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세계, LG, 아모레퍼시픽, 스타벅스 등 임원들이 먼저 탐독한 화제의 트렌드서
***홍성태 교수, 조영태 교수 강력 추천
익명성?이중성?자본력으로 무장한 잘파 세대는
무엇에 열광하고 어디에 지갑을 여는가
유통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삼성전자, 신세계백화점, 아모레퍼시픽, GS리테일 등 주요 기업에 자문 프로젝트와 강연을 진행해온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마케팅 전공 황지영 교수. 경기침체, 전쟁, 이상기후 등 다수의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른 시기, 돌파구를 찾는 기업들에 변화한 소비 패턴과 세대교체 속 마케팅 진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잘파가 온다』를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절과 불확실성 속에 탄생한 새로운 소비 신인류 잘파 세대(Generation Z+Alpha)에 주목하여 이들이 주도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9가지 키워드로 집약하고 있다. 잘파 세대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후반에 출생한 Z 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α) 세대를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로, MZ 세대보다 높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해시태그 운동, 게시물 등 통해 기업의 운영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하면 어린 시절부터 주식, NFT 등을 경험하며 냉철한 자본주의 감각을 기른 세대이기도 하다. 알고리즘에 대한 반감이 커 로그인을 하지 않고 구글, 유튜브를 사용하는 안티알고리즘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 책은 잘파 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드와 그것이 형성된 구체적인 심리적 기제와 메커니즘, 방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한눈에 보여준다. 불황에 비용 절감 같은 단기적 성과에 매달리기 쉬운 기업들에게 위기를 돌파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을 먼저 읽은 이들의 찬사
프롤로그 단절과 불확실성 속에 소비 신인류가 부상하다
1장 잘파 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
: 역사상 가장 존재감 넘치는 집단의 등장
잘파, X 세대와 밀레니얼의 자녀들│그들이 멋모르는 애들이 아닌 이유│일찍부터 경제관념에 눈뜬 자본주의 키즈
2장 알고리즘에 반기를 든 세대의 등장
: #날추적하지마세요 #안티알고리즘
알고리즘, 양날의 검│기술적 디스토피아가 도래하다│확증 편향, 양극화, 미적 감각의 하락│알고리즘을 거부하기 시작하다│‘안티인스타’에 열광하는 이유│소셜 미디어 트렌드 변천사
│전략 포인트│안티알고리즘과 진정성을 비즈니스에 접목하라
3장 디지털 네이티브, 인간적 소통을 갈구하다
: #연결되어있다는감각
외로움과 고립감, 인성 변화까지 초래하다│인간적 연결을 보여준 기업의 사례│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의 성공 비결
│전략 포인트│착한 소통으로 소비자를 연결하라
4장 클릭 한번으로 가치관을 드러내다
: #나보다우리가더중요해 #내가바꾸는세상
소셜 임팩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나’가 중요한 밀레니얼, ‘우리’가 중요한 Z 세대│소셜 임팩트로 울고 웃는 기업들
│전략 포인트│소셜 임팩트 차별화 전략을 세워라
5장 관계도, 콘텐츠도, 식사도 간편해야 한다
: #진지함보다는가벼움
시추에이션십, 관계도 가볍게│스낵 컬처와 스니펫 컬처│순간의 즐거움에 매료된 까닭│F&B 영역에 파고든 가벼움
│전략 포인트│가벼움의 정서를 서비스에 반영하라
6장 불확실성이 소비자를 바꾸다
: #소비로자존감을높이다
글로벌 위기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더 작고 더 빠른’ 이득을 취하다│절약과 탐닉, 소비 패턴의 양극화│다양한 옵션이 주는 만족감│경험하지 못한 과거를 그리워하는 세대│경기 침체를 리스크로 볼 것인가, 불확실성으로 볼 것인가│고객의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라
│전략 포인트│소비자의 심리적 부담을 낮춰라
7장 자신만의 ‘젊음’의 기준을 찾다
: #나이를재정의하다 #의식적게으름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 뒤바뀌다│건강 챙기며 맥주를 즐기는 이들│그들의 유연한 채식 생활│숙면도 산업이 된 시대│마음챙김과 게임의 상관관계│게으름의 시간이 필요하다
│전략 포인트│고객의 나이를 재정의하라
에필로그 잘파 세대 분석을 넘어 세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주
참고문헌
이미지 출처
저자
황지영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