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명은 장바구니에서

혁명은 장바구니에서

14,400 16,000
제조사
눌민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2,500원 (조건부배송) 지역별 추가배송 주문시결제(선결제)
택배 / 방문수령

책소개

이 책에서는 느릿느릿 살아가고, 이웃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려 노력하고, 욕심을 버리고 겸허해지며, 자연 그대로를 닮아가려는 일곱 농부가 소개된다. 그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더 적게 벌더라도,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서로를 배려하고 보살피는 삶을 살아간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연에게 얻은 것을 소중히 간직하며, 남보다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아간다.

목차

프롤로그 4
농업의 미래를 생각하다 | 우리가 나아가야 할 농업은 자연과 생명의 농업 | 유기농이 미래의 식탁을 바꾼다

1. 전통채소를 중심으로 한 이상적인 커뮤니티 27
전통채소가 사라져가는 이유 | F1 종 채소 vs. 전통채소 | 히피족 장례식에서 이상적인 커뮤니티를 발견하다 |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하나 되는 커뮤니티 | 사라져가는 종자를 살려내기 위한 프로젝트 | “우리 밭을 보러 가지 않을 텐가” | 멸종 위기에 빠진 전통채소 ‘무코다마시’ 부활 작전 | 개성이 빛나는 전통채소의 세계 | 미슐랭가이드도 인정한 농가 레스토랑 | 전통채소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재배하는 이유 | 일류 시골을 목표로

2. 제6차 산업의 최전선을 달린다 65
“벌레와 나눠 먹어야죠!” | 유명 셰프들도 인정하는 채소 | 일본 최초의 농가 프렌치 레스토랑 | 비오 팜 마쓰키 레스토랑의 진짜 경쟁력은 | 제6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로의 도약을 꿈꾸는 농업 | ‘프로덕트 아웃’ 시대는 가고 ‘마켓 인’ 시대가 온다 | “옛 친구가 멀리서 찾아온 것처럼 서비스하세요!” | 농업 발전을 위해 성공 모델을 만들다

3. 토지가 일으키는 치유의 기적 93
해발 530m의 산간 밭에서 키운 기요라 쌀 | 무농약 막걸리를 만드는 농가들 | “어디에도 없는 희귀한 걸 선보이면 어떨까” | 비료는 병과 벌레를 부른다 | 다른 농가의 ‘시선’이 무농약 재배 확산을 막는다고 | 농업 가공품을 만들고 수제 리스 교실을 열다 | ‘애플민트와 허브농장’이라는 이름의 유래 | 자연에서 나온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바른 음식 | 살아 있는 모든 것이 ‘바른 일’을 하는 곳, 미나미오구니초

4. 밭을 무대로 활동하는 농부 아티스트 129
왕성한 생명력으로 깊은 맛과 감동을 선사하는 채소 | 우박도 견뎌내는 강인한 유럽 재래종 | 아이들이 맨발로 뛰어놀 수 없는 밭은 문제가 있다 | ‘지속 가능한 농업, 지속 가능한 채소 키우기’를 목표로 |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독특한 농법 | 자신이 농민임을 자랑스러워하다 |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이 오루도 아사마 채소에 열광하는 이유 | 채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농부

5.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랑 농장 163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신토쿠 농장의 ‘사쿠라’ 치즈 |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는 곳, 신토쿠 공동학사
사람을 변화시키는 중증 장애인 이치가와 씨 | 흙은 ‘느린 파장’으로 사람을 치유한다 | 뚝심 하나로 위스콘신 대학 입학에 성공하다 | 농업과 축산을 주요 전략으로 활용하는 미국 | ‘이 녀석들, 할 수 있었잖아!’ | 물리학 전공자가 운영하는 신토쿠 농장 | 벚꽃 향기를 입혀 만든 독특한 치즈, ‘사쿠라’ | 이런 음식을 먹어야 아이의 마음이 자란다

6, 농업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자연 재배 201
자연에는 ‘비료’의 개념조차 없다 | 자연 재배에서 벌레는 ‘해충’이 아니라 ‘손님’이다 | 너무 진한 녹색 잎이 주는 위험신호 | 인간은 자연과 어떻게 공생할 수 있을까 | 가혹한 농업연수와 밭떼기 도매 | ‘자연 재배 법칙’으로 자기 안의 ‘독’을 제거한다 | 정말 맛있는 것은 혀가 아니라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느낀다 | ‘식물을 입고, 식물을 먹고, 식물과 함께 살아가자’ | 불필요한 노력도 필요할 때가 있다

7. 우유가 아닌 생유를 출하하는 기적의 목장 235
자연 그대로에 맡기는 완전 방목 | 왜 그 식품은 그 가격에 팔리는가 | 착유가 아니라 100% 생유를 출하하는 목장 | 잡균이 거의 제로라 살균할 필요가 없는 생유 | 느린 소들의 속도에 맞추는 사람들 | 한 마리 한 마리가 다르듯 우유 맛도 제각각 다르다 | 생명과 자연의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삼다 | 소가 자기 새끼한테 줄 젖밖에 나오지 않는 상태를 지향한다 | 우리 목장은 14명 중 12명이 여성이다 | 더불어 살며 짜는 자연의 젖

에필로그 262
인류의 미래는 올바른 농업에 달려 있다 | 귤을 만드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미생물과 귤나무다 | 깊고 험한 산을 인간이 간섭하기 전 상태로 돌리는 것만이 살길이다

참고문헌 273

옮긴이의 말 274
바꾸는 삶을 살기 위하여

미래를 바꾸는 농장ㆍ목장ㆍ레스토랑 리스트 278

저자

마쓰타로 사쿠라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혁명은 장바구니에서
저자/출판사
마쓰타로 사쿠라,눌민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7-02-02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