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16,200 18,000
제조사
코리아닷컴(Korea.com)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2,500원 (조건부배송) 지역별 추가배송 주문시결제(선결제)
택배 / 방문수령

책소개

몇 년을 기다려서라도 꼭 만나고 싶은
소아청소년정신과 명의 김붕년 교수가 알려주는
4~7세 ‘공부 뇌’ 발달 골든타임 육아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서’ ‘놀기만 좋아해서’ ‘도통 학습에 관심이 없어서’ 등 이런저런 자녀의 문제로 김붕년 교수를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진료 대기만 4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부모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명의다. 대기하는 부모의 수가 줄어들지 않자 안타까운 마음에 김붕년 교수가 책을 통해 4~7세 자녀의 부모들을 위한 양육 조언을 전한다.

자녀의 학령기를 앞둔 부모들은 모두 자녀가 첫발을 내딛는 단체 생활에 잘 적응할까, 공부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내 아이가 너무 내성적이라, 내 아이가 너무 놀기만 좋아해서, 내 아이가 너무 공격적이라… 등등의 이유로 학령기 전 자녀의 양육을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김붕년 교수는 4~7세 뇌 발달의 특징과 내 아이가 잠재력을 키우며 잘 자라는 것을 돕는 양육의 방향을 알려준다.

4~7세는 뇌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 학령기에 들어서서 필요한 ‘공부하는 뇌’의 기초공사가 되는 조절 능력과 ‘공부 동기’를 심어주는 정서 지능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는 이후 공부 마라톤을 잘 달릴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는 ‘공부 뇌’ 발달의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시기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4~7세 뇌는 흔들리며 발달하는 사춘기 예고편이라고 말하는 김붕년 교수는 “내 아이가 잘 자랐으면, 학교에 가서 공부도 잘하고 칭찬받는 아이가 됐으면”하는 부모의 바람을 응원하면서, 4~7세 ‘공부 뇌’를 준비하는 자녀의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부모의 양육 방향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4~7세 학령기 전 뇌 발달 핵심은 ‘조절 능력’입니다

Part 1. 4~7세에 키우는 조절 능력, 공부하는 뇌의 기초공사

Chap 1. 유아에서 아동으로, 새로운 문을 여는 시기

-새로운 발달이 시작되는 4~7세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든다는 것
-공부력은 4~7세의 조절 능력에서 싹튼다

Chap 2. 마음껏 내달려야 발달하는 뇌

-아이의 뇌는 자기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한다
-놀이하는 뇌가 참아내는 뇌를 만든다
-뇌과학적으로, 공부 잘하려면 실컷 놀아야 한다

Chap 3. 학령기를 단단하게 맞이하려면

-‘처음학교’ 앞두고 조급해지는 부모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기질 이해하기
-아이마다 뇌의 발달이 요구하는 환경은 다르다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가 아닌지 살펴야
-아이의 반항은 방향이 틀렸다는 사인

Part 2. 4~7세에 키우는 정서 지능, 공부하고 싶은 마음 그릇

Chap 4. 배우고 싶은 마음, 공부 동기

-흔들리며 발달하는 사춘기 예고편, 4~7세
-정서적 안정감으로 만드는 공부 동기
-아이의 정서 지능을 위한 부모의 미션
-평생 쓸 유대감 마일리지를 최대로 끌어올릴 황금기

Chap 5. 내 마음을 다루는 능력, 정서 지능

-조절 능력과 정서 지능을 주도하는 뇌의 핵심, 전두엽
-아이 마음을 읽어 주며 긍정 회로를 강화할 기회
-마음을 금방 드러내는 아이들, 놀이가 치료가 되는 이유

Chap 6. 정서 지능이 학습 능력을 키운다

-탐구하고 싶은 호기심, 칭찬받아 온 경험이 만드는 학습 능력
-상상하는 아이들에게 팩트 체크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
-내향적인 아이가 공부에 유리하다?
-성공적인 엄마표 학습 vs 실패하는 엄마표 학습

Part 3. 조절 능력과 정서 지능을 만드는 좌절을 견디는 힘

Chap 7. 학습의 시작은 공감 능력

-문해력은 소통하는 능력에서 시작된다
-배려를 강요하면 가식적인 아이로 자란다
-이해, 존중, 논리의 총집합 = 규칙 정하기

Chap 8. 피할 수 없는 경쟁 사회를 잘 지나는 힘, 승부욕

-‘넌 다 잘할 수 있어’는 답이 아니다
-잘 이기고 잘 지는 아이로 키우는 법
-공격성, 욕구를 다루는 훈련이 필요한 아이들
-회피성, 승부에 의욕을 보이지 않는 아이
-자녀의 실패를 대하는 부모, 스스로 점검할 것들
-양육에 꼭 필요한 것, 자신감과 여유

Chap 9. 넘어져도 다시 해내는 힘, 회복탄력성

-팬데믹 위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른 회복탄력성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힘의 원천, 생각 습관
-4~7세에 싹이 트는 자아신뢰감과 자아존중감
-자녀의 거짓말을 대하는 훈육의 실수

Part 4. 습관과 몰입으로 만드는 효율적인 뇌

Chap 10. 에너지(or효율)를 최적화하는 정리하는 뇌

-두뇌 최적화의 시작, 습관 만들기
-습관을 만드는 핵심은 예측 가능성
-두뇌 최적화의 지름길, 정서 지능 발달
-자기주도성, 자기조절력, 자율성, 무엇이 먼저일까?
-습관 만들기의 시작, 취침 시간 정하기
-좋은 모델링의 황금시간, 식사
-습관을 만드는 부모의 말, 사랑과 함께하는 제안
-스마트폰 사용은 어떻게 지도할까?

