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 동화 세트(전6권)

인성 동화 세트(전6권)

51,300 57,000
제조사
노란상상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0원 (조건부배송) 지역별 추가배송 주문시결제(선결제)
택배 / 방문수령

책소개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으로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노란상상 〈인성 동화〉 시리즈


모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선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교과 공부처럼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도 없고, 스스로 깨닫길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서 노란상상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가치 판단을 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인성 동화〉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친구와 대화를 하듯, 또 할머니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듯 이야기 속에 빠져 들다 보면 주인공의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모든 물건이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고, 동생에게도 친구에게도 양보란 절대 없는 주인공부터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버린 주인공까지 우리 주변 아이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독자들은 이야기를 통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답을 찾아볼 수 있지요. 또한 혼자 헤쳐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 어른들의 도움으로 지혜를 배워 보기도 하고요.

〈인성동화〉 시리즈는 소통, 예의, 나눔, 배려, 친절,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거짓말하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필요한 자양분을 선물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또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세트 구성
『안 돼 내 거야!』
『너무 캄캄해!』
『왜 인사해야 돼?』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
『입에 딱 달라붙은 거짓말』
『스마트폰에 갇혔어!』

목차

안 돼 내 거야!
너무 캄캄해!
왜 인사해야 돼?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
입에 딱 달라붙은 거짓말
스마트폰에 갇혔어!

저자

엘리센다 로카

출판사리뷰

이 세상의 모든 물건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알레호의 이야기 『안 돼 내 거야!』


『안 돼 내 거야!』는 아이들에게 형제,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어떻게 나누고 배려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돕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속 알레호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모든 물건은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며, 절대 나누어 주거나 빌려 주지 않는 욕심 많은 아이입니다. 친구가 섭섭해 하든, 동생이 울든 말든 전혀 상관하지 않고요. 아이들은 답답할 정도로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알레호의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한 사람의 욕심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서운하게 하는지, 또 그 행동들이 얼마나 답답한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알레호는 동생과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동생과 바뀌어 아기의 몸이 된 알레호는 그제야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동생의 입장을 알게 됩니다. 마음껏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빵과 우유도 혼자 다 차지한 형을 그저 바라만 보던 동생의 마음을요.
아이들은 알레호와 동생의 입장이 바뀌기 전, 알레호의 행동에 ‘배려’와 ‘나눔’이라는 소중한 덕목이 빠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는 자세가 왜 필요한 것인지도 깨닫게 되겠지요.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하더라도, 나누지 않고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것은 결코 즐겁지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안 돼 내 거야!』를 통해 아이들에게 꼭 함께 나누고 양보하는 기쁨을 알려 주세요.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후안의 이야기 『너무 캄캄해!』

깜깜한 밤이 되어 찾아오는 공포는 모든 아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조그만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온갖 무서운 상상이 떠올라 마음이 어지럽지요.
노란상상의 인성 동화 시리즈 두 번째 그림책, 『너무 캄캄해!』는 이렇게 모든 아이들이 갖고 있는 어둠에 대한 공포를 이야기합니다.
후안은 눈이 여섯 개 달린 마녀, 거인, 유령, 절름발이 해적 등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통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너무 캄캄하다며 소리를 지르고, 엄마 아빠를 불러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할 수 없지요. 어린이 독자들은 이런 후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밤이 무서워 엄마 아빠에게 달려가거나, 큰소리로 엄마 아빠를 부르던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야기 속 후안의 할머니는 두려움에 떠는 후안과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밤은 아주 고요한 친구야. 우리를 놀라게 하지 않는단다.”
할머니는 후안에게 어둠은 결코 두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놀이를 시작합니다. 후안에게 어둠 속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지요. 캄캄할 때에는 손이 눈이 된다는 사실과, 무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도 함께 말입니다.
두려움이란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고, 알 수 없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직접 부딪혀 보는 것이지요.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너무 캄캄해!』를 읽고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꿈을 꿀 수 있는 밤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사를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마르틴과 노라의 이야기 『왜 인사해야 돼?』


아이들에게 인사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인사를 하기에 앞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거나, 상대방이 인사를 받아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운 마음을 갖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림책 『왜 인사해야 돼?』는 인사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인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전합니다.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에 지퍼를 채우고, 인사를 하지 않던 마르틴과 노라는 아무도 아는 채하지 않는 ‘유령’ 신세가 되고 맙니다. 뒤늦게 후회하며 소리치고, 몸을 흔들어 보아도 아무 소용없었습니다. 그리고 투명인간도, 유령도 아닌 원래의 마르틴과 노라로 돌아오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인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인사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드는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장 쉬운 첫 번째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마르틴과 노라가 그랬던 것처럼,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을 하며 이야기 한 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인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아주 짧은 한마디로 모두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해 보세요.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따듯하고 먼진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친구 관계에 서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카밀로의 이야기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


