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심삼일이 결코 나쁜 게 아닙니다”
대단한 의지도, 꾸준한 노력도, 치밀한 계획도 필요 없다
말의 힘이 나를 바꾼다!
★누적 판매 32만 부의 뇌과학자가 최신 뇌과학 데이터로 정리한 말습관
★1만 5천 명의 인생을 바꾼 ‘뇌 속 대화’ 실천법
퇴근 후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서 저녁 시간을 낭비하기, 할 말을 똑 부러지게 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받기,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놓고선 ‘내일부터 하자’라고 말하기, 해야 할 일이 쌓였는데 최대한 미루기 등 바꾸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 있는가? 우리는 의지가 무너져 작심삼일이 되풀이될 때마다 ‘내 의지가 약해서’라고 스스로를 탓하고는 한다. 하지만 정말 의지가 약해서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이자 뇌과학자인 니시 다케유키는 작심삼일이 절대 나쁜 게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을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의지가 강하고 약하고’와는 상관없으며, 우리 인간은 원래 의지가 별로 강하지 않으며, 의지에 의존하면 대부분 도중에 좌절을 맛본다고 한다. 그렇다면 바꾸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의지의 힘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 그는 ‘말의 힘’을 이용하면 쉽게 변화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많이 대화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떠올려보자. 바로 ‘나 자신’이다. 최신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무심코 말하고 생각하는 말에 의해 머릿속에서는 상상 이상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들의 뇌를 연구해 오면서 성공한 사람일수록 뇌 속 대화를 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매번 반복되는 작심삼일이 지겹다면, 의지가 약한 스스로에게 실망만 해 왔다면 방법을 바꿔 ‘뇌 속 대화’를 해 보자. 간단한 단어 하나가, 심플한 문장 하나가, 사소한 말습관 하나가 나를 새롭게 변화시켜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뇌는 사용하는 말에 조종당한다
뇌 속 대화란 무엇인가?
어려운 상황은 뇌 속 대화로 극복한다
혼잣말은 자기 통제 능력을 높인다
뇌 속 대화는 음량, 톤, 속도도 중요하다
말 하나로 보이는 것이 완전히 달라진다
사용한 말은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입버릇을 바꾸면 인생이 저절로 달라진다
말하면 안 되는 안 좋은 뇌 속 대화 세 가지
2장. 제삼자의 관점이 인생을 바꾼다
주어를 제삼자로 바꾸기만 해도 뇌가 파악하는 방법이 바뀐다
테니스의 왕자가 사용하는 제삼자의 관점이란?
세계적인 CEO가 아침에 하는 뇌 속 대화
뇌 속에는 여러 인격이 있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뇌 속 대화에 활용한다
3장. 멘탈은 뇌 속 대화로 단단해진다
긍정적인 사고에는 한계가 있다
과도한 긍정 사고는 오히려 성과를 떨어뜨린다
뇌 속 대화는 균형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에 맞춰 뇌 속 대화를 하는 방법
불안과 초조함을 날려보내는 선택형 뇌 속 대화
[칼럼] 성공한 사람들의 명언은 뇌에 효과적이다
4장. 뇌 속 대화로 생각하는 힘을 터득한다
머리가 좋다고 생각이 깊은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다양한 관점을 갖추고 있다
사고를 심화시키는 네 가지 관점
생각이 더욱 깊어지는 플러스알파의 관점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하는 질문형 뇌 속 대화
5장. 행동력을 바꾸는 뇌 속 대화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이 정답인지 몰라 아무것도 못할 때는?
걱정이나 불안에 휩싸일 때의 사고방식
6장. 집중력과 동기 부여를 높이는 뇌 속 대화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과 작별하고 싶을 때
저절로 의욕이 솟아오르는 구조
시간은 정말로 모두에게 평등할까?
7장. 안 좋은 성격을 뇌 속 대화로 바꾼다
싫증을 잘 내는 사람은 실망하기에 아직 이르다
승부를 걸어야 할 때 강해지는 말
도망쳐도 된다는 생각이 나를 불행하게 한다
과거의 성공·실패 경험에서 자유로워지는 기술
자신감 없는 기분을 날려 버린다
8장.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뇌 속 대화
피곤을 느꼈을 때 편안해지는 방법
사고가 정지되면 아는 것에 집중한다
9장. 더 행복해지는 뇌 속 대화
일상에 흩어진 행복의 조각을 찾는다
자기 긍정감을 높이면 행복을 느끼는 뇌가 된다
절대 하기 싫은 일로 꿈과 목표를 발견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가능성을 깨닫는 말
비판받아 기분이 침울할 때 다시 일어서는 방법
10장. 뇌 속 대화가 잘 되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도 잘 된다
뇌 속 대화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여준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싶다면
상대방의 의견을 순조롭게 알아내는 접근법
부담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상대방을 격려하고 싶을 때
분노처럼 강한 감정을 잘 전달하려면?
