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뿌리』는 크게 ‘뿌리 이론’ 글과 ‘뿌리 칼럼’ 글로 나뉜다. 『뿌리』 2호의 ‘뿌리 이론’ 글로는 ‘제국주의 범죄에 맞서는 유일한 힘-노동자 국제주의’와 ‘새로운 전진의 시대, 평조합원운동으로 열어내자!’가 실렸다. ‘제국주의 범죄에 맞서는 유일한 힘-노동자 국제주의’는 국내정세가 국제정세와 밀접한 연관 속에서 작동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최근 국제정세의 흐름을 짚어보고 오늘날 국제주의의 기본 골격을 세우기 위해 그 바탕이 되는 제국구의의 흐름을 살펴본다.
목차
뿌리 이론 | 국제정세_제국주의 범죄에 맞서는 유일한 힘-노동자 국제주의
노동자운동_새로운 전진의 시대, 평조합원운동으로 열어내자!
뿌리 칼럼 | 세월호, 지방선거 그리고 미래
세월호 참사에 분노하는 노동자여, 촛불과 더불어 현장에서부터
투쟁을 조직하자!
브라질 월드컵, 자본주의 위기의 신호등
다시 일어서는 노동자들-어디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평택 7.30 재보선 노동자후보 전술,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삼성전자서비스지회 투쟁-흔들리는 자본주의를 폭로하다!
전교조 투쟁: 반격의 전망
노동자계급의 해방을 향한 전진만이 팔레스타인 해방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괴담이 아니라 현실: 의료민영화(영리화) 바이러스
죽음과 악마를 부르는 군대에 맞서 병사들에게 인간다운 권리를!
최소한의 정의마저 외교술책에 종속시키는 자본주의 지배자들
명량의 환상을 넘어서야 우리의 싸움을 준비할 수 있다
을지로위원회의 힘과 노동계급운동의 힘
현대차 8.18 합의-비정규직이 비정규직을 배신하는 사태는 왜 벌어졌을까?
저자
뿌리 (지은이)
출판사리뷰
노동자운동 연구공동체 뿌리의 이론 무크지 『뿌리』 두 번째 책
『뿌리』 2호가 발간됐다. 창간호는 지난 6월 14일에 발간되었고 2호부터는 ‘숨쉬는책공장’을 통해 발간된다. 『뿌리』는 노동자운동 연구공동체 ‘뿌리’의 이론 무크지로 3개월에 한 번씩 발간될 예정이다. 노동자운동 연구공동체 ‘뿌리’는 양준석, 오민규, 오연홍, 최영익이 만든 연구공동체로 2014년 6월 14일에 창립토론회를 열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뿌리’는 수많은 뿌리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새로운 노동자운동이 태동하는 데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
『뿌리』는 크게 ‘뿌리 이론’ 글과 ‘뿌리 칼럼’ 글로 나뉜다. 『뿌리』 2호의 ‘뿌리 이론’ 글로는 ‘제국주의 범죄에 맞서는 유일한 힘-노동자 국제주의’와 ‘새로운 전진의 시대, 평조합원운동으로 열어내자!’가 실렸다. ‘제국주의 범죄에 맞서는 유일한 힘-노동자 국제주의’는 국내정세가 국제정세와 밀접한 연관 속에서 작동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최근 국제정세의 흐름을 짚어보고 오늘날 국제주의의 기본 골격을 세우기 위해 그 바탕이 되는 제국구의의 흐름을 살펴본다. ‘새로운 전진의 시대, 평조합원운동으로 열어내자!’는 노조 내에 팽배해 있는 관료주의의 양상을 살펴보며 노조관료주의를 극복하는 평조합원운동이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가 노동자평의회 정신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색한다. ‘뿌리 칼럼’ 으로는 지방선거, 브라질 월드컵, 평택 7.30 재보선 노동자후보 전술, 삼성전자서비스지회 투쟁, 전교조투쟁, 현대차 8.18 합의 등 2014년 6월부터 9월까지의 국내외 사회?노동 관련 여러 쟁점을 다룬 총 14개의 칼럼이 실렸다.
『뿌리』 3호는 오는 12월에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