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살 빠지는 습관이 제대로 몸에 자리 잡으면, 삼시세끼 다 챙겨 먹고 따로 헬스장에서 땀을 빼지 않아도 ‘저절로 살이 빠지는 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가 실제로 실천하고 효과를 보았던 38가지 습관을 엄선하였다.
목차
CHAPTER 1. 자세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바르게 서자
평소에 나는 어떻게 서 있을까?
바르게 서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바른 자세를 만드는 골반 교정 스트레칭
바르게 걷자
평소에 나는 어떻게 걷고 있을까?
바르게 걷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좋은 자세는 신발이 결정한다
바르게 앉자
평소에 나는 어떻게 앉아 있을까?
바르게 앉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바닥에 앉을 때도 골반을 세우자
이동할 때도 자세를 바르게 하자
자세 총정리
자세를 바꾸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
더 알아보기. 일상에서 자주 하는 동작에 살 빠지는 습관을 더하자
CHAPTER 2. 아침 루틴을 만들었더니 살이 빠진다
일어났을 때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아침 루틴
양치질할 때
양치질하면서 배꼽을 안으로 당기자
세수할 때
세수하면서 햄스트링을 쭉쭉 늘리자
머릿결과 얼굴빛이 좋아지는 두피 마사지
화장할 때
화장하면서 허리 UP! 얼굴 라인도 UP!
마스크 착용할 때
마스크 안에서 얼굴 근육을 움직이자
속옷 입을 때
내 몸에 맞는 속옷만 입어도 살이 빠진다
더 알아보기.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20초 안에 해결하라
CHAPTER 3. 출퇴근만 했을 뿐인데 살이 빠진다
가방을 들 때
가방 드는 자세에 따라 몸매가 달라진다
똑같은 가방만 들면 몸이 뒤틀린다
짐은 이렇게 들어야 팔뚝 살이 빠진다
업무할 때
일할 때 허리만 세워도 살이 빠진다
사무실에서 따라 하는 온몸 스트레칭
회의가 지루할 때 남몰래 얼굴 마사지
퇴근할 때
습관처럼 등받이에 기대어 있지 마라
애플리케이션으로 몸과 마음을 관리하자
더 알아보기. 자꾸만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된다면?
CHAPTER 4. 평소처럼 움직였을 뿐인데 살이 빠진다
문을 여닫을 때
등 뒤로 손을 뻗으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계단 오를 때
어차피 올라가야 한다면 살 빼면서 올라가자
언덕 오를 때
뒷발에 힘을 주면 엉덩이가 탄탄해진다
신호 기다릴 때
가만히 서 있을 때도 코어 근육을 만들자
인사할 때
골반부터 기울이며 하체 근육을 만들자
물건 주울 때
엉덩이부터 숙이면서 스트레칭을 하자
자전거 탈 때
자전거를 탈 때도 그냥 타지 마라
배변할 때
무릎 위치가 엉덩이보다 높아야 수월하다
더 알아보기. 만약 변비라면? 변 상태와 원인부터 살피자
CHAPTER 5. 집안일만 했을 뿐인데 살이 빠진다
청소할 때
청소 시간을 운동 시간으로 바꿔보자
빨래 널 때
바구니에서 빨래를 꺼내면 운동이 된다
옷 정리할 때
다리를 벌리고 앉아 옷을 개면 운동이 된다
욕실 청소할 때
힘주는 곳을 조금만 바꿔도 운동이 된다
요리할 때
허리를 곧게 펴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더 알아보기. 정리정돈만 잘해도 살이 빠지는 이유
CHAPTER 6. 잘 쉬었을 뿐인데 살이 빠진다
거실에서 휴식할 때
거실에서 할 수 있는 온몸 스트레칭
근육을 풀어주는 폼롤러 스트레칭
숨만 쉬어도 살 빠지는 공간 만들기
샤워·목욕할 때
씻을 때도 틈틈이 살 빼는 습관
매일 욕조에 몸을 담그면 살이 빠진다
목욕이 끝나면 드라이기를 활용하자
잠잘 때
수면의 질을 높여 살 빠지는 몸을 만들자
푹 잠들기 위한 잠자리 루틴
잠들기 좋은 방은 따로 있다
더 알아보기.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CHAPTER 7. 식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살이 빠진다
살 빠지는 식습관 1
식사의 만족도를 높이자
살 빠지는 식습관 2
음식을 꼼꼼히 관찰하면서 먹자
살 빠지는 식습관 3
식습관을 반드시 점검하자
살 빠지는 식습관 4
날씬해지는 간식을 고르자
살 빠지는 식습관 5
발효 식품을 챙겨 먹자
살 빠지는 식습관 6
폭식을 멈추기 힘들 때는 참지 않는다
살 빠지는 식습관 7
굶는 것보다 골고루 먹어야 살이 빠진다
살 빠지는 식습관 8
식습관을 바꾸려면 냉장고부터 정리하라
더 알아보기. 생리 전 증후군을 현명하게 넘기는 법
나가는 글. 이제 ‘살’ 때문에 몸과 마음을 괴롭히지 말자
저자
모토지마 사오리
출판사리뷰
볼록 나온 아랫배, 물렁한 허벅지, 덜렁거리는 팔뚝
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쏙 들어간다!
