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

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

18,900 21,000
제조사
눌민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2,500원 (조건부배송) 지역별 추가배송 주문시결제(선결제)
택배 / 방문수령

책소개

이 책 『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는 오랫동안 기자 활동을 하며 닦은 취재와 분석 실력과 비교아시아학의 학문적 성취, 그리고 다년간의 동남아 체류에서 얻는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에서의 케이팝 열풍뿐만 아니라 부동산, 물물거래, 이주 노동, 이민, 엔터테인먼트 등 동남아의 중요한 사회 · 문화 현상, 그리고 아웅산 수찌, 탁신, 삼랑시, 니콜 시아, 마하티르와 같은 동남아 유명 정치인들의 업적과 과오를 통해 본 동남아의 정치 현재를 거침없는 필력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이 책은 특히 아시아의 근현대사를 통과하며 도도한 흐름을 형성한 문화적 다양성, 정치적 개방성, 시민사회의 자율성, 반反부정부패 운동 등에 주목하면서 아시아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케이팝의 성공은 한국의 경제적 성공에 따른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합리적인 시스템의 개발, 노예적 계약 관계의 혁신, 미디어의 개방성과 자유, 공정한 경쟁, 도덕적 감수성에서 비롯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와 동시에 동남아에서의 반부패, 반독재, 반군부와 같은 정치 · 사회적 민주화 움직임이 케이팝의 가치와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아시아적 관점을 도출해낸다.

목차

들어가며 | 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5

1부 아시아 그리고 케이팝
뜨거운 양곤에서 동토의 서울로23
한류의 미래와 아시아 그리고 우리의 자세31
샤이니 종현의 죽음, 스포티파이, BTS37
왜 동남아는 블랙핑크에 열광할까?45
케이팝의 사상: 공정거래, 복제권장53
레드벨벳의 즐거운 도발과 한류의 생산력61
팬덤 비즈니스: 진정한 시장 왜곡자는?69
케이팝과 케이드라마는 상품인가 문명인가?77

2부 동남아의 사회 · 경제
싱가포르 로컬 접근방법과 시계 중고거래89
홍콩과 싱가포르의 묘한 관계95
좁은 사회 싱가포르의 단점들101
싱가포르에서의 담바꼬 스트레스109
싱가포르의 이중 삼중 가격: 타밀117
NTU, 호끼엔, 조주, 광둥, 호랑이약123
중립국 싱가포르: 정치적 자유131
가사노동, 이주노동자, 싱가포르와 한국137
미얀마의 부동산 광풍(2012~2015)145
삥우린, 메이묘, 무슬림 화교 미얀마인, 교차로153
아시아의 부동산 가치: 투기와 공공성161
동남아의 수도 몰빵: 미얀마, 보르네오169
시민권의 가치: 동남아시아의 사례177

3부 아시아의 영웅 혹은 빌런?
아웅산 수찌를 위한 변명187
미얀마와 한국의 공통점: 유엔사무총장195
아시아의 평행세계: 여운형과 아웅산201
양곤 게스트하우스, 필리핀 386, 사법개혁의 중요성209
아시아에서 공화정의 의미, 탁신의 실패217
지리地理의 비극: 캄보디아의 삼랑시225
국가영웅의 세대교체도 중요한 이유: 호세 리살233
싱가포르: 헹스위낏 vs 니콜 시아239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적과의 동거, 고속철도 전쟁247
위대한 인간의 시대적 한계: 마하티르255
아시아의 귀족주의: 나집 라작, 박근혜263
더 레이디 수찌, 딴쉐, 비타협 정치의 본질271

4부 동남아와 한국 · 중국 · 일본
싱가포르, 왜 한국을 주시하나?283
싱가포르에서 만난 중국의 혁명적 젊은이들289
동남아에서의 한중일 스타일295
일본의 20세기 발명품: 원 아시아303
아웅산: 일본 군복의 비밀311
최대치, 무다구치 렌야, 임팔작전, 밀림319
동남아의 군부 vs 한국 사법부327
전두환, 아웅산 테러, 북한이 우민화된 배경335
이리, 칭다오, 광저우, 스마랑, 양곤343
싱가포르, 북한, 트럼프, 일본 언론351
아시아에서 일본이 작아지는 이유359
아베 신조에 대한 단상: 역대 최악의 정치인367
중국의 영토야욕에 대처하는 방법375

5부 아시아 문명론과 한류의 진정한 의미
아시아의 정치 스트레스: 한국의 기회385
한국의 해외선교와 문명교류393
퍼니발의 복합사회이론과 식민주의 후폭풍401
싱가포르의 미래 그리고 타이완409
홍콩: 초국적 아시아의 종말?417
중국 문명과 온라인 훌리건, 한류의 도전425
국가의 불완전성 인정하기(ft. 일본)433
국뽕과 야심의 근본적 차이: 샘 오취리441
세계적 아시아인에 대한 꿈: 손흥민과 봉준호449
국경을 뛰어넘는 문명의 힘 그리고 식민지근대화론의 한계457

맺는말 | 아시아 칼럼을 마치며465

저자

정호재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
저자/출판사
정호재,눌민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0-11-09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