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야말로 자연의 나라, 도시에서도 조금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숲과 산 등을 볼 수 있다. 이 덕분에 뉴질랜드는 영화 촬영지로도 손꼽히는 곳 중 하나. 자연이 관광자원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뉴질랜드에 반하다』는 오클랜드, 웰링턴 등의 도시부터 국립공원, 워킹 트랙, 작은 마을 등 남섬과 북섬을 오가며 뉴질랜드 한 바퀴를 도는 여정을 담아낸 책이다. 44개의 주요 지역과 명소를 방문한다. 게다가 여행 루트가 표시된 상세한 지도, 현지 맛집과 숙소 정보 또한 오로지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요긴한 정보다.
목차
북섬 A
템스에서 코로만델로 가는 아름다운 길
둥굴이 있는 환상적인 비치, 캐서드럴 코브
공짜 해수 온천, 핫 워터 비치
Special Page. 뉴질랜드의 역사, 뉴질랜드의 사람들
진흙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산지대 로토루아
Special Page. 마오리 문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 타우포
원시림 속의 외딴 곳 테 우레웨라 국립공원
세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기스본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이 아름다운 네이피어
북섬 B
아담해서 더 좋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카누를 타고 황가누이 국립공원을 즐긴다면
활화산을 오르다 통가리로 국립공원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트랙 에그몬트 국립공원
작은 우주의 반짝이는 별들 와이토모 동굴과 해밀턴의 정원
Special Page. 마누카 꿀
뉴질랜드의 간판 오클랜드
거대한 나무들이 있는 와이포우아 카우리 숲
길고 긴 해변을 달리다 90마일 비치
숨은 보석이 있는 다우틀리스 베이
자연과 함께 깊은 역사를 지닌 베이 오브 아일랜드
Special Page. 렌터카-운전-숙소
남섬 A
아름다운 퀸 샬롯 사운드와 트랙 말보르 사운드와 픽턴
최고의 와인 산지, 말보르 지역의 블레넘
Special Page. 주목 받는 뉴질랜드 와인
고래 투어로 유명한 카이코우라
루이스 패스와 아늑한 온천 지역 핸머스프링스
웨스트 코스트의 중심 도시 그레이마우스와 금광마을 샨티 타운
남 알프스 고산지대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Special Page. 뉴질랜드의 독특한 동식물
남섬의 가장 큰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 누가 더 아름다운가?
가장 높은 산을 지닌 마운트 쿡 국립공원
커다랗고 둥근 바위 모에라키 볼더스
멋진 드라이브 길이 있는 더니든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오타고 반도
인적이 드문 야생지역 캐틀린스
신나는 소풍지, 최남단 스튜어트 섬의 라키우라 국립공원
남섬 B
밀포드 사운드가 있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Special Page. 화산과 빙하 지형
레포츠의 천국 퀸스타운
Special Page. 레포츠의 천국 뉴질랜드
사랑스러운 와나카 호수
하스트 패스를 넘으며 트랙을 즐기는 마운트 아스파이어링 국립공원
폭스 빙하와 프란츠 조셉 빙하 웨스트랜드 국립공원
펜케이크 바위 파파로아 국립공원
머치슨에서 먹으며 쉬며 별 보기
깨끗한 호수와 숲이 있는 넬슨 호 국립공원
바다과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벨 타스만 국립공원
색다른 버스 투어 데이 페어웰 스핏
히피 트랙이 있어 좋은 곳 카후랑이 국립공원
구불구불한 타카카 힐에서 평화로운 넬슨으로
INDEX
저자
김태한
출판사리뷰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나라, 뉴질랜드를 만나다!
여행을 사랑하는 부부가 들려주는 뉴질랜드 이야기
오클랜드, 웰링턴 등의 도시부터 국립공원, 워킹 트랙, 작은 마을 등 남섬과 북섬을 오가며 뉴질랜드 한 바퀴를 도는 여정을 따라가 보자. 44개의 주요 지역과 명소를 방문한다. 게다가 여행 루트가 표시된 상세한 지도, 현지 맛집과 숙소 정보 또한 오로지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요긴한 정보다.
