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릉 가는 길

왕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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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쌤앤파커스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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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 최초의 왕릉 정릉부터 정조의 건릉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례길, 600킬로미터 조선 왕릉 길을 걷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은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한반도에서도 명당 중의 명당에 위치한 것이 왕릉인데, 가까이에 살면서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그러던 중 문화재청은 10여 년의 복원 노력의 결실로 2020년 가을 ‘조선 왕릉 순례길’을 개방했다. 서울 정릉부터 영월 장릉까지 조선 왕릉을 잇는 600km의 길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시코쿠 순례길처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조선 왕릉 순례길과 각각의 왕릉 내부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이 책은 도보답사 전문가 신정일 작가가 조선 왕릉 49곳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13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왕실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땅과 역사, 문화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된다.

목차

시작하며_ 세상에서 아름다운 숲길, 조선 왕릉 길이 그대를 부른다
책을 읽기 전에_ 조선의 왕릉은 어떻게 조성되었는가?

1. 사을한 산기슭에 버려져 잊힌 조선 최초의 왕릉 : 신덕왕후_정릉
2. 비운의 왕 크고 아름다운 무덤에 들다 : 경종ㆍ선의왕후_의릉
3. 지아비 곁에 묻히고 싶었으나 : 문정왕후_태릉
4. 눈물의 왕 끝내 선정의 뜻을 펴지 못하고 : 명종ㆍ인순왕후_강릉
5. 동구릉의 시작이자 중심 : 태조_건원릉
6. 세종의 아들, 단종의 아버지 : 문종ㆍ현덕왕후_현릉
7. 실패한 왕은 능도 초라했으니 : 선조ㆍ의인왕후ㆍ인목왕후_목릉
8. 예송으로 시작해 예송으로 마치다 : 현종ㆍ명성왕후_숭릉
9. 역모와 반란의 시대를 잠재우다 : 영조ㆍ정순왕후_원릉
10. 성군을 꿈꿨으나 스물세 살에 쓰러지다 : 헌종ㆍ효현왕후ㆍ효정왕후_경릉
11. 못다 이룬 왕업을 이루고 함께 눕다 : 문조ㆍ신정왕후_수릉
12. 구중궁궐 층층시하에서 : 단의왕후_혜릉
13. 예송 논쟁의 중심에 서서 : 장렬왕후_휘릉
14. 유연하고 강한 성군의 다스림 : 성종ㆍ정현왕후_선릉
15. 다스려진 때는 적고 혼란한 때가 많았으니 : 중종_정릉
16. 성군이 낳은 폭군 : 연산군ㆍ거창군부인 신씨_ 연산군묘
17. 왕실 원묘 이야기 1 : 순헌황귀비_영휘원 / 원손 이진_ 숭인원
18. 명과 암이 너무 뚜렷한 왕 : 태종ㆍ원경왕후_헌릉
19. 세도 정치의 희생양 : 순조ㆍ순원왕후_인릉
20. 만고의 외로운 혼이 누운 곳 : 단종_장릉
21. 조선 왕릉의 모범 : 세종ㆍ소헌왕후_영릉
22. 설욕의 그날을 꿈꾸며 : 효종ㆍ인선왕후_영릉
23. 망국의 황제 : 고종ㆍ명성황후_홍릉
24. 조선의 마지막 왕릉 : 순종ㆍ순명효황후ㆍ순정효황후_유릉
25. 왕실 원묘 이야기 2 : 의민황태자ㆍ의민황태자비 _영원 / 덕혜옹주_덕혜옹주묘 / 회은황세손_회인원 / 의친왕ㆍ의친왕비_의친왕묘
26. 비운의 왕비의 자비로운 능 : 정순왕후_사릉
27. 성군인가, 폭군인가? : 광해군ㆍ문성군부인 유씨_광해군묘
28. 왕위 찬탈의 굴레 : 세조ㆍ정희왕후_광릉
29. 역사가 슬픈 것인가, 사람의 생이 슬픈 것인가? : 단경왕후_온릉
30. 파주 삼릉에 잠든 사람들 : 장순왕후_공릉 / 공혜왕후_순릉 / 진종ㆍ효순왕후_영릉
31. 사람은 가도 역사는 남는다 : 인조ㆍ인열왕후_파주 장릉
32. 아들의 지극한 사모곡 : 숙빈 최씨_소령원
33. 아들 덕에 왕이 되다 : 원종ㆍ인헌왕후_김포 장릉
34. 서삼릉의 슬픈 내력 : 장경왕후_희릉 / 인종ㆍ인성왕후_효릉 / 철종ㆍ철인왕후_예릉
35. 서오릉이 품은 이야기 : 덕종ㆍ소혜왕후_경릉/예종ㆍ안순왕후_창릉 / 정성왕후_홍릉
36. 죽어서도 여러 여인과 함께 있으니 : 숙종ㆍ인현왕후ㆍ인원왕후_ 명릉/인경왕후_익릉
37. 효심이 만든 왕릉 : 장조ㆍ헌경왕후_융릉
38. 그리운 아버지 곁에 잠들다 : 정조ㆍ효의왕후_건릉

저자

신정일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왕릉 가는 길
저자/출판사
신정일,쌤앤파커스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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