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엄마의 역할과 여성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위한 오전시간에 진행하는 독서모임입니다.
기획의도
소모적인 수다가 아닌 책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나' 를 발견하는 독서모임입니다.
진행 방식
1) 지정된 책을 읽습니다.
2) 책을 읽으며 좋았던 구절, 공감되는 부분들을 체크하며 독서합니다.
3) 모임 전 날, 책반장님이 발제문을 공유하면, 각자의 시선에서 이야기 할 내용을 준비합니다.
4) 모임 당일, 발제문을 중심으로 깊이있는 대화를 나눕니다.
모집 대상
독서를 좋아하지만 자주 나가기 부담스러운 분
일정이 자주 바뀌어 고정적인 모임을 하기 어려운 분
모임이 어색할 것 같아 부담스러운 분
독서 습관을 기르고 싶은 분
* 독서 초보 환영합니다.
모임 책 소개
첫번째 책 : 가짜 노동
지금껏 우리가 했던 가짜 노동을 마주 보고
진짜 노동에 대한 나의 결정권 되찾기
성과와 상관없는 일, 보여주기 식의 일,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위한 일, 단지 바빠 보이기 위한 무의미한 일들은 모두 가짜 노동이다.
일이란 그저 단순한 돈벌이와 생존 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의 근본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가짜 노동은 개인의 자존감에 타격을 주고, 존재를 위태롭게 하며 보어아웃과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게 해 오래 일할 수 없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왜 오래 일하는가?’ ‘나는 가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진짜 노동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 우리 삶과 일의 진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두 번째 책 : 서머싯 몸 단편선 1
청춘의 방황과 생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
그 속에서 발견해 낸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은 서머싯 몸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다.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 등의 선택지들 사이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서로 공명하며
생의 의미를 깨닫는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현실적으로 묘사해 낸다.
명쾌하고 대중적인 필치로 써 내려간 단편들에서 서머싯 몸의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블랙코미디와 서스펜스로 채워진 단편들은 스페인, 프랑스, 사모아섬, 타히티 등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펼쳐져
독자들에게 전 세계를 종횡무진했던 서머싯 몸의 생애, 삶이 곧 여행이었던 작가를 다채로운 공간에서 다시 보게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모임 일정
첫 번째 책 : 가짜 노동
10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두번째 책 : 서머싯 몸 단편선 1
11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인원
최대 8명
모임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 소수 정예 인원으로 진행합니다.
참가비
25,000원(1회)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 31길 9. 2층)
북티크 경의선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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