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한 내가 좋다

다정한 내가 좋다

13,500 15,000
제조사
착한책가게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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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 속 이야기와 인문학적 질문을 통해
나답게 사는 법과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알아간다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영화 속 이야기와 인문학적 질문을 건네어 나에 대해 탐구하고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아가도록 안내하는 영화인문학. 영화 장면을 해설하는 차원을 넘어, 영화 등장인물들을 통해 초등 시기에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질문과 호기심을 끌어내고, 자신만의 질문과 답을 찾아가도록 한다.

십대 초반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가족과 친구를 비롯한 주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면서 어엿한 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시기다. 이 책은 이 시기 아이들의 관심사에 기반하여 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갖춰야 할 삶의 태도를 영화를 통해 일깨워준다.

존중과 공감, 인권 등을 주제로, 영화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에 대한 발견과 존중에서 시작해, 자신의 꿈을 누군가와 연결하기, 우정과 타인에 대한 공감, 편견과 차별을 넘어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기에 이르기까지 나와 타인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동시에,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각 영화마다 독자가 직접 써볼 수 있는 ‘나와 연결하여 생각해 보기’를 마련해, 영화 속 대사의 의미를 곱씹어보고 자신만의 생각을 적어보면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머리말

1장 나를 알고 나부터 존중한다
자아발견과 자존감


1. 성장이라는 기적을 만난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 · 쿵푸팬더 3
3. 내 삶은 내가 선택하는 거야 · 모아나
4. 내 안의 화를 길들이는 방법 · 드래곤 길들이기

2장 나를 넘어 또 다른 나와 만난다
나에게 주는 기회와 꿈


1.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 겨울왕국 1, 2
2. 오늘을 가장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 소울
3. 내 꿈은 누구와 ‘연결’되어 있을까? · 빅 히어로

3장 다정함은 나와 다른 사람을 이어준다
관계와 우정


1. 사랑을 할 때 큰 사람이 된다 · 토이스토리 시리즈
2. 우정은 경쟁보다 힘이 세다 · 몬스터 대학교
3. 서로를 알게 되면 우정도 깊어진다 · 루카

4장 차별하지 않고 모두를 존중한다
공감과 포용


1. 공감은 ‘우리’를 연결해 준다 · 엘리멘탈
2. 다르기에 함께하기 더 좋다 · 별별이야기- 동물농장
3. 편견이 사라지면 평등한 기회가 주어진다 · 주토피아

저자

원은정, 정현아, 김보라 (지은이)

출판사리뷰

영화 주인공을 통해 건네는 인문학적 질문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을 보는 눈 키우기


영화는 인문학에 쉽게 접근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좋은 매체다. 특히 아이들은 영화, 미디어와 친근하며, 강연 중심의 교육보다는 시각 중심의 교육을 할 때 감정이입과 사고 확장을 하기 쉽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영화 속 주인공과 자신을 연결해봄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과 주변 사람,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는 법을 알아가도록 한다. 단순히 영화 장면을 해설하는 차원을 넘어, 인문학적 질문을 통해 세상이 정해놓은 답이 아니라,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나라면 어땠을까?’
‘주인공은 거기에서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주인공의 변화된 생각은 무엇이지?’
‘그 대사가 특히 나에게 와 닿는 이유가 무엇일까?’
‘주인공과 나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들을 마주하면서, 독자는 자신이 영화 속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서 상황에 공감하고, 주인공들의 성장에 감정이입하면서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해석과 질문을 품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십대 초반을 위한,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인문학

초등학생 시기에는 대개 철학, 인문학, 사유에서 소외되어 있다. 우리 사회에서 초등학생은 미성숙하다는 편견이 심하며, ‘잼민이’ ‘O린이’ 등의 용어로 비하하는 문화마저 생겨났다. 이러한 편견과 선입견 속에서 십대 초반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한계 속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탐구하고 다양한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열 살 무렵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또한 가족과 친구를 비롯한 주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어린아이에서 조금씩 벗어나 서서히 어엿한 한 사람으로 스스로 성장해간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이 이러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 시기 아이들이 고민하는 것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도와주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갖춰야 할 삶의 태도를 영화를 통해 일깨워준다. 영화를 통해 나와 타인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동시에,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게 해준다.

존중과 공감에 관한 4가지 주제와
사고를 확장해주는 ‘나와 연결하여 생각해 보기’


이 책에서는 영화를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선정했다. 애니메이션은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그 상상의 범위가 더 폭넓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쿵푸팬더》의 포, 모아나, 《토이스토리》의 우디, 《드래곤 길들이기》의 히컵,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주토피아》의 주디, 루카와 치히로 그리고 《소울》의 조 가드너 등 영화 속 캐릭터가 여러 사건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크게 존중과 공감, 포용이다. 자신을 발견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해,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고 자신의 꿈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도록 연결하는 것, 인간관계 속에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우정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나아가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걷어내고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는 함께하는 삶으로 안내한다. 또한 각 편마다 ‘나와 연결하여 생각해 보기’를 마련해, 영화에 나오는 주요 대사를 보면서 그 의미를 더 깊이 생각해보기, 와 닿는 영화 장면 꼽아보기, 영화 속 이야기 바꿔보기 등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면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다정한 내가 좋다
저자/출판사
원은정, 정현아, 김보라 (지은이),착한책가게
크기/전자책용량
152*210*20mm
쪽수
21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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