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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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포레스트북스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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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별로 중요한 말도 아닌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화를 주도하는 이들에겐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목소리만 들어도 에너지가 넘치고, 손이나 상체를 활용한 제스처가 자연스러우며, 소리 내어 잘 웃는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모두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있다는 증거이자, 그들의 말에 힘을 실어주는 행동이다. 내가 하는 말이 대단하거나 놀랄 만한 큰 얘깃거리가 아니어도 상대가 맞장구를 쳐주는 순간 평범한 말은 어느새 특별해진다.

맞장구라고 하면 아부하기, 호들갑 떨기, 끼어들기 등을 떠올리는데 이는 모두 잘못된 리액션이다. 또 상대의 말에 무조건 반응하는 것도 맞장구가 아니다. 오히려 말하는 이의 집중력을 흩트리고, 초점을 화자가 아닌 자신에게로 돌리는 무례하고 건방진 맞장구다. 그러므로 영혼 없는 칭찬, 무턱대고 끼어들기, 말끝마다 토 달기는 피해야 한다. 과한 리액션은 독이 될 수 있으니 오버하지 말고 심플하게 맞장구치는 게 좋다.

목차

프롤로그::나를 어필하고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맞장구

CHAPTER 1. 몸으로 듣기
대화가 끊기는 순간 어색한 게 싫은 사람을 위한


말::태어날 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
몸을 써야 소리가 열린다 | 말재주가 없으면 잘 들으면 된다 | 감정은 드러내는 게 좋을까, 억제하는 게 좋을까 |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 사람들 앞에서 말이 부자연스러운 이유

경청::말하는 것보다 듣기가 더 어려운 이유
왜 다들 자기 말만 하려고 할까 | 대부분 상대의 말을 듣고 있다고 착각한다 | 끼어들기와 호들갑은 맞장구가 아니다 | 부모는 왜 자녀의 말을 끝까지 안 들을까 | 적극적인 듣기는 상대의 감정까지 헤아리는 것 | 소리를 선택적으로 듣지 말자 | 눈으로도 듣고 말할 수 있다 | 해석하지 말고 공감하며 듣기 | 공감은 최고의 맞장구다

이완::몸이 풀려야 말도 풀린다
무엇이 나를 긴장하게 하는가 | 긴장하면 에너지가 줄어든다 | 생각의 꼬리를 끊는 방법 | 이완은 불필요한 긴장을 버리는 것 | 훈련보다 스트레칭이 더 중요한 이유 |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스트레칭 방법

관찰::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습관
관찰력을 키우는 훈련 | 몸짓을 관찰하면 속마음이 보인다 | 목소리가 그 사람의 성격을 말해준다

몸::관심 있는 사람에게 발끝이 향하는 이유
왜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갈까 | 몸이 기억한 건 오래간다 | 맞장구는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해야 한다

CHAPTER 2. 거울처럼 반응하기
말주변이 없어서 단답형 대답밖에 못 하는 사람을 위한


소통::한쪽으로만 흐르면 막힌다
어릴수록 과장되게 맞장구쳐주는 게 좋다 | 맞장구는 아부가 아니다 | 상대가 무엇에 반응하는지 살피자 | 리액션의 달인들은 뭐가 다를까 | 눈맞춤은 대화의 3분의 2 정도면 충분하다 | 유대감을 높이는 스킨십의 힘 | 추임새는 관객을 하나로 만든다

테크닉::소소한 데서 큰 차이가 만들어진다
액션의 크기는 무대의 크기만큼 | 연습은 실력을 바꾼다 | 풍부한 전달력을 지닌 목소리 | 즉흥적으로 표현하면 자유로워진다

자세::자세를 바꾸면 관점이 달라진다
우리는 어떻게 상대방을 모방할까 | 잘못된 자세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 척추를 세워야 자신감이 생긴다 | 내 몸의 기둥, 척추를 바르게 하는 법

발성::전달력을 높이는 소리의 기술
발성 훈련이 왜 필요할까 | 좋은 발성이 감동을 전한다 | 모든 것은 각자의 리듬이 있다 | 목소리 인상을 좋게 하는 방법

마음가짐::맞장구는 마음먹기 나름이다
먹고, 자고, 그것만 생각해 | 고작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진지한 말일수록 더 쉽고 편안하게 | 감정을 빼면 이성이 작동한다 | 사람이 아니라 배경을 들여다보자 | 칭찬은 상대의 가치를 높여주는 맞장구 | 실수 말고 잘한 일부터 말해주자

자존감::누가 뭐라고 하든 당당하게
자존감은 내 성격의 일부다 | 동정은 공감이 될 수 없다 | 지지는 손끝으로도 할 수 있다 | 아기를 업고 논문 심사장에 들어간 학생 | 입만 크게 벌려도 자신감이 생긴다

목적::의도가 분명해야 길을 잃지 않는다
나를 적극적으로 만드는 건 무엇일까 | 모든 게 결국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 현재에 몰입하지 못하는 이유 | 나만의 맞장구 법칙 열 가지

CHAPTER 3. 오감으로 말하기
대화에는 끼고 싶은데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을 위한


오감::말에 생기를 불어넣는 다섯 가지 감정
처음 들은 것처럼 반응해주기 | 몸을 통해 기억되는 감정들 | 스피치에 오감을 입히자 | 마음속 이미지를 음성에 입히기

호흡::숨만 잘 쉬어도 소통이 수월해진다
호흡으로 신체와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 | 긴장하면 숨이 가빠지는 이유 | 날숨을 제대로 쉬어야 소리가 맑다 | 소리가 잘 통하는 몸 만들기

울림::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
긴장하면 왜 입이 안 벌어질까 | 입술 주변 근육을 풀어주자 | 잔잔한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기술 | 뼛속에 사무친다는 말의 의미 | 성악가는 왜 웃으면서 노래할까 | 말보다 더 강력한 미소의 힘

목소리::목소리 자체가 콘텐츠다
메시지만큼 중요한 목소리 |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는 따로 있다 | 표정이 바뀌면 목소리도 바뀐다 | 목소리가 성격을 바꾼다 | 목소리도 얼굴처럼 고칠 수 있을까

발음::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조건
자음과 모음의 특징을 활용하자 | 입술을 적극적으로 움직이자 | 받침은 끝까지 발음해야 한다 | 턱이 열리면 말이 편안해진다 | 혀를 유연하게 하는 방법 | 목이 뻣뻣하면 말도 딱딱해진다 | 말에도 멜로디가 있다 | 말이 빠른 사람들의 특징 | 표정만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몸짓은 그 사람의 지위를 나타낸다

스토리텔링::사람은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한다
목적에 맞는 제목 붙여보기 | 맞장구의 다양한 예 | 스피치의 필수 요소, 스토리텔링 | 자신만의 히스토리를 만들자 | 1분 스피치의 구조 | 손석희와 유시민이 말하는 법

에필로그::맞장구의 최종 목표는 상대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다

저자

김현아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저자/출판사
김현아,포레스트북스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8-07-02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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