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읽어본다)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읽어본다)

13,500 15,000
제조사
난다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2,500원 (조건부배송) 지역별 추가배송 주문시결제(선결제)
택배 / 방문수령

책소개

난다의 읽어본다 시리즈. 2017년 12월 매일같이 써보는 내가 만진 책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다섯 권을 펴낸 바 있던 이 시리즈에 2019년 올해의 필진으로 합류하게 된 이들은 민음사에서 한국문학을 전담하고 있는 서효인 시인과 박혜진 문학평론가이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이 땅에 선보이게 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각자 글을 쓰되 주된 밥벌이를 책 만드는 일로 하는 이 둘은 평소에도 막힘없는, 감출 것 없는 책에 대한 잦은 수다를 떨어왔다고 농담처럼 말해왔는데 실은 그 수다라는 대화가 얼마나 많은 책의 기획들로 이어질 수 있는지 일상이 담긴 이 책 일기를 보니 충분히 가늠도 하게 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행해온 책일기에 7월부터 12월까지 만져본 책 리스트로 책의 한해살이를 기록한 이 책은 특히나 둘의 겹치는 책 목록을 찾아 그 내용을 비교해서 읽는 게 꽤 맛난데 이는 서로가 서로의 말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짐작이 가게도 되는 대목이다.

책을 권하고 책을 읽고 책을 말하고 나아가 새로운 책을 탄생시킬 수 있는 힘을 언제나 책의 초심에서 찾는 이들. 이 둘의 독서일기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바로 그러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조금은 찾을 수 있게 된다.

목차

★서효인
2018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12월의 오늘
에필로그

★박혜진
2018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12월의 오늘
에필로그

저자

서효인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읽어본다)
저자/출판사
서효인,난다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8-12-31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