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물의 형태는 대부분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단순한 모양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사물이 어떤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면 곤충, 동물, 식물, 탈것, 사람 등 무엇이든 잘 그릴 수 있지요. 이 원리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 바로 [하루 10분 쉽게 따라 그리기] 시리즈입니다. 그림 그리기의 원리를 알면 그림 실력이 쑥쑥 자라지요. 하루 10분, 이 책과 함께 그림을 그려 보세요. 주제마다 그리기 순서가 나와 있어 아이 혼자서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목차
1. 선 그리기
2. 도형 그리기
3. 해
4. 구름과 비
5. 꽃
6. 튤립
7. 나무
8. 사과
9. 딸기
10. 포도
11. 나비
12. 무당벌레
13. 개미
14. 장수풍뎅이
15. 토끼
16. 고양이
17. 강아지
18. 사자
19. 코알라
20. 오리
21. 자동차
22. 기차
23. 배
24. 비행기
25. 로켓
26. 물고기
27. 고래
28. 돌고래
29. 유령
30. 얼굴
31. 엄마
32. 아빠
저자
아키야마 가제사부로 (지은이), 김언수 (옮긴이)
출판사리뷰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무엇이든 그릴 수 있어요!
손으로 그리기 전에 머리로 이해하는 게 먼저예요
아이가 처음 그림을 그릴 때, 무작정 그리기 시작하면 어려워합니다. 먼저 그리고 싶은 사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고 이해해야 하지요. 사물의 형태는 대부분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단순한 모양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따라서 그림을 그릴 때 사물이 어떤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무언가 단순한 모양이랑 닮지는 않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손으로 무작정 그리기 전에, 머리로 먼저 이해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이지요. [하루 10분 쉽게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이런 발상으로 기획된 책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만 그릴 수 있으면 무엇이든 척척 그릴 수 있게 되지요.
미술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루 10분, 집에서 그림 실력을 키워 봐요!
[하루 10분 쉽게 따라 그리기]는 작가가 약 10년 동안 문화 센터와 유치원, 학교 등에서 무려 1만 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만든 책입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어떻게 하면 잘 그릴 수 있는지, 유치원이나 학교에선 주로 어떤 주제를 그리는지 등을 철저히 연구했지요. 시중에 나와 있는 비슷비슷해 보이는 유아동 그리기책 가운데서 가장 쉽고 친절한 책이 될 것입니다.
[하루 10분 쉽게 따라 그리기]와 함께 하루 10분씩 그림을 그려 보세요. 미술학원에 가지 않아도 이 책만 있으면 그림 실력이 쑥쑥 자랍니다.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혼자서 따라 그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아이 성장 단계에 맞는 책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 그리면 창의력이 안 생길까 봐 걱정된다고요?
먼저 표현력이 생겨야 창의력도 생겨요
그림에 자신이 없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에게 자기만의 그림을 강요하면 그림 그리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런 아이들은 책을 보고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먼저 표현력을 키우는 게 좋지요. 표현력이 생기면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따라 그린다고 해서 똑같이 따라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사자의 다리를 더 길게 그릴 수도 있고, 사람 얼굴을 네모나게 그릴 수도 있지요. 그림 재료를 다양하게 써 보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로 마음껏 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차근차근 따라 그리다 보면 표현력과 자신감이 생기고, 점점 자기만의 스타일이 생기면서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스케치북 없이 책에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다 그리고 난 책은 나중에 아이의 성장일기와 추억이 되지요
왼쪽 페이지에는 사물 그리는 방법이 나와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아이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예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배경이나 그림 컨셉을 설정해 두어서 각 주제마다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지요. 자연스레 배경을 그리는 실력이 늘어 초등학생이 되어 풍경화나 과학화 등을 그릴 때 도움이 될 거예요. 또 시중에서 흔히 보는 워크북과 달리 두꺼운 종이에 인쇄되어 있어 색연필은 물론 크레파스, 사인펜, 물감 등 어떤 재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그림을 그린 날짜를 기록하는 칸이 있습니다. 다 그리고 난 책은 나중에 아이의 성장일기와 추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