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몽골의 쏟아질 듯한 별과 드넓은 초원과 사막만큼이나 잊지 못할, 비가 데리고 온 인연들과의 소중한 여행기. 무대책 낙천주의자 작가 전은수가 상상 밖의 몽골, 하지만 상상 그대로의 몽골을 일기를 적듯 사진과 글로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_또다시 떠나는 길입니다
1. 길을 떠나 좋은 인연을 만나다
패키지여행은 여행이 아니라고요? |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준비하다 | 여행을 즐기는 방법 | 몽골의 비는 좋은 인연을 데리고 온다
2. 바위들의 향연, 비자 가즈링 출루
바가 가즈링 출루, 첫 여행의 시작 | 하늘로 이어지는 길
3. 외계 행성의 풍경, 차강 소브라가
차강 소브라가로 가는 길, 몽골의 도로 위에서 | 아무도 없는 초원 위에서의 댄스파티 | 하얀 불탑, 차강 소브라가 | 내가 사랑했던 몽골의 하루
4. 몽골의 스위스, 욜링 암
욜링 암으로 가는 길 | 독수리 계곡, 욜링 암
5. 몽골에 온 가장 큰 이유, 고비 사막
몽골과 어린 왕자의 상관관계 | 고비 사막과 낙타 | 고비를 오르다 | 고비 사막을 바라보며 너를 떠올렸다 | 불타는 절벽, 바양 작으로 가다 | 원, 투, 쓰리, 포! | 천둥 번개 치던 몽골의 날씨 | 옹깅 사원, 휴식이 필요한 날 | 오늘은 카메라를 내려놓기로 했다 | 게르의 뒷산, 별빛 내린 몽골 | 오, 지저스!
6. 초원에 숨겨진 오르흥 폭포
오르흥 폭포로 가는 길, 멀미의 시작 | 몽골의 날씨는 엉망진창 와장창 | 구름 사이로 별을 헤는 밤 | 몽골의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빛 | 오르흥 폭포를 만나다 | 쳉헤르 온천과 갈등 아닌 갈등 | 몽골에서 맞이하는 스물두 살의 생일 | 파티를 즐길 시간
7. 몽골에게 작별 인사하기
함께해서 더 즐거운 여행 | 안녕, 몽골
에필로그_사진 찍고 싶은 날
저자
전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