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만난 20TH C(양장본 HardCover)

현장에서 만난 20TH C(양장본 HardCover)

48,600 54,000
제조사
마티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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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만약 당신의 사진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면 당신은 대상에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은 것이다.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 로버트 카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쟁에서 돌아온 사진가들은 완벽한 무력감에 빠져들었다. 전 세계인이 냉전이라는 정치적 분단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진가들은 사진이 자유를 지킬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잃어버렸다. 자유와 평화를 잃어버린 이 시기에 로버트 카파의 주도 아래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조지 로저, 데이비드 세이무어는 사진의 자율성을 획득하고 자유로운 취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의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에이전시 매그넘을 창립한다. 매그넘은 저널리즘과 예술, 현실과 초현실, 시와 산문의 결합이었다.

"우리는 상황, 진실을 일깨워야 한다. 이것은 인생의 리얼리티에 관한 시이다."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매그넘의 첫 번째 작업은 세계를 분할하여 촬영하는 것이었다. 데이비드는 유럽을, 앙리는 인도와 극동을, 조지가 아프리카를, 카파는 소련을 촬영했다. 그들이 지켜낸 매그넘 에이전시의 주체성과 독립성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60주년을 맞이했다. 요제프 쿠델카, 질 페레스, 알렉스 웹, 마틴 파르, 유진 스미스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배출하며 매그넘은 20세기의 역사를 우리의 기억 속에 아로새겨 놓는다.

찰나의 거장들 - 60명의 매그넘 에이전시 소속작가 모두의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

하지만 전통과 독립성을 획득하는 데에는 여러 제약이 공존했다. 일반인들은 매그넘의 사진들을 작가 개개인의 사진집 또는 전시회를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나마 우리나라에는 카르티에-브레송 이외에 개인 사진집이 출간되지 않았다. 그만큼 매그넘 사진 공개가 까다롭다는 의미다. 이에 매그넘 에이전시는 60주년을 계기로 일반 대중이 쉽게 매그넘 사진을 접하고 사진의 의미와 더불어 역사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사진작가에 대하여
사진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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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에릭 고두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현장에서 만난 20TH C(양장본 HardCover)
저자/출판사
에릭 고두,마티
크기/전자책용량
148*210*13
쪽수
256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07-10-19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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