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3부터 시작되는 공부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혼공 전략!
“공부를 왜 해야 해?” “머리가 나쁜가 봐! 공부가 너무 어려워”
당신의 아이는 즐겁게 공부하고 있나요?
공부하는 기쁨과 공부 의욕으로 가득 찬 아이로 만드는 법
출산 인구가 줄어든 것과 대조적으로 초등학생의 공부 스트레스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공부가 재밌다고 말하던 아이들도 3학년이 되면 공부가 힘들어 울먹인다. ‘금쪽같은 내 새끼’를 잘 키워보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자동차에 라면 국물을 부었다는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가 뉴스거리로 떠도니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짐작이 간다.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계속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공부가 끝도 없게 느껴진다. 부모는 부모대로 내가 뭔가 놓치고 있지 않은지, 아이에게 부족한 것은 없는지, 내가 뭘 해줘야 할까 고민에 휩싸인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사교육비 시장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아이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유명 학원의 레벨테스트를 받아 보지만 이는 아이 마음에 상처만 더할 뿐이다. 부모가 아무리 떠먹여 줘도 아이 스스로 깨우쳐 나갈 공부 의지와 공부하는 기쁨을 느끼지 못한 채 학원만 오가면 아이는 공부에 질려 공포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아이들의 공부 습관 잡기와 공부 자존감을 높여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끄는 법, 초등학생이 바로 써먹는 유용한 공부 기술 상세히 안내한다. 실제 교과서와 영어권 교육 서적의 자료를 예시 삼았다.
또한 아이들이 공부의 어떤 점을 궁금해하고 막막해하는지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공부를 왜 해야 해?”라는 아이들의 돌발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힐 때 그에 대한 현명한 해답을 제시했다. 아이의 공부 스트레스를 깊이 감싸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와 공부 의욕을 샘솟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인트로
제1장 이유를 알면 쉬워지는 ‘공부의 숨은 비밀’
class 01 공부 때문에 상처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class 02 공부를 하면 어떤 좋은 일이 생기나요?
class 03 공부를 하면 행복해지나요?
class 04 어려운 게 싫어요. 왜 이런 걸 배워야 하나요?
class 05 어른들은 어릴 때 공부가 좋았나요?
제2장 미래의 나를 만드는 ‘공부 마음 비법’
class 01 저의 재능과 미래 직업을 알 수 있나요?
class 02 머리가 너무 나쁜 것 같아 속상해요
class 03 쉬지 않고 공부만 하면 엄청 똑똑해질까요?
class 04 어떻게 해야 공부 자신감이 생기나요?
class 05 유튜브가 엄청 좋아요. 도저히 끊을 수가 없어요
class 06 꼭 큰 꿈이 있어야 하나요?
제3장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실속 공부 기술’
class 01 산더미처럼 쌓인 공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class 02 공부 천재가 되는 비법이 없나요?
class 03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공부법은 뭔가요?
class 04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class 05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방법이 있나요?
class 06 공부와 휴식을 방해하는 생각들이 자꾸 떠올라요
class 07 책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제4장 무엇도 두렵지 않은 ‘문제 해결 공부법’
class 01 교과서가 너무 복잡해요. 정리법을 알려주세요
class 02 실제로 도움이 되는 암기법을 알려주세요
class 03 헷갈리는 연도, 어떻게 쉽게 외우나요?
class 04 어려운 걸 뚝딱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class 05 뜻 모를 낱말이 자꾸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class 06 중요한 내용이 어떤 건지 모르겠어요
class 07 글을 뜯고 분해해야 비밀을 알 수 있다고요?
부록 공부로부터 나를 지키는 마법의 질문
저자
정재영
출판사리뷰
초3부터 심화되는 학습격차, 해법은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마음 먹기
‘왜 공부하지?’에서 ‘어떻게 공부할까?’로 바뀌는 초긍정 혼공의 세계
초등학교 1~2학년까지는 그럭저럭 힘들이지 않고 곧잘 공부하던 아이가 3학년이 되면 갑자기 공부를 두려워한다. 매일 읽고 외우고 문제 푸는 게 힘들다. ‘나는 머리가 나쁘다’, ‘열심히 해도 안 된다’, ‘공부가 나를 괴롭힌다’라는 생각에 빠져 아이들은 점점 자신감을 잃는다. 이처럼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고, 집중하지 못하니 내용이 이해가 안 되고, 어려워서 더 하기 싫어지는 초등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꿔놓는 진짜 공부법을 담은 책이 여기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마음 자세가 다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공부 습관이 자리 잡기 쉽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왜’와 ‘어떻게’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 없이 아이들은 부모에게 무조건 공부하라는 말만 듣기 때문이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의 의문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로 아이 스스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공부의 필요성이 궁금한 아이의 질문에 명료하게 답해줄 수 없었던 부모라면 이 책을 먼저 읽고 아이에게 건네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초등 공부 과도기에 있는 아이와 부모!
잔소리 없이 아이의 마음을 쏙쏙 파고드는 명쾌한 해답
부모 세대가 막연하게 ‘해야만 하니까’ 공부했다면, 요즘 세대의 아이들에게는 ‘공부하는 이유’를 동기 부여의 관점에서 눈높이에 맞게 설득해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공부에 대해 느끼는 압박감에 공감하고,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공부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30년 동안 어린이가 행복하고 기분 좋게 공부하는 법을 연구했으며, 자녀의 공부 마음을 자극하는 부모 대화법을 집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아이들을 수업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친절하게 답변한다. 막연하게 드는 공부 걱정, 수업 시간에 딴생각을 이겨내는 방법, 공부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어른들은 왜 공부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지 등 아이들이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신박하고 재미있는 답변으로 설득하고 있다.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 될 때까지 쭉 이어지는 긴 공부 여정에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긍정적으로 갖게 하며, 보람차고 즐거운 공부 여행길이 되도록 도울 것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 ‘혼공 습관’
공부가 쉬워지고 공부에 흥미가 생기는 똑소리 나는 공부 기술
이 책은 ‘공부마법학교’라는 흥미로운 전개를 통해 공부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어린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3학년 소율이와 채우. 예전에는 놀이터에만 가도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제 모두 학원에 가고 없다. 어느 날 방과 후 소율이네 집에서 숙제를 하고 있는데 책상 위에 놓여있던 개구리 시계가 눈을 껌뻑껌뻑하고는 폴짝 뛰어오른다. “시간이 없어! 열차를 타야 해!”라며 공부마법학교로의 초대가 시작된다. 얼결에 개구리를 따라간 공부 모험에서 두 아이는 어떻게 달라질까?
1장에서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의 공부 스트레스와 공부의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들어본다.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자신의 공부 목표를 설정하는 법, 어떻게 하면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지 아이의 마음을 토닥여 준다.
2장에서는 공부 자존감을 키우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현명하게 잘 쉬는 방법을 소개한다. 학부모도 어린이도 골치 아픈 ‘유튜브 시청’의 해결법이 있으니 놓치지 말자.
3장에서는 ‘공부 천재가 되는 비법’과 ‘기억 꺼내기 공부법’, ‘수업 시간에 뇌의 장난을 극복하고 학습능률을 높이는 참신한 공부법’이 정리되어 있어 혼공 습관을 키울 수 있다.
특히 4장에서는 실전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교과서 정리법’과 ‘바로 써먹는 6가지 암기법’, ‘복잡한 연도 외우는 법’ 등 꿀팁이 가득 담겨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예시를 통해 글을 뜯고 분해해 문장의 비밀을 파헤치는 부분은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부모와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공부마법학교’로 신나는 공부 여행을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