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스트셀러 회계사가 알려주는
똑똑한 돈 관리 법
이 책은 회계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을 다루고 있다. 그 회계 상식이 회사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인 회계 지식이 없어도 술술 읽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한눈에 들어오는 도표가 모든 회계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회계 리터러시요? 저 영업부인데요
회계의 아버지 루카 파치올리가 나타나다
회계 리터러시요? 저 영업부인데요
모든 돈에는 비용이 든다
주주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자본비용 이상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책임
회계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자
1장 포인트 | 1장 정리 노트
제2장 돈을 불리는 복리의 마법
돈에 든 비용을 의식하라
포인트 2배에 감추어진 악마의 상술
나의 B/S와 P/L을 만들어 보자
예금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
자신의 자산과 부채를 파악하라
2%의 저금리 대출로 고급 승용차를 산다면?
대출로 집을 사면 주거비용이 절약될까?
‘주식투자=도박’이라는 편견
복리의 위력을 최대한 활용하라
금리가 괜찮은 저축성 보험은 좋은 투자?
배움에 투자한 만큼 벌어야 한다
2장 포인트 | 2장 정리 노트
제3장 다른 사람의 힘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라
회사 재무제표를 읽어 보자
‘레버리지’가 뭐였더라?
빚에도 좋은 빚과 나쁜 빚이 있다
불로소득은 얌체 짓이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
다른 사람의 힘을 인생 레버리지로 활용하라
인적자본 B/S를 만들어 보자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는가?
3장 포인트 | 3장 정리 노트
제4장 돈의 흐름을 이미지화해서 회전 속도를 높여라
재고를 여유 있게 두지 않는 이유
돈이 어떻게 형태를 바꾸어 가는지 상상하라
돈은 빨리 돌아올수록 좋다
흑자인데도 도산하는 이유
회수는 빠르게 지급은 느리게
시간 축을 의식하며 살아라
만들고 싶은 가치에 날짜를 써 보자
제한을 두지 말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라
4장 포인트 | 4장 정리 노트
제5장 손익구조 이해와 가치 창조
가격 인하를 해도 되는 제품, 안 되는 제품
가격 인하와 공헌이익의 관계
몇 백만 원짜리 항공권이 공짜가 되는 이유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세 가지 전략
① 공헌이익 늘리기
가치를 창조하라
② 고정비 줄이기
③ 판매량 늘리기
돈을 불리는 최고의 비결
5장 포인트 | 5장 정리 노트
에필로그
마치며
저자
아마노 아쓰시 (지은이), 김지낭 (옮긴이)
출판사리뷰
이대로는 평생 돈에 휘둘리게 될지도 모른다!
허세와 낭비로 늘 마이너스에 허덕이던 나에게 어느 날 갑자기 회계의 아버지 파치올리가 나타난다. 나는 파치올리에게 회계의 기본 상식과 함께 돈 관리 법을 배우며, ‘회계 리터러시’에 대해 알아간다. 이 책은 회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카 파치올리와 나와의 대화체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쉽고, 한눈에 들어오는 도표가 이해를 도울 될 것이다.
이 책은 회사에서 사용되는 회계 기본 상식을 정리한 뒤에 개인의 생활에서 어떻게 대입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자면, 회사의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차대조표를 개인에게 적용한다. 간편하기 때문에 손쉽게 쓰게 되는 리볼빙이나 카드론, 영업사원 말에 혹해서 드는 보험들, 꼭 필요하진 않지만 다들 가지고 있으니깐 혹은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 사는 물건들 등 회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다. 이 사실을 대차대조표를 통해 한눈에 선명하게 보여준다.
회계 상식을 배우고 회계 리터러시를 키워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보자!
회계란 기업 활동을 돈이라는 관점에서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에서 회계로 돈을 관리하는 것처럼, 개인도 돈을 회계로 관리한다면 좀더 건설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회계를 개인의 삶에 활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것이 바로 ‘회계 리터러시’다. 리터러시(literacy)란 원래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하는데, 적절하게 이해, 해석, 분석, 표현하는 활용 능력이나 응용력을 뜻하는 폭넓은 개념으로 확대되었다. 금융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와 같이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 응용하는 능력’이라는 뜻으로 종종 쓰인다. 저자는 회계 리터러시를 ‘회계 지식을 일과 인생에서 활용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이 책에서는 ① 모든 돈에는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것, ② 자본비용 이상으로 돈을 벌어야 할 책임을 자각하는 것, ③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 ④ 돈의 흐름을 이미지화하는 것, ⑤ 돈을 불리기 위한 손익구조를 이해하는 것, 이렇게 다섯 가지를 회계 리터러시의 세부 항목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다섯 가지 내용을 회계 양식을 통해 보여주면서, 개인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항상 돈 벌 궁리만 할 필요도 없고, 돈이 되지 않는 취미나 여가에 돈을 써도 좋지만, 무엇이 진정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행복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는 것 역시 회계 리터러시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이다. 이처럼 회계 리터러시가 있다면 돈에 허덕이지 않고 좀더 여유롭게 자신의 미래를 구상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