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의 시대, 생각의 경계가 무너진다!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 경계를 넘는 과학X인문학 수업
과학의 시대, 생각의 경계가 무너진다!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 경계를 넘는 과학X인문학 수업
지식이 꿈으로 이어지는
단 한 번의 특별한 교양 수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10대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과 진솔한 고민을 전합니다. 이로써 아이들이 더 큰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고,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대중문화 속 과학 기술을 통해 그려 보는 인간의 미래!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시간
홍성욱 교수님이 들려주는 과학기술학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으로, 과학 기술과 우리 사회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고, 과학 기술이 나아갈 미래를 그리며 경계를 확장하는 과학기술학자 홍성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통해 대중 문화를, 피카소와 백남준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로봇과 미래 기술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미래를 과학 기술과 ‘크로스’시키고, 생각의 경계를 넓힙니다. 과학과 인문학을 끊임없이 상호 작용시키는 홍상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누리는 문화와 사회의 눈으로 바라본 흥미진진한 과학 기술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목차
기획의 글
이 책을 읽는 10대에게
1장 과학기술학이 뭐죠?
과학 기술이 주는 놀라움
과학기술학(STS)을 배우는 시간
사이언스에 크로스가 필요한 까닭
2장 미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이야기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
인간이 과학 기술을 통제할 수 없다면?
우스꽝스러운 과학자들의 세상
흰 가운을 입은 미친 과학자
3장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사회도 같이 발전할까?
인공 달걀 부화기가 첨단 과학 기술?
100년 후의 유토피아
과학이 지배하는 미래 세계
누군가 나를 감시한다
4장 과학자에게는 상상력이 필요해
상상력의 끝판왕 피카소
갈릴레이는 ‘상상’을 했다
가장 천재적인 과학자 뉴턴
예술적 상상력+과학 기술=백남준
5장 인간과 과학의 크로스
로봇은 인간의 친구
인간을 공격하는 로봇
기계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로봇의 3가지 법칙
6장 과학 기술과 인간의 미래
최초의 사이보그 인간
유전자를 가위로 자른다고?
STS는 과학과 인간 사이에 놓인 징검다리
저자
홍성욱, 박여운 (지은이), 신병근 (그림)
출판사리뷰
알면 보인다, 새로운 꿈이!
과학과 인문학이 크로스된 과학기술학의 세계,
이 시대 최고의 멘토가 안내합니다
선생님, 의사, 운동선수… 해마다 반복되는 어린이 희망 직업 순위를 살펴보면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하고 아이들의 꿈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은 세상에 어떤 학문이 있는지 알려주고, 아이들이 무엇을 공부할 때 행복한지, 앞으로 무엇을 해 보고 싶은지 깊이 생각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 자신의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기 어려웠던 학문의 생생한 지식을 전하고, 10대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 〈홍성욱 교수님이 들려주는 과학기술학 이야기〉는 과학기술학자 홍성욱 교수의 이야기로, 복잡한 이론과 공식으로 만나던 과학의 경계를 넘어 대중 문화와 예술에 숨은 과학 기술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로봇, 사이보그, 유전자 가위와 같은 미래 기술이 우리 사회와 상호 작용하는 모습을 통해 미래 인간 사회의 모습을 그려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 기술과 인간 사회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며
인간의 미래를 그려 내는 과학기술학자
우리의 삶은 과학 기술을 빼고는 하루도 지탱하기 힘들어졌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지금, 우리는 어떤 자세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까? 이런 시점에 과학기술학은 ‘과학’과 ‘인문학’이라는 각각의 창문이 겹쳐 있는 ‘겹창’의 역할을 한다. 과학 기술이 깊이 녹아들어 있는 현대 사회를 제대로 바라보는 틀이 되어 주는 것이다. ‘계속 발전하는 과학 기술 앞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까?’, ‘과학 기술은 끝없이 발전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면, 기술 발전이 인류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을까?’ 등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질문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예상해 보는 장을 마련한다.
서울대 교수님이 직접 답해 드립니다
자신이 선택한 학문을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대 교수님들은 10대에게 최고의 멘토가 될 수 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은 이 시대 최고 멘토의 경험담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교수님과 소통하는 형식을 더해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10대 아이들이 등장해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질문을 던지고, 교수님이 이에 답하는 대화를 보며 독자는 생생하게 멘토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아가 ‘묻고 답하고’ 코너를 통해 과학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아직은 낯선 과학기술학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모아 더 풍성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지식이 꿈으로 이어집니다
꿈을 꾸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세상에 어떤 것이 있고, 그중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법의학자의 법의학 이야기, 고고학자의 한국 고대사 이야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빅데이터 이야기, 해양학자의 해양 과학 이야기, 법학자의 헌법 이야기, 서양사학자의 로마사 이야기 등 이 시대 최고의 멘토인 서울대 교수들의 가르침을 담아왔다. 앞으로도 펼쳐질 지식 여행을 통해 10대가 더 넓은 배움의 세계를 경험하고, 구체적인 꿈을 향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