누구나 어린 시절, 아무 이유 없이 친구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툭툭 때리며 괴롭히고 싶은 마음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당시에는 왜 그토록 친구를 못살게 굴고 싶었는지 몰랐지만, 이제와 돌이켜 보면 그 친구에게 관심 받고 싶었던 표현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화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반응이 재미있게 느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노란상상의 〈인성 동화〉 시리즈의 네 번째 그림책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은 이렇게 친구 관계에 서툴고,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관심 받고 싶은 마음과 친구에게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거칠고 폭력적으로 표현하는 마르타와 엔리케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마르타와 엔리케를 피하기 일쑤였고, 어쩌다 괴롭힘을 당하면 울음을 터뜨릴 뿐 누구도 두 친구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카밀로는 이렇게 친구들과 점점 멀어져만 가는 마르타와 엔리케에게 손을 내밀어 줍니다. 카밀로가 내민 도움의 손길은 바로 아이들을 위한 연극을 만들어 보는 것이었지요. 서로 할퀴는 거미, 친구를 때리는 원숭이, 친구를 상대로 권투를 하는 캥거루, 발길질하는 당나귀와 악어까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분장을 한 아이들은 마르타와 엔리케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관계’의 의미는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을 읽어 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세요. 먼저 웃어 주고, 먼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며, 친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존중해 주는 것이 친구와 행복하게 함께하는 방법이라고 말입니다.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아니타의 이야기 『입에 딱 달라붙은 거짓말』


누구나 한두 번쯤은 사소한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꼭 크고 나쁜 거짓말이 아닐지라도 말이지요. 친구의 부탁이 귀찮아서, 엄마의 잔소리가 듣고 싶지 않아서, 또는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아니면 정말 그냥 재미있어서 등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소하고 별것 아닌 거짓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하고, 습관이 되어 버린다면 어떨까요?
노란상상 인성동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입에 딱 달라붙은 거짓말〉은 이렇게 사소하게 시작된 거짓말이 습관이 되어 버린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매일매일 거짓말을 달고 사는 거짓말쟁이의 말을 누가 믿어 줄 수 있을까요? 그 상대가 아주 친한 친구, 아주 가까운 가족일지라도,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말은 아무래도 믿기 어렵기 마련입니다.
아니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너무나 쉽게 거짓말을 늘어놓던 아니타는 정말로 애완견 페카스가 없어졌을 때,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진짜 페카스가 없어졌는데도,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눈물범벅이 되어, 페카스가 없어졌다고 이야기해도 아니타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아니타는 그야말로 양치기 소녀가 되어 버렸던 것이지요.
거짓말은 단순한 장난이나 놀이가 아니라, 친구 사이에, 가족 간에 믿음을 잃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만들며,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감추게 만드는 감옥이 되기도 하지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말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에게 〈입에 딱 달라붙은 거짓말〉을 통해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말 전에 ‘왜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가두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또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고 즐거운 일인지에 대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말이지요.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는 아이들에게 들려 주는
카밀로의 이야기 『스마트폰에 갇혔어!』


카밀로는 심지어 학교에 가는 자동차 안에서도 스마트폰을 하고, 즐겨하던 축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카밀로의 아빠에게 스마트폰을 뺏기게 되었지요. 더 큰 문제는 스마트폰을 못하게 된 이후, 카밀로가 더욱 이상해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카밀로는 어딘가 모르게 피곤해 보였고,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습니다.
아델라와 타미랏은 이런 카밀로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골똘히 생각해 보니, 방법이 하나 떠올랐지요. 바로 스마트폰보다 더욱 넓고, 아름다운 세상이 바로 여기 우리 앞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던, 잊고 있던 그 즐거움들을 다시 떠오르게 해 주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아델라와 타미랏, 그리고 카밀로는 넓은 들판으로 놀러 나갔습니다. 예전에 늘 그랬던 것처럼, 온종일 뛰어놀았지요. 그리고 어둑어둑 해가 진 들판에 누워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반짝거렸고, 그것을 지켜보던 카밀로는 드디어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곁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세상이야 말로, 스마트폰 속의 세상보다 더욱 멋지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강요하기보다, 스마트폰을 빼앗아 버리기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더 즐거운지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사용법을 제시하고, 스스로 절제하고, 전자기기를 적절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해 주어야지요. 그리고 노란상상의 〈스마트폰에 갇혔어!〉는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혹시 아직도 우리 주변에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그림책, 〈스마트폰에 갇혔어!〉를 보여 주세요. 카밀로의 친구들인 아델라와 타미랏이 그랬던 것처럼 스마트폰 바깥의 세상을 더욱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인성 동화 세트(전6권)
저자/출판사
엘리센다 로카,노란상상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7-07-21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