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그야말로 자연의 나라, 도시에서도 조금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숲과 산 등을 볼 수 있다. 이 덕분에 뉴질랜드는 영화 촬영지로도 손꼽히는 곳 중 하나. 자연이 관광자원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시원한 바닷물과 뜨거운 온천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로만델의 핫 워터 비치, 모래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페어웰 스핏, 다양한 지열지대를 볼 수 있는 화산의 도시 로토루아, 빙하가 만들어낸 밀포드 사운드…. 거대한 자연은 특별한 혜택이라도 준 듯 자연의 아름다운 결과들을 작은 나라 뉴질랜드에 남겨 놓았고, 그 경이로운 풍경에 여행자는 사로잡힐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짜릿한 레포츠 월드
뉴질랜드는 번지점프, 트래킹, 제트보트, 래프팅, 카약 등의 레포츠가 많이 발달하여 여기저기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레포츠를 체험하고자 한다면, 퀸스타운은 꼭 방문할 것. 세계에서 최초로 상업적 번지점프가 시작된 퀸스타운의 카와라우 브리지에서는 에메랄드빛의 강을 눈앞에 두고 번지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색 레포츠들이 많으니 여행을 가기 전 미리 정보를 알아 두고 가자. 오감을 자극하는 짜릿한 레포츠 또한 놓칠 수 없는 뉴질랜드의 볼거리이자 체험 장소다.
안성맞춤 뉴질랜드 자동차·도보 여행
자동차로 이동하고 직접 두 발로 걸으며 자연과 도시를 즐겨 본다. 특히 드라이브하며 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최고다. 의도하고 어딘가로 향하지 않아도 어느 곳에서건 최고의 경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뉴질랜드 전체 지도를 수록하여 실제 도로에 저자의 여행 루트를 순서대로 표시해 놓았으니 이 코스를 그대로 따라도 좋을 것이다. 자동차 여행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역사, 문화, 동식물까지 알아보는 스페셜 페이지
마오리족과 유럽 이주민 간의 관계가 얽힌 역사, 뉴질랜드의 특산품 등 뉴질랜드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피오르드는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빙하 호수는 어떻게 생기는지 등 지형에 대한 정보도 쏙쏙 캐낼 수 있다. 알면 알수록 더 즐거운 여행이 된다. 여러 정보들을 본문에 스페셜 페이지로 수록하였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말 것.
■ 출판사 리뷰
우리가 찾는 진정한 자연과 휴식의 나라
뉴질랜드는 여행자가 지친 마음을 풀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장소다.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자연의 품에서 온전히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다. 게다가 뉴질랜드 현지 관광안내소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각 지역의 특별한 스폿들로 여행을 다닌 저자의 기록만 따라가도 이미 여행을 떠난 듯한 설렘까지 시작된다. 특히 진정한 자연을 맛보기 위해 뉴질랜드 국립공원과 대표 트래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를 다녀온 이야기가 생생히 담겨 있다. 저자는 자연을 즐기는 가장 쉽고도 좋은 방법이 바로 트랙을 걷는 것이라 했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된다. 시선을 고정시키는 그곳의 풍광, 특이한 지형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소소하지만 특별한 에피소드도 더해져 있다. 태초의 자연에 대한 우리의 본능적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뉴질랜드로 떠나 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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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펼쳐 놓고 매일 이리저리 헤매며 떠날 궁리를 한다.
“떠난다면 어디로?”
“... ...”
“자연.”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휴식처, 최후의 선택지는 자연이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나라, 뉴질랜드.”
목적지가 정해지자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져 결국 그곳으로 갔다. 뉴질랜드는 참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을 품고 있다. 하얀 증기가 피어오르는 화산지대, 꽁꽁 얼어붙은 빙하, 절경의 피오르드, 맑은 호수, 구릉과 녹음이 울창한 숲, 온 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푸른 바다 그리고 너무나 탐나는 맑은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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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어디를 가도 너무나 청정한 자연 속에 머물 수 있었다. 가장 번잡한 오클랜드조차도 중심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숲과 바다를 만날 수 있었으니. 여행 동안 좋은 친구이기도, 연인이기도, 선생님이기도 했던 이곳의 자연은 우리를 따뜻하게 품었으며, 많은 위안을 주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