“타임박싱은 당신의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이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집중력을 빼앗기지 않고, 생산성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 관리법
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일을 해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허덕이며 내일로 미루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일도 삶도 조화를 이루면서 성과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계적인 부호로 잘 알려진 일론 머스크도 일명 워커홀릭이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일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는 우리가 다 알다시피 전기차 테슬라와 민간 우주 회사 스페이스X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 어려운 사업을 동시에 경영하며 누구도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그 역시 하루 24시간 공평하게 시간이 주어졌을 텐데, 그는 왜 어렵다는 사업을 한 개도 아닌 두 개나 성공적으로 이끌었을까? 게다가 그는 회사 경영뿐 아니라 6명의 자녀들에게도 착실한 아버지 역할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일과 인생의 균형 잡힌 시스템은 무엇일까? 그는 그 비결을 5분 단위의 타임박싱으로 시간을 활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시간당 5억을 벌어들이고 있는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 빌 게이츠도 하루를 5분 단위로 쪼개서 악수하는 시간까지도 정할 정도로 타임박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결국 성공한 사람들은 무조건 활용하고 있는 타임박싱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2018년 12월에 저자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타임박싱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우리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가(HOW TIMEBOXING WORKS AND WHY IT WILL MAKE YOU MORE PRODUCTIVE)’라는 짧은 기사를 썼다. 이 기사는 천만 조회 수가 넘게 바이럴한 틱톡 영상이 되었고, 기사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 10위 안에 들었다. 그리고 하버드 비즈니스 출판부에서 2023년 4월에 출간된 『DEVELOPING GOOD HABITS』이라는 개요서에 선정되었다.?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주어진 시간 안에, 수많은 선택의 바다에 직면하며 고통받는다. 늘 너무 많은 옵션에 짓눌려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저하되고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과 우선시 해야 하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불안과 우울에 빠져버린다. 그러나 타임박싱은 그 불안과 계획 실패라는 두려움,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시간 관리법을 전하면서 결과적으로 성과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더 이상 일하는 시간을 늘리지 마라”
타임박싱은 수많은 시간 관리법을 능가하는 메타 습관 책
현대인은 바쁘다. 좀처럼 일은 줄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느낌이다. 그런 의미에서 타임박싱은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미루는 습관을 줄여주는 목표 지향적 시간 관리 전략이다. 즉, ‘타임박싱’을 만든다는 것은 일정 시간 내에 특정한 작업을 끝내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작업에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계획하면 시간을 어디에 쓸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할지를 의식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현재 근무 시간의 60%를 차지하는 ‘일을 위한 일’을 줄일 수 있다. 승인을 받거나 문서를 검색하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 없이 타임박싱을 시작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출 수 있다.
타임박싱을 사용하여 개별 작업의 일정 수립이나 팀의 업무 정리, 미팅 관리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멀티태스킹과 산만한 행동을 막아주고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런 생산성 1위 도구인 ‘타임박싱’을 저자는 10년간의 실행을 통해 정립한 노하우를 이 책에 오롯이 녹여냈다. 그리하여 전 세계 10억 지식 노동자들에게 좀 더 쉽고 효율적인 길을 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