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아이 공부를 시켜야 할까, 운동을 시켜야 할까?”
『명리 명강』의 저자 해송쌤과
20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하쌤이 알려 주는
명리로 자녀의 적성·진로 찾는 법
명리(命理)를 통해 자녀의 기질과 적성을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엄마의 명리 공부』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명리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명리 명강』의 저자 해송쌤과 두 아이의 엄마이자 20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하쌤이 명리로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잘 키우는 법을 알려 준다. 사주(四住)에는 그 사람의 고유한 성격과 기질, 건강, 적성, 인간관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 이를 잘 읽어 낸다면 자녀를 기르는 데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책에서는 부모나 선생님이 사주의 특성에 따라 아이를 잘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예술가, 직장인, 사업가 등 유형별로 분류하여 자세히 알려 준다. 이렇듯 『엄마의 명리 공부』는 아이의 자질과 강점을 파악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삶을 준비해 나갈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책을 읽는 방법
1부 한 시간에 끝내는 명리의 기초
1강 사람의 성격에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
2강 기운은 서로 관계를 맺는다
3강 궁금한 것은 사주에 다 있다
4강 운에 따라 몸도 마음도 변한다
5강 음양의 조화가 중요하다
2부 상식에 도움이 되는 10천간과 12지지
1강 10천간의 특성
2강 12지지의 특성
3부 우리 아이 타고난 재능 놓치지 않기
1강 공부를 시켜야 할까, 운동을 시켜야 할까?
2강 타고난 예술 재능은 어디서 왔을까?
3강 다재다능한 우리 아이의 진짜 적성은?
4강 나에게 꼭 맞는 직장이 있다
5강 사업을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4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걸어간다
1강 부모 욕심이 아이를 망칠 수 있다
2강 좋은 대학에 가도 삶은 흔들릴 수 있다
3강 공부도 지나치면 건강을 해친다
4강 누구나 부러워하는 사람에게도 아픔이 있다
5강 결핍도 상처도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나오며
저자
김학목, 최은하 (지은이)
출판사리뷰
자녀의 기질과 진로를 알고 싶은 부모를 위한 지침
자식을 잘 키우려면 맹목적으로 투자하거나 사랑만 듬뿍 주어서는 안 된다. 자녀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살려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만 앞서 아이에게 부모가 원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기 쉽다. 때문에 주위를 둘러보면 자녀와 크고 작은 마찰을 벌이다 대화가 단절되거나 공부나 진학 문제로 갈등을 빚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명리 공부를 통해 자녀의 진짜 적성과 흥미에 공감한다면, 잠재력과 적성에 맞게 비전을 제시해 주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길도 찾기 수월해질 것이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명리 입문서
『엄마의 명리 공부』는 자녀의 사주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이를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적용해 볼 때에도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은 명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씩 가르쳐 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초심자의 시각에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으며, 음양오행이 낯선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미지와 도표를 풍부하게 사용해 외우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명리를 쉽게 풀어냈다. 또한 어떤 사주가 운동으로, 음악으로, 미술로, 공부로, 또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핵심만 따로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해당하는 사주 유형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뒤늦게 전공이나 직업 선택에 관해 고민하는 청년이나 사회초년생에게도 자신의 특성을 판단해서 방향을 결정하는 데 귀한 조언이 될 것이다.
삶을 긴 안목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철학 공부
자녀가 힘든 시기를 겪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살다 보면 무척 원했지만 가질 수 없는 것도 있고, 피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어려움도 있다. 사실 명리 공부를 하며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통찰 중 하나는, 무작정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의 흐름에 따라 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명리를 바탕으로 닥쳐올 힘든 시기를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인생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미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경우라도, 10년마다 바뀌는 대운이나 매년 달라지는 세운에 의해 언제쯤 운이 들어와 보상을 받고 성공하게 될지 알고 견딜 수 있다. 이처럼 『엄마의 명리 공부』는 부모에게 자녀의 삶을 지켜봐 주는 긴 안목을 갖게 해 주어, 방황하고 흔들릴지라도 자녀가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삶을 찾을 때까지 의지할 수 있는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