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 주는 ‘어린이 응급 처치 그림책’
교육부 발표 ‘학교 안전 교육 7대 영역 표준안’ 연계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전’ 내용 연계
일본 아마존 1위! 아이와 어른이 같이 읽는 ‘온 가족 안전 그림책’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는 아이들이 응급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알려 주는 ‘어린이 응급 처치 그림책’이다.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을 때, 칼에 손이 베였을 때, 코피가 날 때, 문틈에 손이 끼었을 때, 뜨거운 것에 데었을 때, 개에 물렸을 때 등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선별해, 누구나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함께 응급 처치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 준다. 응급 처치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설명했으며, 각 단계에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부터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하는 증상,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상황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여기에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민간요법, 주먹구구식 방법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의학 정보와 안전사고 예방법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책 마지막에는 아이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어른들이 해야 할 처치 방법(하임리히법, 심폐 소생술 등)과 최신의 상처 치료법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어른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안전 그림책으로, 아이에게는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익히는 책이, 어른에게는 위급한 상황에서 내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로 한국 독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러스트레이터 가와하라 미즈마루의 그림은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한다. ‘응급’이라는 단어에 순간 겁먹을 수 있는 어린이 독자들이 단순한 라인과 분명한 색으로 표현한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을 보며 응급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책에 더 몰입하게 될 것이다.
저자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은이),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양지연 (옮긴이), 사카모토 마사히코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