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11,520 12,800
제조사
이봄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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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는 뮤지션이자, 누구도 살피지 않는 작은 마음들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작가, 오지은이 출간과 동시에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익숙한 새벽 세시』 이후 3년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이번 오지은의 유럽 기차 여행은, ‘그냥 잘 쉬고, 그냥 신기해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즐겁고 싶은’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론리 플래닛의 앤서니 헤이우드가 꼽은 ‘유럽 최고의 기차 풍경 베스트 10’ 중에서 선택한 4개의 노선을 포함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겨울 알프스를 보고 이탈리아의 초봄을 느낄 수 있는 기차 여행을 계획한다.

오지은은 전작 『홋카이도 보통열차』에서 ‘달라지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로 기차 여행을 떠났었다. 하지만 이번 기차 여행은 ‘그냥 즐겁고 싶었다’는 말로 시작한다. 그래서 이번 에세이는 전작보다 더욱 담백해졌다.

목차

프롤로그-구석을 좋아하는 사람

깨달음이 없는 여행
론리 플래닛의 앤서니 헤이우드가 꼽은 유럽 최고의 기차 풍경 베스트 10
헬싱키 반타 공항
도착의 날
애매한 오스트리아
집주인 E
첫번째 기차, 제메링 철도
두번째 기차,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세번째 기차, 세상에서 가장 느린 특급열차
산장의 체르마트
네번째 기차,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밀라노의 우울
다섯번째 기차, 친퀘테레
라스페치아 응급실 소동
여기는 토스카나의 피렌체요
아울렛과 멘델스존과 열쇠소동
극장 오데온
누가 두오모에서 만나자거든
개똥과 나폴리
소렌토 실패담
마지막 기차, 시칠리아 밤기차
시칠리아 옥탑방
암스테르담 고흐

에필로그-촛대를 바라보는 여행

저자

오지은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저자/출판사
오지은,이봄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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