Chap 11. 에너지를 쏟는 몰입하는 뇌

-몰입의 경험, 해내는 아이를 만드는 힘
-여러 분야를 잘해야 똑똑해질까?
-좋은 기억은 해내는 힘을 만드는 저력
-캐릭터에 빠져 사는 아이, 괜찮을까?

Part 5. 공부 마라톤을 달릴 수 있는 힘, 지능을 실행하는 뇌

Chap 12. 지능과 지능지수에 대한 이해

-똑똑한 뇌의 핵심, 실행 기능
-뇌를 잘 사용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4~7세
-뇌의 실행 기능을 키우는 부모, 학습 능력에 집중하는 부모
-가장 자연스러운 놀이는 ‘머리쓰기’ 놀이
-지능검사가 필요한 아이들

Chap 13. 호기심이 만들어가는 질문하는 뇌

-세상으로 나갈 준비, 호기심
-0~3세의 호기심, 4~7세의 호기심
-아이의 호기심이 질문으로 발전하게 하려면

Chap 14. 4~7세, 무의식에 자리잡은 경험이 만드는 ‘공부 뇌’

-부모에게 조바심을 주는 ‘적기 교육’에 대해
-‘수포자’를 만들지 않는 4~7세의 수리 입문
-아이의 언어 능력은 소통의 도구로 접근해야
-16년 이상 공부 마라톤을 달릴 수 있는 힘을 쌓는 시기, 4~7세

나오는 글_‘공부 뇌’ 발달의 골든타임을 위하여

저자

김붕년 (지은이)

출판사리뷰

* ‘공부하는 뇌’의 기초공사가 되는 조절 능력을 키우는 시기

뇌 발달을 돕는 양육의 핵심은 각 발달 시기마다 뇌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현하도록 돕는 데 있다. 4~7세는 자기의 욕구를 표현하고, 새로운 규칙을 배워가고, 규칙을 잘 지키고 작은 성취를 쌓으면서 긍정 경험을 마련해서 학령기를 원만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기다. 그래서 4~7세 뇌 발달의 핵심은 조절 능력이다. 조절 능력은 잘 참거나 욕구를 억누르는 능력이 아니다. 자신의 정서, 태도, 행동 패턴 등을 상황에 맞게 적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조절 능력이 자란다는 것은 아이가 자기의 욕구와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설득하려고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이때 부모가 아이의 관심사를 잘 관찰하고, 훈육을 통해 경계선을 제시하면서, 아이가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고 발산하도록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 공부 동기 심어주는 정서 지능은 부모의 생각 습관과 양육 태도가 열쇠

4~7세 자녀가 정서 지능 발달이라는 과업을 해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부모의 생각 습관과 양육 태도다. 4~7세 아이는 에너지를 쏟으면서 에너지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많이 흔들린다. 10대가 사춘기라면 4~7세는 사춘기 예고편이다. 가끔 선 넘게 버릇없는 말도 하고, 실수도 자주 하고, 말도 안 듣고, 고집도 세진다. 이때 부모의 역할은 위험을 피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능력인 정서 지능을 키우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4~7세 아이는 낯선 세상을 탐구하면서 수많은 새로운 자극을 해석하고 처리하는 중이다. 아이의 욕구를 최대한 받아주고 따라가 주는 것, 아이가 원하는 활동을 충분히 할 기회를 주는 것이 두뇌를 최적화하는 지름길이다. 아울러 부모와의 단단한 애착, 부모가 나를 보는 시선으로부터 싹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면서 해보겠다고 도전하는 마음, 긍정 경험을 통한 자신감 등이 이후 공부그릇을 키우는 기반이 된다.

* 세상과 소통하고 학습이라는 다음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힘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그 중 상당수는 부모의 불안을 건드리는 내용으로 이목을 끌면서 정작 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내 아이’를 놓치게 만들기도 한다. 아이의 뇌에는 제 능력을 잘 발휘할 힘이 내재되어 있고, 발달 욕구와 발달 방향에 대한 신호를 끊임없이 외부로 드러내어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부모의 지지와 아이의 발달 신호가 잘 맞으면, 아이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더 큰 시너지를 낸다. 그러나 아이가 반항한다면 방향이 틀렸다는 사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잘 관찰하고 점검해 보아야 한다.

4~7세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양육의 실수는 조절 능력과 정서 지능의 발달 과업을 간과하고, 두뇌의 실행기능에 너무 일찍부터 공을 쏟는 것이다. 조절 능력과 정서 지능이 먼저 충분히 발달해야 실행기능이 발달하게 되어 있다, 가장 좋은 양육은 흐름을 역행하지 않는 것이다. 적기교육은 아이 각자의 발달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에 근거해서 아이가 수용 가능하고 즐길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4~7세는 세상과 소통하고 학습이라는 다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를 잘 지나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자세히 안내한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저자/출판사
김붕년 (지은이),코리아닷컴(Korea.com)
크기/전자책용량
152*214*20mm
쪽수
288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3-06-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