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라오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라오스편으로 라오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라오스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라오스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라오스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라오스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목차
라오스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형
기후
환경
국민
라오스계 미국인, 라오스계 프랑스인
역사적 개관
국기와 상징
도시와 농촌의 분열
정부
경제
라오스의 오늘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세계화된 세계 속 국가정체성
종교적 가치
순응과 합의
국가 상징
외형
보펜양
개인 공간
지위, 권력 그리고 돈
이방인에 대한 태도
대응과 수용
규칙과 규범
남녀관계
03 문화와 전통
관습
바시 또는 쑤쿠완
탁밧, 탁발의식
새해
라오스 건국기념일
안거일
분탓루앙
분방파이
코끼리 축제
그 밖의 공휴일과 중요한 행사
가족 행사
정령
04 사교생활
친구 사귀기
라오스인들과의 상호작용
인사
환대
라오스인의 집 방문하기
선물 준비하기
외국인 모임에서 알아야 할 사항
05 일상생활
가족
농촌생활
주택과 아파트
가정
매반, 가사도우미
지역 시장
가족의 형태
이름과 성
교육
전통 놀이
06 여가생활
음식과 음료
쇼핑
밤 문화
영화제
스포츠와 게임
야외 활동
사원 방문
꼭 봐야 할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07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
도착
여행
묵을 곳
보건
안전
08 비즈니스 현황
사업 환경
비즈니스 에티켓과 프로토콜
회의 준비
프레젠테이션
협상
관료주의
정부 허가와 행정
업무상 접대
투자 기회
해외 원조와 개발 사업
토지소유권
09 의사소통
언어
라오스 언어의 역학관계
라오스어 배우기
유머
다른 언어
매체
휴대폰과 인터넷
우편
결론
참고문헌
저자
나다 마타스 런퀴스트 (지은이), 오정민 (옮긴이)
출판사리뷰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 라오스
라오스는 북서쪽으로 미얀마와 중국, 동쪽으로 베트남, 남쪽으로 캄보디아, 서쪽으로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로서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내륙국이다. 다민족의 땅이자 불교의 나라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관광지이자 천연자원의 보고다. 또한 배낭여행객의 성지이자 레저 천국으로 불리며, 1년 내내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나라 등 라오스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매우 많다.
이처럼 라오스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나라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2000년대에 들어서야 세계에 문호를 개방했고, 최근에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저개발 국가들 중 하나인 이 나라는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경제는 자본주의 노선을 택함으로써 성장과 발전을 꾀하고 있다. 현재 관광, 철도, 수력발전 등에 쏟아지는 외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라오스와 라오스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라오스인은 이러한 경제적, 사회적 발전으로 인해 그들의 소중한 전통적 가치를 잃게 될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
이 책은 라오스인들의 풍습과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간략한 역사적 개요 그리고 중요한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저자가 라오스에서의 생활경험과 근무경험, 연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라오스와 관련된 기업인들과 미래의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전달한다. 사업차 라오스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라오스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이렇게 총 스물세 편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