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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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난다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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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과 예술을 얘기할 때 혁명이나 투쟁보다도,
나는 ‘넌지시’라는 말이 멋있더라고요.”

시인 채호기가 감응해온
화가 이상남의 작품세계


시와 회화, 혹은 문학과 미술. 두 분야를 선두에서 이끌어왔음은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의 미지를 미학이라는 지도로 그려나가는 두 작가가 만났다. 1부에서는 시인 채호기가 집요하게 추적해온 화가 이상남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2부에서는 ‘녹슬지 않는’ 두 예술가의 생생한 대담을 실었다.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이상남 작품의 절묘한 표면을 시인의 눈으로 들여다볼 때 “말이 되지 않는 것을 말이 되게” 하는 무수한 층을 포착해낸다. 이상남 작품세계의 모든 것, 혹은 ‘그 너머’.

목차

1부 감응의 회화, 정교함과 뭉개짐?이상남 작품에 대한 단상 011

1 도상과 형상 사이에서 012
2 원, 선, 점 020
3 노란 원과 다각형 028
4 힘의 포착, 힘의 감응 036
5 감응의 회화 042
6 그린다는 행위와 회화의 복권 048
7 그림 제작 과정과 특이성들 060
8 그리는 노동을 통한 힘의 감응 070
9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그림 080
10 매끄러움 086
11 두께 096
12 층 104
13 편집 혹은 편집증 112
14 풍경의 알고리듬 118
15 세 개의 달 〈Light+Right(Three Moons)〉 130
16 정교함과 뭉개짐 140

2부 대담: 말이 되지 않는 걸 말이 되게 하라 153

1 수십 권의 드로잉북, 나는 매일 일기 쓰듯 드로잉한다 154
2 Long Journey, 나는 내 작품에서 끊임없이 사건을 만들어낸다 172
3 편집, 미술에서 모든 형식적 실험은 20 세기에 끝났다 224

연보 252
참고 문헌 257

저자

채호기 (지은이)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그리되, 그리지 않은 것 같은,
저자/출판사
채호기 (지은이),난다
크기/전자책용량
154*210*20mm
쪽수
26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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