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해머 시리즈 세트 - 전3권

마이크 해머 시리즈 세트 - 전3권

32,400 36,000
제조사
황금가지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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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 16개국에서 1억 8000만 부가 팔린 20세기 최고의 탐정 소설

하드보일드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소설 마이크 해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내가 심판한다』, 『내 총이 빠르다』,『복수는 나의 것』으로 구성된 3편이며, 모두 미키 스필레인의 작품 중 가장 많이 팔린 대표작들이다. 터프가이 탐정 마이크 해머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는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 번역본 부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전 세계 5위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도 높은 명성을 자랑한다.

목차

내가 심판한다
내 총이 빠르다
복수는 나의 것

저자

미키 스필레인 (지은이), 박선주 (옮긴이)

출판사리뷰

영화, 만화, 방송 전역에 영향을 끼친 하드보일드 문학의 결정체

마이크 해머 시리즈가 각 매체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7편의 영화, 9종의 TV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되었던 미키 스필레인의 작품은,「신시티」,「라스트 맨 스탠딩」,「LA 컨피덴셜」,「딕트레이시」, 「더티 해리」 등 할리우드의 굵직한 형사 탐정물 영화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신시티」의 감독 로드리게즈는 인터뷰를 통해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열혈 팬이며, 그의 작품을 그대로 영상에 담고 싶었다"라며 미키 스필레인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빅슬립』으로 전세계에 잘 알려진 하드보일드 대가 레이먼드 챈들러 역시,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의 작품 속 주인공 필립 말로는 마이크 해머가 노골적인 성적 묘사를 한 이후에야 여성과의 잠자리를 가지는 장면이 20년만에 등장했을 정도다. 만화 「딕트레이시」나 「배트맨」, 「스파이더맨」과 같은 작품들 또한 마이크 해머의 반영웅 영향을 받았으며, 람보, 더티 해리, 빌리 잭 등의 터프가이들 역시 모두 사립탐정 마이크 해머라는 캐릭터에서 파생되었다.

마이크 해머 시리즈는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영화와 TV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작가인 미키 스필레인이 직접 마이크 해머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션 임파서블」, 「잭 리처」, 「탑건」 시리즈 등을 제작한 스카이댄스가 마이크 해머 시리즈 프랜차이즈 영화화 판권을 획득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이퍼백 출판을 만들어낸 판매왕

전세계적으로 2억부 가까이 팔린 이 시리즈는 페이퍼백 출판 시장을 만든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최초 『내가 심판한다』가 출간된 1947년, 하드커버본으로 출간되었으나 대중에게 외면을 받았다. 그러던 것을 시그넷 출판사가 하드커버가 아닌 반양장 형태로 출간하여 큰 흥행을 거두는데, 수천만 권의 판매고를 올린 이 엄청난 흥행 덕분에, 값싼 미스터리, 어드벤처, 추리물이 대거 시장으로 유입된다. 특히 페이퍼백 출판의 원조인 골드메달북스 출판사는 이 거대한 시장을 노려볼 요량으로 설립되어 1950년부터 미스터리 어드벤처 장르 소설들을 수십 종씩 싼 값에 대거 출판하였으며, 이는 현재 페이퍼백 출판 시장의 최초 역사로 기록되어 있다.

전후 미국인들의 어두운 정서를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표출한 작품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주인공 마이크 해머는 전후 탐정이 되었다. 경찰 요직의 친구를 두었고, 끊임없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음에도 그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탐정이라는 직책을 버리지 않는다. 특히 미국 문학 사상 최초의 반영웅으로서 기록된 마이크 해머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악한 수단이라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그에게 있어 뉴욕이라는 도시는 정치적 부패, 금전적인 탐욕, 마약과 매춘 같은 사회악이 만연해 있으며, 언제어디서든 경찰의 법망을 피해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곳이었다. 법이라는 울타리 아래에서는 악인을 처벌할 수 없기 때문에,자신의 몸뚱이 하나와 권총 한 자루에 의지해 악인을 처절하게 응징함으로써, 당시 경찰의 무능함과 사회적, 정치적 문제에 답답해하던 미국인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런 현상에 대해 문학 비평가 제임스 테일러는 이 작품들이 1950년대 미국인들이 느끼고 있던 전후 증후군, 특히 전쟁 영웅들에게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전쟁과 현실의 괴리에서 일어나는 고통, 영웅주의에서 깨어나 절망에서 몸부림치던 대다수 남성들의 정서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에드거 상에서 추리소설가들로부터 그랜드 마스터 칭호 얻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마이크 해머 시리즈 세트 - 전3권
저자/출판사
미키 스필레인 (지은이), 박선주 (옮긴이),황금가지
크기/전자책용량
153*224*40mm
쪽수
928쪽
제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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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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