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13,500 15,000
제조사
카시오페아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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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등 4학년이 지나면 이미 늦다!”
사춘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을 끝낼 건강한 사춘기 지침서

중2병에 이어 ‘초4병’이 화제다. 첫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로 초등학교 4학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가 하면, 공부포기자들이 가장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도 초등학교 4학년이다. 순하던 아이가 “내가 뭘 잘못했어요?”, “싫어요”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가 하면, 재잘재잘 말을 쏟아내던 아이가 말문을 닫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다 툭하면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간다. 이쯤 되면 엄마들은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됐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선다. 달라진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화가 폭발하기도 하고, 제대로 가르치려다 잔소리꾼이 되기도 하면서 부모와 자식 사이가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10여 년간 학교 상담교사로 일하며 3,000여 명의 상담을 진행한 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 행복한 사춘기의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고 너무 겁을 먹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대부분 갈등은 부모가 사춘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한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는 전체 아이 중 20% 불과하고 대부분 아이는 큰 탈 없이 사춘기를 보낸다며, 아이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의 하나일 뿐이니 미리 겁먹지 말라고 당부한다. 다만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필수적이다.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의 마음을 드나들며 아이와 부모가 바른길을 가도록 도운 저자는 말한다. “중학생이 되면 늦다. 지금, 아이를 위한 사춘기 공부를 시작하라!”

목차

프롤로그. 초등 4학년, 부모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할 시기

Chapter 1. 초등 4학년, 내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빨라진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사춘기에 엇나가는 아이, 사춘기에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 아이가 문제행동을 하는 이유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를 대하는 6가지 원칙
배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상담교사의 실전 노하우] 사춘기의 성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

Chapter 2. 사춘기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부모님과는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모르게 자꾸 거짓말이 튀어나와요
화가 날 때면 미칠 것 같아요
왕따 시키는 아이, 왕따 당하는 아이
전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에요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상담교사의 실전 노하우]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Chapter 3. 나쁜 부모는 있어도 나쁜 아이는 없다
모든 걸 해결해주는 부모
자녀의 감정을 무시하는 부모
비교병에 걸린 부모
아이에게 훈육만 하는 아빠
자녀의 성공에 집착하는 부모
부모라는 권력을 악용하는 부모
[상담교사의 실전 노하우] 사춘기 아이가 가장 상처받는 말 best 10

Chapter 4.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 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나는 내 아이가 원하는 부모인가
빚보다 무서운 불행의 대물림
문제가족 안에는 희생양 자녀 있다
상처를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작업
아이는 가족관계로 세상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
[상담교사의 실전 노하우] 사춘기 아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best 10

Chapter 5. 초등 4학년, 내 아이를 위한 진로 설계법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아이
부모와 기질과 성격이 다른 아이들
진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녀의 진로를 디자인하는 부모는 위험하다
[상담교사의 실전노하우] 사춘기의 공부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

Chapter 6. 비범한 가정의 사소한 비결
매일 자녀를 떠나보내는 연습
감정을 받아주면 변화는 일어난다
자녀의 실패를 견딜 줄 안다
단점이 아니라 장점에 주목하라
해결사가 아닌 멘토형 부모가 되라
[상담교사의 실전노하우] 사춘기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비폭력 대화법

저자

최영인 (지은이)

출판사리뷰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는 아이는 없다”
초등4학년, 부모의 새로운 역할을 배워야 할 시기

초등 4학년, 아이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키와 체중 등 육체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미디어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고, 뇌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또래 집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다가 육체적인 변화를 겪는 동시에 학업과 성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아이들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느라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부모들은 여전히 아이들을 어린애로만 대한다. 그렇게 부모와 아이 사이의 간극이 점점 넓어지다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되면 더 이상 대처할 수 없는 사건이 터지기 일쑤다. 게다가 중고생의 경우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은 중고생에 비해 문제행동의 심각성도 크지 않고 유연성이 있어서 조금만 도와줘도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 초등 4학년부터 아이의 사춘기에 부모가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 부모에게서 독립을 준비한다. 이런 사춘기의 발달과업을 알고, 그들의 기본정서가 ‘두려움’임을 알지 못하면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아이의 드러난 행동 이면의 감정을 발견해서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것이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일이다. 자존감은 부모와의 애착을 기본으로 자라나고, 부모와 자녀관계 속에 건강한 사춘기의 비밀이 숨어있다.

“사춘기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의 행동에 숨은 이유를 읽고 성장의 계기로 만드는 법

이 책은 상담전문교사가 10여 년간 3,000여건의 학교 상담사례를 통해 얻은 수많은 노하우와 자녀교육에 대한 비결이 담겨있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겪은 생생한 사례뿐 아니라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의 경험을 상세히 담았다. 저자는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속칭 ‘문제 학생’ 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문제가 부모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쁜 부모는 있어도 나쁜 아이는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아이들도 사춘기는 처음이다. 부모가 먼저 사춘기 아이들의 두려운 마음을 인지하고 행동 이면에 숨은 이유를 알고 이해해주면, 사춘기는 엇나가는 시기가 아닌 성장의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초등 4학년 아이들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이유와 변화의 양상에 대해 설명하고, 사춘기를 맞이하는 부모의 원칙에 대해 알려준다. 2장은 부모님과 이야기하지 않거나 자꾸 거짓말을 하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며 친구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등 사춘기에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그 행동 이면에 숨어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장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으로 속칭 ‘문제아’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본다. 4장은 사춘기를 가장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으로 가족의 자존감을 꼽으며, 부모의 자존감이 대를 이어 아이의 자존감이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지 알려준다. 5장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의 진로문제를 다룬다. 사춘기가 중요한 이유는 그 시기를 통과하며 아이들의 진로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현명한 진로 설계법에 대해 알려준다. 6장에서는 사소해보이지만 결정적인 자녀교육의 원칙을 알려준다. 또한 각 장의 뒤에는 학교폭력, 왕따 등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어떤 말을 해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상담교사의 실전 노하우를 실었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 된다”
사춘기에 대비할 시간을 벌어주는 우리 가족을 위한 자존감 수업

우리는 가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일지도 모른다.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부모나 형제, 내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는 채 살다가 촉발된 사건을 계기로 가족 내에 존재하는 문제나 소통의 단절을 경험한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이나 가정 폭력사건의 이면에는 가족 간의 소통부족이라는 거대한 장애물이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의 문제행동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결핍된 욕구를 채우기 위한 행동일 때가 많다. 그렇기에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아이와의 제대로 된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이후 아이의 대인관계나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녀가 원하는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 아이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더니 화내지 않는 부모,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부모, 힘들 때 위로해 주는 부모, 잔소리 하지 않는 부모 등의 대답이 나왔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부모의 행동과 인성, 가치관 등을 내면화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보여준 모습은 생각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아이를 나무라곤 한다. 아이가 커서 부모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할지는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 있다. 당신은 어떤 부모로 기억하기를 원하는가? 선택은 오로지 당신의 몫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저자/출판사
최영인 (지은이),카시오페아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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