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열차 안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승객들의 안전을 지켜라!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과학상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동시에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독자들에게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에서 지오와 피피는 뇌 박사님과의 식사 자리를 기대하며 몹시 들떠 있습니다.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을 택하지요. 하지만 열차 안에서 두 사람은 자꾸 화를 내는 무서운 아저씨를 만나고, 아저씨의 행동은 이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지오와 피피는 과연 무사히 박사님을 만나러 갈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만화와 더불어 신기한 지하철의 운영 시스템, 기관사와 역무원의 역할, 세계의 지하철 등 흥미로운 정보들을 만나 보세요!
목차
1화 땅속을 달리는 지하철
2화 지하철을 움직이는 사람들
3화 지하철 이용 예절
4화 사람을 구한 비상 통화 장치
5화 지하철 유령, 활동 개시?!
6화 열차 내 위급 상황 발생!
7화 지하철 유령을 찾아라
8화 시작된 게임
저자
곰돌이 co.
출판사리뷰
도시를 움직이는 지하철,
건설 공법에서부터 운영 및 관리 시스템까지!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집과 학교, 직장 등의 장소로 이동했다가 돌아오곤 합니다. 1960년대 이후 산업과 자동차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편리하고 빠른 교통수단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동차로 가득 찬 도로는 오히려 빠른 이동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소음과 매연 등 환경 오염도 도시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땅속에 철도를 놓았습니다. 1530년대 독일 탄광에서 캐낸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철도는 초기 영국의 증기 기관차를 지나 19세기 초반 드디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철로 발전했지요.
지하철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데다, 땅 아래로는 구조대의 신속한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한번 문제가 생기면 대규모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슬프게도 우리나라는 약 200여 명의 희생자를 낳은 참사를 경험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다시는 그런 비극적인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을 거듭하였고, 현재는 지하철역과 역사 내부에 다양한 응급 시설을 마련하였습니다. 승객들에게도 대피 요령과 응급 시설물 사용을 수시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에서는 지하철의 역사에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운영을 위해 애쓰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세계 지하철의 특징, 지하철 내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합니다.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을 통해 도심 속 대표 교통수단인 지하철에 대한 여러 상식과 안전 수칙을 함께 배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