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공지능의 최전선, 그리고 장기 전망
우리 시대 최고의 과학사상가 총출동
이 책은 당대 최고로 평가받는 과학사상가 25인이 인공지능에 관해 궁구한 결과물로서, 장기적인 안목의 비범한 통찰들이 가득 담겨 있다. 가장 첨단의 과학 테크놀로지이자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막강한 엔진인 인공지능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 및 한계를 철저하게 짚어본다.
스티븐 핑커, 프랭크 윌첵, 대니얼 데닛, 맥스 테그마크, 톰 그리피스, 스튜어트 러셀 등 한국 독자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석학은 물론, 각 분야에서 뼈를 때리는 활약을 해온 쟁쟁한 인물들이 필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현재 각광받는 ‘딥러닝’ 인공지능을 차분히 점검할 뿐 아니라, 앞으로 도래할 ‘초지능’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를 이어나간다. 온라인 지식살롱 ‘엣지’를 이끄는 엮은이 존 브록만의 5년 만의 셀렉션으로, 그는 이 책의 필진을 과학자, 프로그래머, 공학자, 사상가, 예술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AI를 구심점으로 지식의 통섭을 도모한다.
목차
프롤로그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가능성과 위험
1장 세스 로이드: 잘못된,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유의미한
2장 주디아 펄: 불투명한 러닝머신의 한계
3장 스튜어트 러셀: 목적을 가진 기계
4장 조지 다이슨: 제3원칙
5장 대니얼 C. 데닛: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6장 로드니 브룩스: 기계가 끌어들인 잔혹한 난장판
7장 프랭크 윌첵: 지능의 통합
8장 맥스 테그마크: 자신을 구식으로 만드는 것 이상을 동경하라
9장 얀 탈린: 저항의 메시지
10장 스티븐 핑커: 기술 예언, 그리고 저평가된 발상의 인과적 힘
11장 데이비드 도이치: 보상과 처벌을 넘어서
12장 톰 그리피스: 인간의 인공적 활용
13장 앤카 드라간: 인간을 인공지능 방정식에 끼워 넣기
14장 크리스 앤더슨: 기울기 하강
15장 데이비드 카이저: 위너, 섀넌,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정보’
16장 닐 거센펠트: 스케일링
17장 대니얼 힐리스: 최초의 기계 지능
18장 벤키 라마크리슈난: 컴퓨터는 인간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
19장 알렉스 ‘샌디’ 펜틀랜드: 인간의 전략
20장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기
21장 앨리슨 고프닉: 인공지능 대 네 살 아이
22장 피터 갤리슨: 객관성을 꿈꾸는 알고리스트
23장 조지 M. 처치: 기계의 권리
24장 캐롤라인 A. 존스: 사이버네틱 존재의 예술적 활용
25장 스티븐 울프람: 인공지능과 문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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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티븐 핑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