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슬기로운초등생활]의 이은경쌤 강력 추천 도서!
성적으로 이어지는 초등 문해력, 비밀은 관찰력에 있다!
지금 대한민국 아이들은 문해력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만이 살길이라는 당연한 이야기들이 떠도는 가운데, 문해력 향상 비법이 ‘관찰력’에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학부모들의 선생님인 [슬기로운초등생활]의 이은경쌤이 강력 추천한 도서로, 욕심만큼 문해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지 않는 자녀들을 보며 매일 밤잠을 설치는 부모들에게 마법 같은 솔루션을 제공할 단 한 권의 도서다.
『관찰력 수업』은 아이들의 문해력 부족에 대한 원인이 ‘관찰력’에 있음을 분석하고 설명하며, 어떻게 자녀들의 관찰력을 향상시켜야 하는지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학습 방법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관찰력 문제 풀이 단계를 통해 관찰력 향상 과정을 체감할 수 있게 한다. 『관찰력 수업』 한 권이면 더 이상 우리 아이의 문해력은 걱정 없다.
목차
ㅣ시작하며ㅣ최고의 문해력을 갖고 싶다면 ‘관찰력’을 키워라
1장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1.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사물을 보는 방법’
2. 제대로 못 읽는 아이의 세 가지 ‘읽기 습관’
3. 모든 읽기 습관은 ‘관찰력’을 키우면 고칠 수 있다!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의 ‘읽기 습관’ ① 띄엄띄엄 읽는 유형
세 가지 유형의 읽기 습관에 대응하는 세 가지 관찰안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의 ‘읽기 습관’ ② 주관적으로 읽는 유형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의 ‘읽기 습관’ ③ 글자 그대로 읽는 유형
2장 당신의 자녀는 왜 문해력에 어려움을 느낄까?
1. 글을 이해하려면 먼저 ‘어휘력’이 필요하다
2. 문해력이 좋은 아이는 의외로 ‘텔레비전을 좋아한다’
3. ‘읽어주기’에서 ‘혼자 읽기’로 바뀌는 시기가 문해력의 승부처
4. ‘공붓벌레’가 될수록 문해력은 떨어진다
5. 다시 풀지 않아도 괜찮아! 독해 문제는 그저 체크용일 뿐
3장 ‘발견하는 눈’을 키우면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다
1. ‘발견하는 눈’을 키워서 띄엄띄엄 읽기를 고치자
2. 본 것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한 문장 관찰 작문’ 트레이닝
STEP 1 육하원칙으로 전달하는 문장 쓰기
STEP 2 차근차근 어휘를 늘리는 한 문장 관찰 작문
STEP 3 계절감을 키우는 한 문장 관찰 작문
3. 사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는 ‘계절 그림일기’ 트레이닝
4. 주변에서 쉽게 터득할 수 있는 ‘오감 관찰 작문’ 트레이닝
STEP 1 아이스크림 오감 관찰 작문
STEP 2 표현력과 끈기를 길러주는 동전 관찰 작문
오감 관찰 발견 시트
4장 ‘객관적인 눈’을 키우면 사고력이 향상된다
1. ‘객관적인 눈’을 키워서 주관적 읽기를 개선하자!
2. ‘고정관념’을 깨닫는 것이 객관적 시각의 첫걸음
3. 주관이 강한 아이에게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방법
4. 공간적 관점을 넓혀주는 ‘그림 관찰’ 트레이닝
STEP 1 착시 그림 관찰 작문
STEP 2 [채소 기르는 사람] 관찰 작문
STEP 3 [폴리베르제르 바] 관찰 작문
5. 시간적 관점을 넓혀주는 ‘비교 관찰’ 트레이닝
THEME 비교 관찰 ‘옛날 여행 VS 요즘 여행’ 그룹 토론
5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키우면 최고의 문해력을 갖게 된다
1.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키워서 글자 그대로 읽기를 개선하자!
