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정보

캐릭터를 더 리얼하게
약동적으로 그린다!

연간 6만 점이 넘는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기업 「AQUASTAR」의
40여 명 프로 작가가 알려주는
손발 그리기 실전 노하우!

- 이 책은 ‘손발을 그리는 것이 서툰 사람’, ‘더 빨리 잘 그리고 싶은 사람’, ‘다양한 연출을 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손발의 기본 포즈, 기본 동작, 응용 동작, 연출법 등을 250여 개의 풍부한 예시를 통해 알려줍니다.

- 손과 발은 움직임이 복잡한데다가 캐릭터의 성별과 나이, 상황 등을 전달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데생을 제대로 배운 일러스트레이터라도 시간이 나면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 손은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 상황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감으로 그리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반드시 자신의 손을 참고하고, 뼈를 의식하고 그립니다.

먼저 손의 기본 포즈인 ‘펼친 손’, ‘움켜쥔 손’, ‘손가락을 세운 손’ 그리기를 연습합니다. 그리고 기본 동작인 ‘들다’, ‘쥐다’, ‘잡다’, ‘밀다’, ‘두드리다’, ‘쓰다듬다’, ‘가리키다’, ‘집다’ 등 10가지 기본 동작 그리기를 세밀하게 알려줍니다. OX로 틀리기 쉬운 부분도 세세하게 잡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손을 잡다’, ‘하이터치, 주먹 터치’, ‘손을 흔들다’, ‘얼굴에 손을 대다’, ‘허리에 손을 올리다’, ‘팔짱을 끼다’ 등 다양한 손의 연출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발을 그릴 때 포즈와 앵글이 가장 어렵습니다. 다리와 발은 캐릭터의 스타일과 포즈를 그리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리의 골격과 근육의 특징, 남녀의 차이 등을 의식하면서 그립니다.

발의 기본 포즈인 ‘서다’, ‘의자에 앉다’, ‘바닥에 앉다’, ‘다리를 꼬다’ 그리기를 연습합니다. 그리고 다리와 발의 기본 동작인 ‘걷다’, ‘달리다’, ‘다리를 뻗다’ 등의 포즈 그리기를 배웁니다. 이어서 ‘기대다’, ‘차다’, ‘뛰어오르다’, ‘헤엄치다’ 등의 응용 동작을 배웁니다.

그리고 다리와 발의 동작에 이어 ‘발끝‘의 기본 동작인 ’서다‘, ’발끝으로 서다‘, ’앉다‘ 그리기를 배웁니다. 옷과 신발을 그릴 때 꼭 알아야 할 내용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서두에 수록한 「근육과 골격 자료집」은 ‘아쿠아스타’ 사내에서 실력 향상 연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확실히 익히고, 다양한 장면과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릴 수 있도록 연습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아쿠아스타의 아티스트들이 표현한 손과 발의 연출법 15가지 예시를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합니다. ’아쿠아스타 갤러리‘의 일러스트를 어떻게 연출했는지 콘셉트, 설정, 연출, 표현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들어가며

[근육과 골격 자료집]

전신의 뼈와 근육 / 전신과 팔다리의 비율 / 손발의 비율 / 다리 비율과 가동 범위 / 팔과 다리의 연결 부위 /
중심과 관절의 위치
Column 아쿠아스타의 육성 프로그램

[AQUASTAR’s Gallery]

팔과 다리가 멋지다! 아쿠아스타의 정예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집

[손 그리는 법]

손 기본 포즈
?펼친 손 ?움켜쥔 손 ?손가락을 세운 손

손의 기본 동작
?들다 ?쥐다 ?잡다 ?밀다 ?두드리다 ?올리다 ?걸치다 ?쓰다듬다 ?가리키다 ?집다

손 연출
손을 잡다 / 연인 / 하이터치, 주먹 터치 / 연출을 더한 표현 / 손을 흔들다 / 얼굴에 손을 대다 / 허리에 손을 올리다 / 두 손을 들다 / 팔짱을 끼다 / 옷과 손

[발 그리는 법]

발 기본 포즈
?서다 ?의자에 앉다 ?바닥에 앉다 ?다리를 꼬다

발 기본 동작
?걷다 ?달리다 ?다리를 뻗다

발 연출
기대다 / 차다 / 뛰어오르다 / 헤엄치다

발끝 기본 동작
?서다 ?발끝으로 서다 ?앉다
옷과 발 / 신발과 발

[연출]

마치며

아쿠아스타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저자의 말

‘아쿠아스타’는 광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일러스트 제작 의뢰를 받고 있습니다. 일에 참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는 기본적인 실력은 물론, 클라이언트의 요구와 콘셉트를 이해하고, 각 프로젝트에 적합한 터치로 빠르게 매력적으로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손발은 움직임이 복잡한데다가 캐릭터의 성별과 연령, 상황 등을 전달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아무리 얼굴이 메인이라도 소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데생을 제대로 배운 일러스트레이터도 시간이 나면 계속 연습합니다.

몇 가지 조건에 알맞게 매일 많은 그림을 그리면, 어느 순간 실력인 늘었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기도 합니다. 이처럼 프로가 되어서도 성장에는 끝이 없습니다.

‘더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하신 분들에게도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도 그림을 그리는 일의 재미와 깊이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