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을 먹는 코끼리

어둠을 먹는 코끼리

13,500 15,000
제조사
섬드레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2,500원 (조건부배송) 지역별 추가배송 주문시결제(선결제)
택배 / 방문수령

책소개

검은 버섯 숲속에서 밤마다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아요. 아기 동물들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면서 보챕니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코끼리 아오는 깜깜한 어둠을 모조리 먹어 치워요. 이제 밤은 사라지고 아기 동물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밝은 낮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일까요? 여기저기서 하품 소리가 그치지 않아요! 하품숲으로 변한 버섯숲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저자

바이빙 (지은이), 선위안위안 (그림), 박지민 (옮긴이)

출판사리뷰

매일매일 생겨나는 새로운 ‘어떡하지?’
귀찮지만 모두 소중한 ‘나’


‘어떡하지’하는 순간 여러 가지 내 모습이 튀어나온다. 강한 나, 약한 나, 설레는 나, 풀 죽은 나, 친절한 나, 괴롭히는 나······.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나와버리는 여러 가지 ‘나’. 조금은 귀찮지만 그건 모두 소중한 ‘나’다.

‘어떡하지?’라고 고민하길 잘했다

아침에 일어난 ‘나’는 뻗쳐 있는 머리 때문에 학교에 갈까 말까 고민을 시작한다. 하지만 막상 학교에 갔더니 친구가 먼저 알아봐주고, 여러 해결책을 함께 찾아준다. 심지어 선생님은 “동지가 있었네.”라며 따뜻한 말까지 해주신다. 복도에서 뛸까 말까 생각하는 나, 여자 친구에게 인사할까 말까 고민하는 나,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고르는 나는 아주 자연스럽고 소중한 ‘나’다. 특히 입원하신 할아버지께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 고민하는 ‘나’는 결국 스스로에게 떠밀려 할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린다. 그 어떤 약보다도 병이 나을 것 같다는 할아버지 말씀에 ‘나’는 ‘어떡하지?’라고 고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해주는 성장 그림책

자아를 키우는 과정에 있는 우리 아이들 누구나 ‘어떡하지?’라고 고민할 것이다. 망설이고 주저하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한발 한발 자아로 나아가는 ‘나’의 결정력은 아이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 체득할 때에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좀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해주는 성장 그림책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어둠을 먹는 코끼리
저자/출판사
바이빙 (지은이), 선위안위안 (그림), 박지민 (옮긴이),섬드레
크기/전자책용량
236*256*15mm
쪽수
4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3-02-28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