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11,700 13,000
제조사
한솔수북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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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 미국에서는 아이 중심 ‘반응육아’가 대세다!
반응육아법 개발자 마호니 교수와
아동발달심리 전문가 김정미 원장이 추천하는
이 시대 최고의 육아법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최신 육아법


이 책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부모와 선생님들의 상식을 완벽하게 깨준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아이는 가르치지 않을 때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는 육아법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_반응육아법을 알게 될 한국의 부모들에게
머리말_아이를 잘 키우려면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Chapter 1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반응육아
01. 아이를 잘 가르치는 또 다른 방법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즉각적으로 반응하라/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하라/ 첫째, 엄격하게 계획하는 훈련형 부모/ 둘째, 아이를 주도하는 교사형 부모/ 셋째, 아이를 늘 보살피려는 애정형 부모/ 넷째, 아이에게 최선의 부모는 반응형 부모
02. 아이는 부모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배운다
부모는 아이와 하나 주고 하나 받아야 한다/ 의욕이 앞선 부모가 아이의 의욕을 떨어뜨린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 주는 열쇠, 반응육아의 비밀
03. 아이가 스스로 시작하도록 부모는 기다려 준다
자신감의 씨앗은 일곱 살 이전에/ 부모가 믿고 양보하면 다 얻을 수 있다
작은 것을 내어 주고 큰 것을 얻는 지혜/ 가르치지 않을 때 아이는 가장 많이 배운다
04. 부모와 함께할 때 아이는 잘 배운다
아이에게 최초,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부모/ 아이가 원하는 것은 부모의 인정과 관심이다

Chapter 2 반응적인 부모가 행복한 아이와 부모 관계를 만든다
05. 아이가 주도하면 부모는 따라 준다
리더십은 주도성에서 시작된다/ 7세 이전, 주도성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
하고 싶은 일을 반복할 때 학습이 된다/ 어떻게 주도적인 아이가 될까?
아이들은 왜 게임을 좋아할까?/ 아이는 흥미를 느껴야 집중한다
이제부터 목표는 ‘과정을 즐기는 것’/ 자신감을 뺏으려면 ‘1등’을 강요하라
아이들이 망가진 장난감을 좋아하는 이유
06. 아이에게 자신감이 생기도록 부모는 인정하고 믿어 준다
부모의 기대가 지나치면 아이는 무력해진다/ 작지만 소중한 ‘성공의 경험’
어떻게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될까?/ 윽박지를 거라면 차라리 가르치지 마라
아이의 작은 성공을 진심으로 칭찬하라
07.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도록 부모가 먼저 감정을 조절한다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더딘 아이/ 내 아이는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을 수 있을까?
아이는 스스로 조절능력을 배운다/ 부모가 공감해 줄 때 아이는 화를 다스린다
아이를 말썽쟁이로 만드는 것은 바로 부모/ 까다로운 아이는 힘든 아이일까?
08. 긍정적인 아이에게는 신뢰받는 부모가 있다
아이가 부모를 거부하는 이유/ 부모가 Yes할 때 아이도 Yes한다
아이가 엄마와 눈을 마주칠 때 신뢰는 자란다/ 신뢰는 부모와 아이를 잇는 보이지 않는 탯줄
Yes Child로 키우려면 Yes Mom이 되어야 한다/ 첫째, 대화를 Yes로 시작하라
둘째, 아이의 능력 범위 안에서 요구하라/ 셋째, 아이의 관심에 주목하라
넷째, 아이에게 요구하는 횟수를 줄여라

Chapter 3 반응적인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09. 부모가 반응적일 때, 아이의 인지능력이 발달한다
학습 효과를 높이려면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인정하라/ 아이 방식으로 할 때 아이의 놀이 세계로 초대받는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배운다/ 자발적인 동기가 생겨나는 순간/ 부모는 아이의 임시 지지대
10. 부모가 반응적일 때,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이 발달한다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이 대화의 시작이다/ 질문을 많이 할수록 아이의 말문은 막힌다
‘아땅’을 ‘사탕’으로 고쳐 주지 마라/ 아이의 방식대로 말해 줄 때 말문이 트인다
11. 부모가 반응적일 때, 아이의 사회·정서 능력이 발달한다
부모의 사랑을 표현하는 최고의 방법, 신뢰/ 우울한 엄마 아래 우울한 아이
아이의 성향에 부모의 기대를 맞춰라/ 부모를 괴롭히려고 짜증내는 아이는 없다
부모가 인정해 줄 때 아이는 자신감을 키운다/ 최상의 조기 교육은 ‘자신감 키워 주기’

Chapter 4 나는 반응적인 부모일까?
12. 자신을 반응적이라고 착각하는 부모들
허용적인 부모가 반응적인 부모일까?/ 아이에게는 적합한 울타리가 필요하다
애정적이면 반응적인 부모일까?/ 아이는 지시하는 부모를 좋아하지 않는다
반응적인 부모는 절대로 훈계하지 않을까?/ 훈계는 신뢰 관계에서만 효력이 있다
13. 과거의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부모들
선행학습은 아이의 능력을 향상시킬까?/ 시간이 없어서 아이와 잘 놀아 주지 못한다?
결과 중심적인 생각이 1등을 만든다?/ 전문가만이 아이의 인지학습을 향상시킨다?
14. 반응적인 부모가 되려면 이렇게 해봅시다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주의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자발적 동기를 키우기 위해/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응적 부모 자가 테스트
‘반응육아법’에 대한 격려와 찬사의 메시지

