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 10년 연속 장기 베스트셀러
중국 2021, 202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
대치동 부모들이 직접 번역해 돌려본 수험생들의 바이블
“원하는 성적을 얻고 싶다면 뇌부터 세팅하라!”
도쿄대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성적 급상승 비법
“내 경쟁자는 이 책을 몰랐으면 좋겠다”, “복습 법칙만 지켰을 뿐인데 평균 점수가 20점이나 올랐다”, “자녀를 위해 샀지만, 30년 전에 읽었다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것” 등 수험생들의 간증과도 같은 후기가 쏟아지는 책이 있다. 일본에서 10년 넘게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서점 당당위에서 2021년, 202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최적의 공부 뇌』다. 이 책의 진가를 일찍이 알아본 대치동의 학부모들은 직접 번역하여 돌려봤을 정도로 아시아권에서는 수험생들의 바이블로 불리며 번역 출간 요청이 쇄도했던 책이기도 하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까다로운 아시아권 수험생들을 이토록 열광하게 만든 걸까? 이 책의 저자는 바로 ‘해마’ 연구의 대가라 불리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이다. 그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에 반기를 들며, 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누구든 성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거나, 미련하게 노력만 할 것이 아니라 ‘뇌’부터 제대로 세팅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공부를 잘한다”,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다” 이런 말들을 아직도 믿고 있는가? 진짜 중요한 것은 노력도, 시간도, 타고난 공부머리도 아니다. 바로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뇌’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뇌의 능력을 최고효율로 끌어내는 것이다. 온종일 공부해도 3등급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똑같이 공부해도 늘 뒤처지는 기분인가? 이케가야 유지가 제안하는 두뇌 개조 프로젝트를 따라가 보자. 1시간을 공부해도 10시간의 효율을 내는 최적의 공부 뇌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최적의 뇌를 만드는 기억의 정체
1. 기억이란 대체 무엇일까?
2. 성적을 좌우하는 두 가지 기억
3. 기억의 중요도를 판단하는 해마
4. 해마를 속여야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수험생 상담소: 어떤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골라야 할까요?
제2장. 시험날까지 기억하는 공부 뇌
1. 뇌의 망각 속도는 모두 비슷하다
2. 뇌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다
3. 복습의 법칙만 지키면 뇌는 잊지 않는다
4. 복습의 법칙 ① 한 달 안에 복습하라
5. 복습의 법칙 ② 기억 간섭을 피하라
6. 복습의 법칙 ③ 입력보다 출력이 중요하다
수험생 상담소: 영어단어 이렇게 외우니 쉬워요
수험생 상담소: 수학 대신 추리를 배우면 좋겠어요
제3장.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공부 뇌
1. 장기증강이 생기면 뇌는 공부에 최적화된다
2. 장기증강 만들기 ① 세타파가 나오게 하라
3. 장기증강 만들기 ② 편도체를 활성화하라
4. 장기증강 만들기 ③ 야생의 사자처럼 공부하라
수험생 상담소: 암기 천재인 친구가 부러워요
수험생 상담소: 열심히 해도 입시에 실패할 것 같아요
수험생 상담소: 시험은 경쟁의 도구일 뿐이잖아요
제4장. 수면으로 완성되는 공부 뇌
1. 뇌는 수면 중에 기억을 정리한다
2. 꿈을 꾸고 있을 때 기억은 성장한다
3. 좋은 수면은 지식의 질을 바꾼다
4. 밤샘 벼락치기가 성적을 위협한다
5. 수면 직전은 기억의 황금시간대
6. 뇌에 최적화된 스터디 플랜
수험생 상담소: 바이오리듬과 성적이 관련 있을까요?
수험생 상담소: 드디어 공부의 목적을 찾았어요
제5장. 정답을 찾아내는 공부 뇌
1. 실패와 반복으로 완성되는 공부
2. 뇌가 소거법에 최적화된 이유
3. 급할수록 반드시 공부 순서를 지켜라
4. 실패를 반복할수록 정답에 가까워진다
5. 코앞의 시험만 대비하는 공부는 시간 낭비
6. 학습 전이 현상을 활용하라
수험생 상담소: 재미를 느끼며 공부하고 싶어요
수험생 상담소: 참고서를 바꿨더니 성적이 올랐어요
수험생 상담소: 어떤 순서로 과목을 정복해야 할까요?
