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하라의 과학 배틀

하리하라의 과학 배틀

14,400 16,000
제조사
비룡소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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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는 11가지 주제,
과학 토론으로 똑똑하게 파헤쳐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이은희 작가의 신작 『하리하라의 과학 배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YTN 사이언스 과한토크」, 「EBS 평생학교」 같은 방송과 유튜브, 신문 칼럼 등을 종횡무진하며 과학을 친숙하게 알려온 저자가, 청소년의 과학적 사고력을 위해 이번에 꺼내 든 카드는 바로 ‘과학 토론’이다.

과학 토론의 중요성은 이미 학교에 널리 알려져 있다.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논리력, 의사소통 역량 등을 키워주기에 딱 알맞아, 과학 토론으로 수행평가를 하는 등 적극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청소년 과학 페어(구,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주관하는데, 과학 토론 부분에만 매년 10만 명이 넘는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한다. 이과 지망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처럼 중요한 과학 토론을 바로 이 책을 통해 실전 연습해 보자고 제안한다.

목차

1라운드 흙수저는 답이 없다?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동물사회의 네트워크
본격 배틀 찬반 토론: 계층 대물림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2라운드 남자랑 여자는 원래 다르다?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유전과 환경
본격 배틀 찬반 토론: 남녀 성별 차이는 유전의 산물이다.

3라운드 쓰레기 분리배출은 소용없다?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플라스틱과 재활용
본격 배틀 찬반 토론: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은 불필요하다.

4라운드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바이러스
본격 배틀 찬반 토론: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정복은 불가능하다.

5라운드 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나누는 방법은?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곤충 사회의 팀플레이
본격 배틀 찬반 토론: 팀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일한 분업이다.

6라운드 머리카락 색깔이 문제라고?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생물의 색깔
본격 배틀 찬반 토론: 외모로 인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필요하다.

7라운드 고기 없이 살 수 있을까?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대체육과 배양육
본격 배틀 찬반 토론: 인간은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8라운드 남성, 여성 말고 다른 성이 있다고?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성의 구분
본격 배틀 찬반 토론: 사회의 다양성을 위해 성별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9라운드 에코백이 환경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탄소발자국
본격 배틀 찬반 토론: 모든 제품에 의무적으로 탄소발자국을 표기해야 한다.

10라운드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고 뭐가 달라져?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본격 배틀 찬반 토론 :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11라운드 장애인 배려, 이거 역차별 아니야?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거울신경
본격 배틀 찬반 토론 : 장애인을 위한 배려와 혜택이 비장애인에게 피해를 준다.

저자의 말

저자

이은희 (지은이), 구희 (그림), 서강선 (정리)

출판사리뷰

기후위기, 성차별, 채식, 글로벌 전염병…
이 시기 가장 핫한 이슈를 과학으로 정면 돌파!


기후 위기, 인공지능, 성차별, 금수저와 흙수저 등 시의성 있고 민감한 사회문제 11가지가 이 책의 각 챕터별 주제로 제안된다. 저자는 “플라스틱 분리배출은 불필요한 것일까?”, “인공지능이 과연 인류에게 축복일까?”, “남성, 여성 말고 제3의 성이 있다고?”,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을까?”, “인간은 육식을 하지 말아야 할까?”와 같이 뜨거운 글로벌 이슈들을 독자에게 던진 뒤, 이를 흥미로운 과학 정보로 풀어낸다.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 현황, 생물의 다채로운 성별 스펙트럼, 바이러스의 생존과 변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대체육과 배양육 등의 과학 지식을 읽고 독자들이 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교실 안팎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이슈들도 놓치지 않는다. “외모로 차별하는 게 마땅한가?”, “에코백이 환경에 도움이 될까?”, “팀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처럼 청소년의 생활 속 이슈에 생물이 다양한 색깔을 갖는 이유, 에코백이 만들어지는 과정, 곤충 사회의 분업과 같은 과학적 설명으로 뻔하지 않은 시각을 제시한다. 이를 읽은 독자라면, 어느 자리에서나 똑 부러진 자기 의견을 제시할 때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 열기-찬반 토론-마인드맵
3단계 과학 토론 완전 정복!


이 책의 토론 코너에 등장하는 중학생 차니와 바니는, 단짝 친구이지만 토론 주제마다 번번이 의견이 달라 팽팽하게 맞선다. 플라스틱이 잘 썩지 않으니 당연히 분리배출이 필요하다는 바니가 있다면, 귀찮게 쓰레기를 나누어 버리지 말고 썩는 플라스틱 기술을 빨리 개발하자는 차니가 있는 식이다.

1단계, 각 챕터 도입부는 “학원 같이 가자.”, “안 돼, 나 이제 그 학원 끊었어.” 같은 차니와 바니의 일상 대화로 시작한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부의 대물림과 같은 계층 이슈로 이어지면서, ‘하리하라의 생각 열기’ 코너를 통해 동물사회의 계층 대물림 현상 같은 과학적 논거들이 제시된다.

2단계, 만화 ‘본격 배틀 찬반 토론’을 통해 열띤 토론을 접할 수 있다. 계층 대물림은 어쩔 수 없다는 바니와 그렇지 않다는 차니의 똑똑한 듯 코믹한 듯한 토론은 독자들에게 생생하고 친근한 과학 토론의 본보기가 되어 준다.

3단계, 차니와 바니가 각자 주장한 찬반의 근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인드맵을 주목하자. 깔끔한 색과 단순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하여 독자 스스로 토론의 과정을 단순화하여 정리해 볼 수 있다.

이 3단계는 실제 과학 토론에서도 응용 가능하다. 도입으로 ‘청중의 주의 집중 시키기’, ‘과학적 논거로 상대방 및 청중 설득하기’, 마지막으로 ‘자신의 의견 단순화하기’라는 3단계 방식으로 바꾸어 적용하면, 이 책의 독자들은 탄탄한 실력을 갖춘 과학 토론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토론이 어렵고 두려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서울과학교사모임 추천

교실 안팎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며
과학 근육을 만드는 책입니다. 청소년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과학교육연구회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추천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하리하라의 과학 배틀
저자/출판사
이은희 (지은이), 구희 (그림), 서강선 (정리),비룡소
크기/전자책용량
143*205*20mm
쪽수
22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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