코로나 19 이후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만 철저히 했더니, 감기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사소한 습관 하나로 환절기마다 달고 살던 감기가 뚝 떨어져 나간 것이다. 만약 볼록 튀어나온 뱃살, 물렁물렁한 허벅지 살, 덜렁거리는 팔뚝 살도 이처럼 작은 습관 하나로 쉽게 뺄 수 있다면 어떨까? 정말 그게 가능할까?
이 책은 그 물음에 누구나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38가지 작은 습관으로 답한다. 이 습관들은 전부 특별히 시간을 내거나, 어디에 가지 않아도 실천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이미 루틴으로 자리 잡은 행동에 몇 가지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출퇴근길에 휴대폰 대신 정면 바라보며 걷고, 계단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도록 힘을 주고, 세수할 때는 등을 구부리는 대신 골반부터 숙이는 식이다.
그동안 다이어트 때문에 흘린 피땀눈물이 머쓱할 정도로 쉬운 방법들이지만, 하나둘 실천해보면 한 시간 피땀 흘려 운동하는 것보다, 습관 두어 개를 바꾸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몸소 느낄 것이다. 매번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실패와 포기를 반복했던 다이어터라면, 이제는 아주 작은 성공을 맛보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무심코 저지르는 습관들이
아무도 모르게 나를 살찌우고 있었다면?
헬스장 끊기 전에 살찌는 습관부터 끊어내자!
열심히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도 잘 했는데 우리가 무심코 저지른 작은 행동이 기껏 뺀 살을 다시 붙게 만든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그러므로 무작정 헬스장부터 끊기 전에 살찌는 습관부터 살펴보고 끊어내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표적인 ‘살찌는 습관’은 바로 자세 습관이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하는 동작인 ‘걷기’, ‘앉기’, ‘서기’ 이 세 가지 자세만 ‘살찌는 자세’에서 ‘살 빠지는 자세’로 잘 바꿔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휴대폰 보며 걷기, 배 앞에 가방 두고 앉기, 신호 기다릴 때 짝다리 짚고 서 있기. 현대인 중 열의 아홉은 일상에서 쉽게 하는 습관들이다. 이 습관들의 공통점은 근육에 힘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휴대폰을 보며 걸으면 시선이 아래로 향해 허리 주변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짝다리를 짚으면 무게 중심은 균형 있게 두기 위해 쓰는 근육에 힘을 줄 필요가 없다. 그러니 살이 차곡차곡 붙는다.
이 자세들을 ‘살 빠지는 자세’로 바꾸려면 근육에 힘을 주게끔 만들면 된다. 이 책이 제안하는 팁은 가방을 등 뒤에 놓는 것이다. 그러면 허리를 자동으로 세울 수 있고 복근에도 저절로 힘이 들어간다. 또한, 길거리에서 휴대폰을 볼 때 휴대폰을 든 팔의 팔꿈치를 다른 손으로 받치기만 해도 시선을 정면에 두고 걷게 되고, 동시에 몸을 바로 세우는 근육에 힘이 들어간다. 이 책은 이처럼 일상 속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도록 제안하고, 어떻게 해야 쉽게 실천할 수 있는지까지 안내한다. 자세 습관 이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습관과 실천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이면 24시간 살이 빠지는 루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다이어트, 멈춰!”
스트레스 X, 식단 조절 X, 체중 감량 OK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오히려 과하게 ‘힘’이 들어갈수록 계속 유지하기 쉽지 않다. 처음부터 ‘일주일 헬스장 3번, 점심에는 무조건 닭가슴살’처럼 지키기 어려운 계획부터 세우고, 하루에도 몇 번씩 칼로리를 계산하며 머리를 써야 한다면 웬만한 의지력의 소유자가 아니고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이뤄야 할 목표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다이어트에까지 꼭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힘을 빼야 할까? 저자는 더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을 빼지 말자고 제안한다. 그 스트레스는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 몸과 마음에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작은 변화와 의지력이면 충분하다. 이 책을 따라 세수, 양치질, 걷기, 청소 등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루틴처럼 하는 동작에 포인트 하나씩만 더해보자. 하루하루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한층 더 가벼워진 몸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