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오는 날

눈 오는 날

13,500 15,000
제조사
북극곰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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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강원도 사투리로 읽는 이탈리아 그림책!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작품을 소설가 이순원 선생님이 직접 강원도 사투리로 쓰고 읽어 주셨습니다!


이탈리아의 눈 내리는 산골마을 프리울리와 가장 어울리는 우리나라의 지방은 당연히 강원도 어느 산골마을이었습니다.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설가 이순원 선생님께 이메일로 도움을 청했고,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과 글을 모두 본 이순원 선생님은 흔쾌히 베르토시의 이야기를 강원도 사투리로 옮겨 써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순원 선생님은 눈 오는 날의 강원도 사투리 오디오 북을 직접 연기하여 녹음하셨습니다. 도서출판 북극곰 홈페이지에 오시면 이순원 선생님이 강원도 사투리로 읽어주는 눈 오는 날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자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지은이), 이순원, 김은정 (옮긴이)

출판사리뷰

프리울리가 낳은 천재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2011년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세계민속축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대상
2009년 파도바 국제 어린이 그림책 전시회 전시 선정 작가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전시 선정 작가
2000년 보르다노 내셔널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심사위원대상
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전시 선정 작가
1998년 보르다노 내셔널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프리울리 언어 부문 대상


[눈 오는 날 Neveade]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현대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작품 가운데 최근작이면서 가장 자전적인 작품입니다. 이탈리아 북부 프리울리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는 모든 작품을 프리울리 방언으로 썼습니다.

도서출판 북극곰은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설가, 이순원 선생님께 이메일로 도움을 청했고,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과 글을 모두 본 이순원 선생님은 흔쾌히 베르토시의 이야기를 강원도 사투리로 옮겨 써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순원 선생님은 [눈 오는 날]의 강원도 사투리 오디오 북을 직접 연기하여 녹음하셨습니다.

엠마누엘레 베르토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에서 [눈 오는 날]은 어릴 적 들었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모티브로 자연이 사람을 살리는 이야기를 쓴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눈 오는 날]을 보면 말구유에서 탄생한 아기 예수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의도는 아름다운 성공을 이뤘습니다. 마구간의 동물들이 만삭의 아줌마와 남편을 살리는 이야기인 [눈 오는 날]은 유머와 상상력과 사랑으로 가득 찬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눈 오는 날]은 표준말과 강원도 사투리 두 가지로 쓰여 있어서 다른 지역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표준말로 이해한 뒤 강원도 사투리를 읽으면 투박하고 푸근한 음감 때문에 때로는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가슴이 찡해 옵니다. [눈 오는 날]은 이야기가 갖고 있는 상상하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 그리고 듣는 즐거움까지 배가시키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눈 오는 날 Neveade]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현대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작품 가운데 최근작이면서 가장 자전적인 작품입니다. 이탈리아 북부 프리울리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는 모든 작품을 프리울리 방언으로 썼습니다. 그림 역시 프리울리가 어떤 곳인지 짐작하게 만드는 걸 보면 프리울리 풍의 그림인 듯합니다. 엠마누엘레 베르토시는 한마디로 뼛속까지 프리울리 사람입니다.

도서출판 북극곰 편집부는 [눈 오는 날]의 출판계약을 맺은 뒤 엄청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사투리와 표준어로 쓰여진 그림책을 우리말로 어떻게 옮길까 하는 것이었죠. 고향의 언어를 사랑하는 이탈리아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진심을 어떻게든 우리말로 전달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행히 고민은 아주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
[눈 오는 날]의 배경인 이탈리아의 눈 내리는 산골마을 프리울리와 가장 어울리는 우리나라의 지방은 당연히 강원도 어느 산골마을이었습니다. 도서출판 북극곰은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설가 이순원 선생님께 이메일로 도움을 청했고,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과 글을 모두 본 이순원 선생님은 흔쾌히 베르토시의 이야기를 강원도 사투리로 옮겨 써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순원 선생님은 [눈 오는 날]의 강원도 사투리 오디오 북을 직접 연기하여 녹음하셨습니다. 도서출판 북극곰 홈페이지에 오시면 이순원 선생님이 강원도 사투리로 읽어주는 [눈 오는 날]을 들을 수 있습니다.

[눈 오는 날]의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이탈리아 작가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지 않더라도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은 첫 눈에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우러난 부드러운 색감과 선은 마치 오래된 동요처럼 보는 이의 마음 속으로 스며듭니다.

엠마누엘레 베르토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에서 [눈 오는 날]은 어릴 적 들었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모티브로 자연이 사람을 살리는 이야기를 쓴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눈 오는 날]을 보면 말구유에서 탄생한 아기 예수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의도는 아름다운 성공을 이뤘습니다. 마구간의 동물들이 만삭의 아줌마와 남편을 살리는 이야기인 [눈 오는 날]은 유머와 상상력과 사랑으로 가득 찬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소설가 이순원 선생님은 추천하는 글에서 누구나 어느 지방의 사투리를 최초의 언어로 배우게 되며, 처음 배운 언어에는 오감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 그 다음에 배운 언어와의 차이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사투리를 쓴다는 것은 인간을 넘어 자연과 소통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순원 선생님의 사투리에 대한 견해는 독자들로 하여금 [눈 오는 날]이라는 작품을 기꺼이 강원도 사투리로 옮기게 된 이유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프리울리 방언을 고집하는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마음도 충분히 짐작하게 됩니다.

[눈 오는 날]은 표준말과 강원도 사투리 두 가지로 쓰여 있어서 다른 지역 독자들이 이해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표준말로 이해한 뒤 강원도 사투리를 읽으면 투박하고 푸근한 음감 때문에 때로는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가슴이 찡해 옵니다. [눈 오는 날]은 이야기가 갖고 있는 상상하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 그리고 듣는 즐거움까지 배가시키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눈 오는 날
저자/출판사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지은이), 이순원, 김은정 (옮긴이),북극곰
크기/전자책용량
279*280*15mm
쪽수
4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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