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케이드보드 초보부터 체계적인 기술 연마가 필요한 경험자까지
모든 ‘스케이트보더’들에게 유용한 핵심 정보를 담은 필독서
『하우 투 스케이트보드』는 스케이트보드에 관심이 있거나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스케이트보딩을 배우려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 지식과 정보를 깔끔한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한 책이다. 1940년대 파도타기를 하던 서퍼들이 파도를 기다리는 동안 땅 위에서 즐기던 데서 시작된 스케이트보딩은 수십 년간 여러 번의 침체기를 겪었지만, 1990년대 이후로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하면서 막대한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스케이트보드 묘기 영상이 일반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스케이트보드의 주요 구성품과 고르는 방법부터 조립하기, 스케이팅 복장, 스케이팅 장소 고르기, 기물 유형, 스테이크파크 예절을 시작으로 보드에 올라서기, 떨어지기, 밀기, 멈추기, 턴, 킥 턴, 롤 인 같은 기본 기술과 히피점프, 보디 베리얼, 매뉴얼, 팬케이크 플립, 알리, 백사이드 팝 셔빗 등 다양한 트릭들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들을 각 단계별 상세 동작을 담은 이미지와 해설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특히 각 기술과 트릭을 배울 때 초보자들이 각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들도 담았다.
목차
스케이트보딩 이야기
시작하기
스케이트보드의 구성품/ 보드 조립하기/ 스케이팅 복장/ 스케이팅 장소/ 기물 유형/ 스케이트파크 예절
기본 기술
보드에 올라서기/ 떨어지기/ 밀기/ 멈추기/ 턴/ 킥 턴/ 롤 인/ 램프 오르기/ 드롭 인/ 램프에서 킥턴/ 러닝 스타트
트릭
히피점프/ 보디 베리얼/ 매뉴얼/ 팬케이크 플립/ 알리/ 백사이드 팝 셔빗/ 프런트사이드 팝 셔빗/ 프런트사이드 180/ 백사이드 180/ 킥플립/ 힐플립/ 베리얼 킥플립/ 백사이드 보드슬라이드/ 프런트사이드 50-50/ 록 투 페이키/ 로큰롤/ 액슬 스톨
용어
감사의 글
저자
잭 프랜시스 (지은이), 에바 자크 (그림), 서나연 (옮긴이)
출판사리뷰
기본 기술부터 고수들의 트릭까지
스케이트보딩에 필요한 모든 것!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며 힙한
일러스트로 보는
스케이트보드 레슨 북!
“재미로든, 건강을 위해서든, 프로 선수가 되고 싶어서든
혹은 어떤 이유에서든 스케이트보딩을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스케이트보딩이 내 삶에 큰 기쁨을 가져다준 만큼,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도 그 기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 저자의 “스케이트보딩 이야기” 중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기본 상식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스케이트보드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초보자의 시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먼저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인 스케이트보드의 구조와 각각의 구성품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데크의 크기와 형태, 가격부터 트럭과 베어링의 구조와 기능, 휠(바퀴)의 지름과 경도, 접지면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입문자의 이해를 돕는다. 그다음은 스케이트보드의 구성품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도구와 그립테이프 붙이기, 트럭·휠·베어링 교체하기, 트럭 조정하기 등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느 정도 스케이팅할 준비가 된 다음에는 스케이트파크에 가기 전에 숙지해야 할 복장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조언한다. 신발이나 바지 등 기본적인 복장부터 안전에 필요한 헬멧과 보호대까지 초심자가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 주요 장소들의 특징과 다양한 방식으로 스케이팅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레일이나 그라인드 박스, 램프, 쿼터 파이프 등 기물들의 특성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끼어들기 금지, 라인 파악하기, 기물 가리지 말기 등 입문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여덟 가지 스케이팅 예절을 정리해놓았다.
스케이트보드 입문자가 숙지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이 책에는 스케이트보딩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기본 기술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가장 먼저 보드에 올라서는 기본적인 자세부터 알려준다. 왼발을 앞쪽에 두는 레귤러와 오른발을 앞에 두는 구피 등 보드에 발을 놓는 두 가지 자세와 이를 변형한 스위치, 널리, 페이키 등에 대해 설명한다. 그다음 무릎으로 떨어지기, 손으로 짚지 않고 떨어지기 등 조금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바닥에 떨어지는 요령을 알려준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이동하는 기술을 차례로 배운다. 보드가 움직일 수 있도록 미는 시작 자세와 바닥을 차는 동작, 뒷발을 보드에 올리는 안정적인 기본자세를 설명한 다음, 움직이면서 밀기, 더 빠르게 밀기와 앞발로 미는 변칙적인 몽고 푸시 동작까지 알려준다. 지면에 발을 내려놓는 멈추기와 보드 끝을 바닥에 끌면서 멈추는 테일 스톱에 이어 몸과 스케이트보드의 방향을 90도 돌리면서 휠로 바닥을 긁어 속도를 낮추거나 멈추는 파워슬라이드 기술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어느 정도 보드를 탈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 방향을 바꾸는 몇 가지 턴 기술을 알려준다. 데크의 어느 한쪽에 압력을 가해 방향을 바꾸는 기본적인 기술과 훨씬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는 킥 턴 기술을 단계별 동작과 디테일한 조언이 담긴 이미지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램프에 오르는 기술과 내려오는 롤 인 기술, 쿼터 파이프를 내려올 때 필요한 드롭 인 기술과 램프에서 킥 턴하는 기술, 밀기보다 더 빠르게 보드를 시작하는 러닝 스타트 동작 요령을 단계별 이미지로 쉽게 알려준다.
전문가 레벨에 오르기 위해 필요한
스케이트보드 트릭의 모든 것
앞에서 소개한 기본기를 완벽하게 익혔다면, 이제 조금 더 어려운 기술들에 도전할 차례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스케이트보딩 영상에 등장하는 엄청난 퍼포먼스에 필요한 트릭 기술이 실려 있다. 당장이라도 유튜브 영상에서 본 멋진 동작을 시도하고 싶겠지만, 기대만큼 잘해내기란 쉽지 않다. 스케이팅 실력을 높이는 방법은 꾸준한 연습밖에 없다. 보드에 올라서고 밀고 회전하고 턴하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가만히 선 상태에서 이 책에 소개한 트릭들을 하나씩 연습해본 다음 천천히 주행하면서 시도해보기 바란다. 수백 번씩 엉덩방아를 찧어가면서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본격적인 스케이트보딩 트릭의 세계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열일곱 가지 트릭의 발 위치와 단계별 세부 동작, 유의사항이 참고 이미지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공중으로 뛰어올랐다가 다시 보드 위에 착지하는 히피 점프, 공중에서 180도 회전해서 착지하는 보디 베리얼, 보드 뒤쪽 힐 2개로만 균형을 잡는 매뉴얼, 가장 기본적인 플립 기술인 팬케이크 플립, 모든 플립과 그라운드 기술의 토대인 알리부터 다양한 점프와 플립 동작이 조합된 백사이드팝 셔브-잇, 프런트사이드 팝 셔브-잇, 프런트사이드 180, 백사이드 180, 킥플립, 힐플립, 베리얼 킥플립, 백사이드 보드슬라이드, 프런트사이드 50-50, 록 투 페이키, 로큰롤, 액슬 스톨 등 거의 모든 트릭의 기본 동작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스케이트보딩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와 기술, 트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이 책은 처음 스케이트보드의 세계에 입문하는 초보자는 물론 체계적인 기술 연마가 필요한 모든 스케이트보더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