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12가지 색을 통해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주는 액티브 컬러 테라피 책
저자는 퍼스널 컬러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색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퍼스널 컬러 진단이나 색채 성격 진단만으로는 사람들의 진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색을 통해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용기와 위안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오랜 세월 색을 깊이 연구하며 1,000명이 넘는 고객과 임상 상담을 거친 끝에 일상의 마음 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효과가 탁월한 “액티브 컬러 테라피”를 개발하게 되었다. 그 핵심을 담은 이 책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컬러 테라피의 기법과 효과 그 이상을 이야기한다.
액티브 컬러 테라피는 색의 힘을 활용해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색의 힘을 활용하면 자신도 알지 못했던 본심을 들여다보고, 더욱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또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초조함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자존감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독자들이 12가지의 색으로 자신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현재의 고민과 힘든 상태를 심리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목차
메시지
12색 컬러 도트
프롤로그
chapter 1. 변하지 않아도 괜찮다
있는 그대로의 내가 가장 아름답다
색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색을 활용하면 왜 진심이 드러날까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칼럼] 교장 선생님에게도 인기 만점인 액티브 컬러 테라피
chapter 2. 인간관계의 고민을 없애자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바꾸면 편해진다
변화를 바라는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가장 가까운 존재라 더 진심을 전하기 힘든 관계, 가족
파트너와의 관계, 당신 하기에 달렸다
색을 통해 아이의 진심을 듣다
[칼럼] 답은 항상 그 사람 안에 있다
chapter 3.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자
색을 통해 미래를 알아가자
색을 통해 도달한 답을 행동으로 옮기자
당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무언가를 할 나이는 정해져 있지 않다
[칼럼]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S씨의 이야기
chapter 4. 과거의 자신을 수용하자
과거의 경험을 ‘트라우마’로 만들지 말자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둔 과거를 품자
사랑을 잃어도 당신의 가치는 낮아지지 않는다
[칼럼] 색을 느끼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chapter 5. 생명과 마주하다
자신의 목소리이기에 더욱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 수 있다
드디어 들려온 ‘마음의 소리’
남은 시간 동안 감사하고 싶다
chapter 6. 12색 액티브 컬러 테라피 ‘실천편’
1. 오늘의 기분을 알 수 있다
2. 매력을 발견하다 [매력 발견 코스]
3. 마음의 소리를 듣다 [마음 정리 코스]
4. 인간관계의 고민을 해결하다 [인간관계 코스]
5. 이상적인 결혼 상대를 알 수 있다 [베스트 파트너 코스 미혼자 버전]
6. 부부 관계를 돌아보다 [베스트 파트너 코스 기혼자 버전]
7.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다 [차일드 코스]
8. 실연을 극복하다 [실연 테라피 코스]
9.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10. 긍정적인 마음을 끌어내다 [액티브 코스]
11. 목표를 찾는다
12.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을 위해 [삶의 질 코스]
부록
에필로그
저자
요시하라 미네코 (지은이), 김지혜 (옮긴이)
출판사리뷰
“색다른 컬러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개 해주는 책”
나다운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색에서 답을 찾아라
이 세상에 나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막상 자기 삶을 깊이 생각해보면 마음이 혼란스러워져 정답을 쉬이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1,000명 이상의 고객들과 상담한 결과,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목소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 사람들이 바라는 나’를 연기하며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본심을 외면한 채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액티브 컬러 테라피란 자연스럽게 사람의 본성과 마음 상태가 전부 드러나도록 만드는 심리 기법이다. 전통적인 컬러 테라피는 테라피스트가 일방적으로 색에 관한 해석을 전달해 고객의 심층 심리를 읽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액티브 컬러 테라피는 색에는 분명 사람을 솔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고객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답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고객들에게 질문을 듣자마자 직감적으로 떠오른 색을 선택하게 하고, 그 색에서 느껴지는 것을 말하게 하는 단순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매우 놀랍다. 컬러 테라피를 통해 많은 사람이 가족, 연인, 회사 동료 등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스트레스와 고민해서 해방되었고,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과거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책은 직감에 따라 선택한 색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몰두하면 오직 자신의 마음에만 집중하게 되어 마음 깊은 곳에 닿을 수 있다고 말한다. 솔직한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나 자신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며, 가장 든든한 아군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소통의 통로가 되어주는 색의 놀라운 힘”
어린아이부터 치매 환자까지 색으로 마음의 대답을 끌어내다!
치매 환자에게 대화를 끌어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게다가 테라피스트와는 초면이니 마음을 열어줄 것이라고는 기대조차 할 수 없다. 그러나 컬러 테라피를 진행했을 때 모든 환자가 직감에 따라 컬러 카드를 선택했고, 오늘 이 순간을 어떻게 살고자 하는지 말로 표현했다고 한다. 어떤 이는 죽음과 삶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언급했고, 어떤 이는 “파란 하늘은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평소에는 좀처럼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들도 알록달록한 색을 볼 때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입 밖으로 꺼낸 것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대화 상대는 집 혹은 학교로 한정되어 있어 그곳에서 충분한 대화를 하지 못하면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이때 액티브 컬러 테라피가 좋은 소통의 통로가 되어 치유와 치료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는 다양한 형태로 많은 사람과 관계 맺음을 하며 살아간다. 그 속에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진짜 ‘나’로서 당당한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고 액티브 컬러 테라피로 나다운 인생, 진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찾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저자의 따뜻하게 세심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이 우리가 색을 통해 스스로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