내 생각이 전달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할까?
상대방에게 완벽한 행동을 보일 필요는 없다
11장. 최고의 뇌 속 대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알아둘 것
실패하는 사람이 하는 네 가지 뇌 속 대화
부록_사고방식을 개선하는 뇌 속 대화 방법
맺음말_나를 구해준 한마디
참고 문헌
저자
니시 다케유키 (지은이), 정지영 (옮긴이)
출판사리뷰
뇌를 속여 스스로를 성공으로 이끈다면?
말이 바뀌면 생각도 행동도 바뀐다!
최신 뇌과학으로 밝혀낸 자기 실현의 언어
머릿속에서 떠올린 말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 하는 혼잣말, 소리 내어 하는 말도 ‘뇌 속 대화’에 속한다. 만약 평소에 사용하는 모든 말이 자신의 기분을 북돋아주거나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어주거나 목표 달성을 도와준다면 인생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오랫동안 뇌과학자로서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연구해 온 저자는 비즈니스,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공하기 쉬운 뇌가 되는 방법과 구조를 밝혀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는데, 그들은 뇌 속 대화를 삶의 지침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다. 매일 아침 자신에게 “만약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라고 물은 스티브 잡스부터 “지금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라고 자문한 마크 저커버그, “자신에게 무엇을 묻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한 일론 머스크까지 성공한 사람들은 뇌 속 대화를 활용해 자신을 바꿔 왔다. 이들은 뇌 속 대화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좋은 의미로 뇌를 속여 스스로를 성공으로 이끈 것이다. 매일 자신에게 하는 말을 조금만 바꾸면 뇌가 활성화되고, 결국 스스로가 원하던 모습이 되어 ‘자기 실현’을 이룰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불안과 초조함을 날려보내는 ‘선택형 뇌 속 대화’, 감정을 통제하기 쉬워지는 ‘제삼자의 뇌 속 대화’, 꽉 막힌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가정형 뇌 속 대화’, 창의력을 높이는 ‘질문형 뇌 속 대화’, 효율을 높이고 일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우선순위의 뇌 속 대화’ 등 45개의 뇌 속 대화를 소개한다. 상황에 따라, 목표에 따라 필요한 뇌 속 대화를 그때그때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매사를 파악하는 방법이나 행동을 비롯해 능력, 성격, 나아가 건강과 습관, 업무 능률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
기억력, 집중력, 결단력, 행동력, 자기 통제력을 높이고
불안과 걱정,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가장 쉽고 강력한 두뇌 활성화 방법
뇌는 말에 따라 순간적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영국 노팅엄트렌트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표현하면 작업 실수가 78%나 줄어든다고 한다. 즉, 무엇을 하고 있는지 행동을 말로 표현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퍼즐을 맞추는 아이와 관련된 실험도 있다. 이렇게 혼잣말하는 아이는 자신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침착하게 퍼즐을 맞출 수 있고, 그 결과 퍼즐을 푸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혼잣말을 해서 집중력과 자기 통제 능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실제로 말은 우리 행동에 영향을 준다. “강하다.”, “약하다.”라고 말하는 순간 정말 팔의 힘이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무심코 내뱉는 입버릇을 뇌 속 대화로 교정하면 기억력과 집중력, 행동력, 자기 통제 능력, 신체 능력 등이 높아지며 사고의 폭이 넓고 깊어진다. 뇌의 네트워크가 변화하고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입버릇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뜻이다. 마치 영화 ‘예스맨’처럼 말이다. “피곤해.”, “지루해.”, “싫어.”, “관심 없어.” 등의 부정적인 입버릇을 지니고 있다면 뇌 속 대화를 해보자. 어른이 되면 머리가 굳어서 변하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우리 뇌에는 가소성이 있기 때문에 어른이 되고 나서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저자도 뇌 속 대화, 다시 말해 말의 힘으로 난치병을 극복했다. ‘만약 병이 나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면 어떤 인생이 될까?’라는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꿨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인생을 바꾸려면 큰일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매일 하는 사소한 일들이 우리를 바꾼다. 그리고 그 밑바탕이 되는 것이 뇌 속 대화다. 뇌 속 대화는 인생을 확실히 바꿔준다. ‘되고 싶은 나’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갈 미래를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