저자

김정미 (지은이)

출판사리뷰

‘나는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

많은 부모들이 자신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고 착각한다. 아이에게 계속 일방적으로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주도성도, 흥미도 잃어가고 있는데 말이다. 이 책에는 ‘나는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은 물론, ‘과연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건가?’ 라는 불안에 시달리는 부모들이 읽어야 할 새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아이가 ‘으네’라고 말하면, ‘몇 번이고 ’그네‘라고 말하며 발음을 고쳐 준다.
-아이가 심하게 울어 대고 물건을 던지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혼내 주겠다’, ‘때려 주겠다’며 위협하거나 ‘손 들고 서 있어!’, ‘밥 먹지 마!’ 하고 벌을 준다.
-‘엄마가 몇 번 말하니?’, ‘엄마 말 못 들었어?’라는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한다.
-‘말 잘 들으면 아이스크림 사줄게’, ‘공부 열심히 하면 놀이동산 데려갈게’ 등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말을 할 때가 많다.
-아이가 ‘이건 뭐야?’ 하고 물을 때 곧바로 ‘응, 이건 초록색 공이야’라고 친절하게 대답해 준다.
-이이가 울거나 짜증을 낼 때 사탕이나 초콜릿을 줘서 ‘억지로’ 혹은 ‘쉽게’ 안정시키기도 한다.
-아이의 요구에 지금은 안 된다. 조금 있다 해줄게‘라고 대답할 때가 많다.
-‘비슷한 또래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왜 우리 아이만 처질까?’라는 생각을 한다.
-아이가 한 가지만을 고집스럽게 좋아할 때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곤 바꾸려고 애쓴다.
-아이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재빨리 다가가 통역사, 혹은 대변인 역할을 한다.
-‘이것 해라, 저것 해라’ 하며 상냥한 목소리로 아이에게 지시하거나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한다.
-아이가 퍼즐 조각을 잘못 끼우면 똑바로 맞추도록 다그치거나 책을 읽을 때 그림 속 동물 이름 등을 묻고 대답하도록 한다.
-아이가 너무 반응이 없다고 생각해 대답을 강요하거나 감정을 표현해 보라며 재촉한다.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최신 육아법
이 책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부모와 선생님들의 상식을 완벽하게 깨준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아이는 가르치지 않을 때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는 육아법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의 제럴드 마호니 교수(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와 김정미 원장(한국RT센터)이 추천하는 ‘반응육아법(반응성 교수법 RT: Responsive Teaching)’이 바로 그것이다. 반응육아법은 미국 교육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일상 중에 활동을 주도하고 부모는 그에 적절하게 반응적으로 자주 상호작용할 때 아이의 인지, 의사소통, 사회·정서 능력이 계발된다는 이론이다.
마호니 교수는 교육열이 뜨거운 한국 부모들의 경우, 의욕이 지나친 나머지 교육 도구와 장난감은 물론이고 특성화된 유치원과 심층 프로그램들까지 ‘아이를 잘 키우는 수단’이 아닌 본질이 되어 버린 현실을 지적하며 비싼 장난감, 교구, 또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은 답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의 발달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부모가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경험들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자녀를 배려 깊게 기다려 주고 적절하게 반응하고 아이가 하는 활동을 지지하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정미 원장은 마호니 교수의 이론을 정식으로 이수한 한국 유일의 전문가로서 성과 없는 육아 전쟁에서 벗어나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반응육아법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있다. 수년간 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접하고 쌓은 경험들을 이 책 속에 담아 내고 있으며, ‘부모 노트’와 ‘이렇게 해봅시다’ 코너에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현명한 해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책 마지막에는 부모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반응적인 부모인지 평가해 볼 수 있는 테스트지가 수록되어 있다.

[반응적이지 못한 부모들에게 주는 김정미 원장의 가이드 예시]

“여기 퍼즐 있네? 엄마랑 퍼즐 맞출까?”“망가진 장난감 갖고 뭐 하니?”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싶어서 질문을 던질수록 아이는 흥미를 잃어간다.
: 먼저 제안하지 마세요. 부모가 놀이를 이끌어간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부모의 놀이’입니다. 부모는 뒤로 물러나 아이를 지켜보다가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할 때 그때 참여하세요.

“지금 말고 이따 사줄게” “안돼, 숙제부터 해야지”
긍정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No라고 대답하는 것은 모순이다.
: 부모도 늘 “No”라고 하면서 자신의 말에 “No”라고 대답하는 자녀를 보며 말 안 듣는 아이라고 투덜거리다니요. 아이가 먼저 말을 꺼내면 “그래, 좋아”라는 긍정의 언어로 대화를 시작하세요.

“빨간색 공이 있네? 그럼 엄마는 파란색 공!” “여기 봐, 초록색 공도 있다”
적극적으로 반응해 준다며 오히려 아이의 손발을 묶고 있다.
: 아이는 빨간색 공만 하나 던졌을 뿐인데 되돌아오는 반응이 너무 많죠? 아이가 “빨강” 하면 엄마도 “그래, 빨강” 하면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마세요.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저자/출판사
김정미 (지은이),한솔수북
크기/전자책용량
152*225*16
쪽수
28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5-05-08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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