제6장. 빠르게 응용하는 공부 뇌
1. 지식 기억과 경험 기억의 차이
2. 뇌에 도로를 깔아서 지식을 연결하라
3. 외운 것을 입으로 내뱉어야 한다
4. 시각 기억보다 청각 기억이 힘이 세다
5. 무의식에 박혀 있는 원시적인 기억
6. 공부법을 바꿔야 하는 시기가 있다
7. 천재적인 문제 해결력은 방법 기억이 만든다
8. 방법 기억 하나가 모든 문제를 푼다
9. 성적은 반드시 이 단계로 오른다
수험생 상담소: 저는 참고서를 이렇게 골라요
수험생 상담소: 기억에 길게 남는 독서법 추천합니다
수험생 상담소: 전 이해보다는 무조건 암기가 편해요
나가는 글. 애쓴 것은 미래에 분명히 남습니다
저자
이케가야 유지 (지은이), 하현성 (옮긴이)
출판사리뷰
“내 경쟁자가 이 책을 읽지 않으면 좋겠다” - 독자 후기
20만 리뷰 돌파! 아시아 수험생을 열광시킨 공부법 바이블
무기를 다루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 전쟁에 나간다면 어떨까? 천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처참히 패배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시험이라는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무엇일까? 바로, ‘뇌’이다. 지식과 개념을 암기하는 것도, 다양한 공식을 문제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답을 도출하는 것도 결국 모두 ‘뇌’가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 대부분은 당장 눈앞에 주어진 공부와 시험을 쳐내느라 바빠 뇌의 규칙이나 사용법을 익히는 데는 관심이 없다. 그리고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하여 공부 시간을 더 늘리거나, 타고난 머리가 나쁘다며 공부를 포기해버리곤 한다.
그러나 2011년, 세계적인 뇌 과학자 이케가야 유지의 책 『최적의 공부 뇌』가 출간된 이후 수험생들의 인식이 확 바뀌었다. 이 책을 통해 뇌를 활용한 공부법을 터득한 수험생들이 “10시간 붙잡고 있어도 못 외우던 걸, 2시간 만에 끝냈다”라는 후기를 쏟아냈고, 성적을 결정하는 것은 공부의 양이 아니라 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후 중국에서도 출간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일명 ‘이케가야 공부법’이 유행처럼 번졌다. 명문대에 합격한 한 개인의 합격 비결이 아니라, 뇌 과학자가 100여 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검증한 공부법이었기에 이 유행은 단시간에 끝나지 않고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졌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독자 후기가 3년 만에 20만 건을 넘어섰으며, 지금도 꾸준히 생생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원하는 성적을 얻고 싶다면 뇌부터 제대로 세팅하라!”
머리가 나빠서? 노력이 부족해서? 답은 뇌의 최적화에 있다
이케가야 유지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발휘하는 능력은 실제 능력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 뇌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은 요령 좋게 기억하는 사람일 뿐이며, 뇌를 활용하고, 최적화하는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똑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탁월한 성적을 내고, 단번에 합격하는 이들의 비밀은 결국 뇌의 적절한 활용, 그리고 ‘최적의 뇌 세팅’에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한 번만 봐도 시험날까지 까먹지 않는 뇌, 단기간에 지식을 쭉 빨아들이는 뇌, 문제를 보자마자 해법을 찾아내는 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뇌의 특성과 함께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그의 공부법은 ‘효율’에 방점이 찍혀 있다. 공부할 것이 산더미인 수험생에게 효율적인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른 학습서가 복습의 중요성만을 이야기할 때, 이 책은 뇌 과학을 근거로 최소한의 복습 횟수, 시간, 그리고 간격을 분석하여 전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암기·학습·응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부 원칙을 뇌의 특성과 연계하여 알려준다. 이 원칙을 알기만 하면, 다른 이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동안 가장 효율적인 공부 플랜을 짤 수 있다. 또한, 나잇대에 따라 달라지는 뇌 기능을 고려한 공부법, 효과적인 과목별 공부 시간대, 세타파와 편도체를 활용한 학습 능력 증진법 등 뇌 과학자가 아니면 알려줄 수 없는 공부 전략을 알려준다.
“성과 없는 노력만큼 지루하고 힘든 일은 없습니다”
최단 기간 목표 달성을 위한 뇌과학자의 특급 비책
공부는 모두에게 힘들다. 그리고 공부가 힘든 가장 큰 이유는 노력에 성적이 비례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케가야 유지는 어차피 해야만 하는 공부라면, 학생들이 적어도 공들인 시간과 노력에 걸맞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그 역시 학창시절에 공부를 싫어할 뿐 아니라, ‘구구단’을 외우지 않을 정도로 게으른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공부가 싫었기 때문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거나 자신을 소진하기보다, 어떻게든 쉽고 효율적으로 성적을 얻고 싶어 고수한 전략들이 결국 ‘뇌’를 탁월하게 이용한 방식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오히려 공부에 흥미를 붙였고 지금도 학자로서 살아가고 있다.
성과 없는 노력만큼 지루하고 힘든 일은 없다. 아무리 애써도 제자리인 성적 때문에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면, 시험에 몇 번이나 떨어져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까지 잃었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공부하기 싫어서 읽었는데,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라는 독자의 후기처럼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