2. 보이지 않는 것을 추리·통찰하는 관찰 트레이닝
STEP 1 방 주인은 어떤 사람일까?
STEP 2 피카소의 메시지를 해석하다
3. 보이지 않는 것을 해석하는, 최고의 문해력 만들기
THEME 1 아이는 〈짚대 장자〉를 정말 이해했을까?
THEME 2 ‘산타클로스는 존재하는가?’ 작문
ㅣ마치며ㅣ사람은 무엇을 위해 배우는가
저자
히사마츠 유리 (지은이), 장지현 (옮긴이)
출판사리뷰
관찰력 스위치를 켜면 문해력이 보인다!
다각적 관찰 트레이닝으로 진행하는 현실밀착형 관찰력 교육법!
『관찰력 수업』에서는 우리 아이의 문해력 수준을 분석하고, 각 유형에 맞게 관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법과 함께 트레이닝을 거치도록 한다. 아이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전 같은 익숙한 사물부터 피카소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까지 관찰하여 문제를 풀고 수정하는 작업을 거듭하며 관찰력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침실] 작품을 아이에게 꼼꼼히 관찰 후 그림 속 침실에 대해 작문하도록 문제를 제시한다. 부모는 아이가 침실 속 나열된 물건들을 상세하게 관찰했는지 검토하고, 그다음으로 방의 주인이 어떤 사람일지 유추하는 작문을 작성하도록 한다. 아이가 방에 걸린 옷과 색감의 조합 등으로 ‘고흐’를 유추해 낼 수 있도록 충분히 대화를 나눠도 좋다. 처음에는 무엇을 관찰하여야 할지 막막했던 아이도 트레이닝을 거듭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아이의 잘못된 읽기 습관의 유형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 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실제로 저자와 함께 이 트레이닝을 거친 아이들은 가장 먼저 국어 성적부터 눈에 띄게 오르기 시작했다. 하위권에서 한 달 만에 중상위권으로 오르거나, 국어 과목에서 1등을 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붙여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과목의 성적들도 올랐다. 단순 문해력에 어려움을 겪던 초등학교 학생들이 입학시험 어렵기로 소문난 사립 중학교에 입학하여 자연스레 일본 3대 명문대학에 붙었으며, 2021년 입시에서는 국립대 의학부 종합형 선발에서 합격률 100퍼센트를 기록했다. 관찰력과 함께라면 성적 급상승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우리 아이는 왜 문해력에 어려움을 느낄까?
문해력 완전 정복을 위한 가장 쉽고, 가장 기초가 되는 관찰력!
요즘 학부모들은 쉽지 않다. 아이에게 세상에 대해 하나라도 더 경험시키게 해야 하는 반면, 날로 솟구치는 사교육의 바다에서 남의 아이보다 빠르게 미리 진도를 빼야 하며, AI와 경쟁하듯 하나라도 더 익히고 외워야 한다. 하지만 과열된 속도 경쟁에서 우리 아이가 어디쯤에서 머물고 있는지, 혹은 헤매고 있는지 부모는 알기 어렵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 우리 아이가, 실은 시험에 나오는 문제조차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사실은 부모들에게 적잖이 충격이었을 것이다.
지금의 이 과열된 분위기에 브레이크를 걸며 본격적으로 희망을 불어 넣어줄 『관찰력 수업』이 출간되었다. 문해력의 출발은 ‘관찰’이라는 주장으로, 먼저 아이들의 잘못된 읽기 습관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다. 어떤 유형이든 공통점은 관찰력 부족이 원인임을 밝히며 이에 대응하여 관찰안을 키우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직접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여 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문해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의 교육 과정, 일상생활에서 어떤 점들을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섯 가지 팁도 상세하게 담았다. 관찰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아이와 관찰 대상에 대해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아이의 흥미도 자극하여 이 모든 과정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아이는 세상에 대한 관찰에 재미를 느껴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신비로움을 깨달으며 ‘지적 호기심’에 불을 지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문해력을 정복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