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날에는 가나자와

아무날에는 가나자와

13,320 14,800
제조사
이봄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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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익숙한 안도와 취향을 환대하는 곳
현지인의 사려 깊은 안내로 만난
일본의 힙플레이스 가나자와

작지만 힙한 소도시 가나자와(金?)
가나자와 사람만이 소개할 수 있는 가나자와의 명소

일본은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다. 가깝고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데다 음식도 입에 맞고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하지만 실제로 가는 여행지는 한정되어 있다.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정도다. 이런 곳을 마스터한 이들에게 일본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이 책은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가나자와는 아직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다. 교토 동쪽의 해안에 접한, 이시카와 현에 있는 인구 45만 명의 소도시 가나자와는 한국으로 치면 전주와 비슷한 도시다. 전통 가옥이 보존되어 있고 정갈하게 꾸며진 거리가 눈길을 끈다. 가나자와 성이나 겐로쿠엔, 21세기 미술관 같은 유명한 관광지에, 무엇보다도 미식(美食)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초밥은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런 공통분모 때문인지 가나자와는 전주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여기까지가 우리에게 알려진 가나자와다. 그러나 가나자와는 이보다 훨씬 깊은 맛이 있는 곳이다.

목차

열중하되 매몰되지 않는 시간들

관문이라기엔 작고 프롤로그라기엔 귀여운
고마쓰 공항

1 여기서부터 가나자와입니다
초밥 소도시의 등대 다이쿠니즈시
주인이 만들고 손님이 지켜온 공간 프라자 미키
세련된 편리함을 보여주는 여행의 중심축 쿠무
실용적인 게스트하우스 하치

2 가나자와의 한가운데: 신타테마치
과거를 편집하는 새로운 고집 갤러리 노와이요
예술가의 아틀리에 타프타
종이로 만든 기둥 오요요쇼린 신타테마치점
겹겹의 사물 벤리스 앤 잡
제품과 예술 사이 카피레프트
취향 좋은 어른의 다락방 팩토리 줌머/숍
모든 걸 멈추고 커피만 마십시다 원원오따
신타테마치의 종점 팔러코후쿠

3 가나자와의 인상
한계를 지우는 압도적인 장식 키쿠와 사유
오래 팔리는 물건을 팝니다 니구라무
쌀 농사꾼과 그의 빈티지 가구점 스크로 룸 액세서리즈
다국적 잡화점 글로이니
가나자와 주민에게 확인받은 공간 히라미판
누군가의 책이 잠깐 지내는 곳 오요요쇼린 세세라기도오리점
한 곳만을 위해 가나자와에 다시 간다면 타와라
소바를 둘러싼 다채로운 사치 교우미 카이
활기로 사람들을 지탱하는 주점 아카기
경치를 빌려 잠깐 쉽니다 루구

4 여행 밖 여행
종합적인 라멘 한 그릇 자가제면 노보루
가치에 동의한다면 누구든 이어갈 수 있습니다 호호호자 가나자와
대단한 튀김 정식을 아무렇지 않게 먹어 봅시다 후생식당
어디에 숨을까요? 카우리커피
여행 속에서 여행하기 아사노가와 온천 유라쿠
밤의 강, 아침의 강 사라라소
5 가나자와의 예술
산책길이자 미술의 입구 나카무라 기념 미술관
공간이 곧 사색이 되는 경험 스즈키 다이세쓰관
정원 밖을 보는 정원 겐로쿠엔
둥그렇게 헤매길 권합니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지금 공예가 움직이는 법 팩토리 줌머/갤러리
환대를 요리하는 레스토랑 비스트로 유이가
나를 닮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곳 시라사기

6 완벽한 골목과 하루
20인 한정 도시락과 공원 니기니기
좋은 물로 쌓아온 400년 후쿠미츠야
촘촘한 브랜드가 지역을 맞이하는 법 미나 페르호넨 가나자와
작은 책방의 즐거움 이시비키 퍼블릭
아지트에서 먹는 고마운 카레 조-하우스
80년 오뎅 와카바

7 창작과 생활과 요리
창작과 생활과 요리 니와토코
함박눈, 빵, 커피 가나자와코마치
3+3+3+1= 콜라본
모두가 주인공 이나사
작은 물건이 삶을 바꿀 때 이와모토키요시상점

저자

이로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아무날에는 가나자와
저자/출판사
이로,이봄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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