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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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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푸른숲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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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각종 재난과 사고에서 살아남기 위한
SAS와 특수부대의 생존 테크닉을 활용한 위기 상황 극복 매뉴얼


전직 영국군 출신 저자가 알려주는 위기탈출 교본. SAS와 특수부대의 전술 교본을 바탕으로 자연재해부터 테러, 각종 사건사고까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을 시나리오별로 정리해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존 테크닉은 물론, 정신 무장과 신체 단련, 서바이벌 키트 구성과 응급처치 기술까지 당신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모든 대비 수칙과 태도에 대해 준엄한 목소리로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 속에 잠들어 있던 생존 본능을 일깨워준다. 자연재해와 사고, 비상사태, 야생 등 언제 일상으로 엄습할지 모르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시나리오별로 위기 극복 매뉴얼을 알려준다. 또한 단순히 위기 상황만을 다루지 않고 그 원인과 대비 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 주며 일상 생활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일깨워준다. 위기는 닥치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그 대비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생존은 대비다

1. 자연재해에서 살아남기
허리케인과 태풍|토네이도|홍수|쓰나미|지진|화산|눈보라|눈사태|산사태
|화재와 산불|가뭄과 폭염

2.재난 생존 심리학
생존 투지 고취|멘탈 강화|생존에 신체가 미치는 영향|철벽같은 준비|명상 기법
|자신감|자기 수용|스트레스 관리|의사 결정과 행동|휴식과 수면

3. 사고와 비상사태
사회 질서 붕괴|전염병|전력 공급 중단|테러|납치와 인질|집 안에서의 사고
|거리에서의 안전|자기방어|대중교통에서의 안전|바다에서의 비상 상황

4.야생에서 살아남기
사막에서 살아남기|극지에서 살아남기|산악 지역에서 살아남기|래펠
|독도법|구조

5.생존 도구와 장비
부츠의 선택|생존을 위한 옷 입기|배낭 고르기|그리고 각반|서바이벌 키트
|텐트의 선택

6. 건강한 몸 만들기
건강 진단|목표 심박수|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스트레칭|달리기| 걷기
|수영|3종 경기|자전거|노 젓기(로잉)|서킷 트레이닝|웨이트트레이닝

7. 응급처치의 기본
안전한 상황인가?|ABC(기도 개방, 호흡 확인, 맥박 확인)|인공호흡|심폐소생술
|진찰 방법|쇼크|질식|익수|한랭 장해|참호족 또는 침족병|열장해|화상|출혈
|골절|팔걸이와 붕대|중독, 쏘이거나 물렸을 때

저자

알렉산더 스틸웰 (지은이), 오태경 (옮긴이)

출판사리뷰

지진, 홍수, 화재, 테러, 낙오, 강도
그 외 각종 재난과 사고에서 살아남기 위한
SAS와 특수부대의 생존 테크닉을 활용한 위기 상황 극복 매뉴얼

어떤 상황에도 맞설 수 있도록 대비하라
남들이 비웃을 때, 당신은 살아남는다!


SAS와 특수부대 교본으로 배우는 위기탈출 토털 패키지《생존 지침서》는 전직 영국군 출신 저자가 SAS와 특수부대의 전술 교본을 바탕으로 자연재해부터 테러, 각종 사건사고까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을 시나리오별로 정리해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매뉴얼이다. 이 책은 생존 테크닉은 물론, 정신 무장과 신체 단련, 서바이벌 키트 구성과 응급처치 기술까지 당신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모든 대비 수칙과 태도에 대해 준엄한 목소리로 알려준다. SAS와 특수부대의 생존 테크닉과 노하우를 일상에 접목시킨《생존 지침서》는 실용 도서인 동시에 당신의 생존 본능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촉구하는 처세서다.
단순한 서바이벌 지식을 넘어 언제 엄습할지 모를 위기를 인지하고 대비해서 당신의 생존을 돕는 안전 지침인 셈이다.

300개의 일러스트로 보여주는 시나리오별 위기 극복 매뉴얼

불타는 건물 안에 갇혔다면? 비행기 사고가 났다면? 테러리스트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면? 홍수와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의 상황에 놓였다면? 당신은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SAS와 세계 유수의 특수부대 전술을 참조해 만든 이 책은 잠재적으로 마주할지도 모를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300장 이상의 일러스트를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생존 지침서》는 총 7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에서 4장까지는 자연재해와 사고, 비상사태, 오지에서 살아남기 등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방안과 심리적 안정에 관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한다. 5장에서 7장까지는 올바른 서바이벌 장비에 대한 이해와 체력 단련, 응급처치 등 유사시를 대비해 평소 구비해야 할 물품과 습득해야 할 기술, 그리고 신체 단련을 위한 훈련법을 제시한다.
《생존 지침서》의 참된 가치는 시나리오별 대처법의 매뉴얼화를 뛰어넘는 데 있다. 단순히 위기 상황 그 순간만을 다루지 않는다. 이해와 대비를 촉구한다. 지진이라고 한다면 대륙판의 움직임 등 그 원인에 대한 최소한의 기초적 지식을 전달하고,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상황별 행동 지침을 알려준다. 또한 준비물이나 기타 알아야 할 상황들을 정리한 Tip꼭지를 통해 실생활에서 보다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위기가 닥치기 전에, 대비하라

물론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모든 것을 숙달할 수는 없다. 이 책은 대비의 시발점이다. 집에 놓아둔 구급상자처럼 당신의 경각심을 드높이고 생존에 대한 마음가짐을 확인하는 첫걸음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명품백 대신 고가의 텍티컬 손전등이 올해의 ‘위시리스트’에 올라가고, 판매 용도와는 다르지만 비상시 물통용으로 콘돔을 마련해야 할 것만 같고, 당장 팬시점으로 달려가 서바이벌 키트로 쓸 양철 케이스를 고르고 싶어질 것이다. 또한 거리의 풍경에 불과했던 헬스클럽에 기웃거리며, 평생 들어가보지 않는 여러 지자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급처치교육 관련 소식을 찾아보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물론 가끔은 자동차와 집 구석구석에 여러 필수 생존 물품들을 구비해놓고자 하는 의욕과 가족들의 거센 저항과 비웃음이 충돌할 수도 있을 것이다.《생존 지침서》는 바로 이때 당신을 지지해주는 버팀목이다. 남들이 비웃거나 유난스럽다고 할 때 당신의 생존 본능을 움츠러들지 않게 만드는 신념의 지침서다. 결국, 이 책이 당신의 목숨을 구해줄 것이다.

생존코드, 남성들이 바라던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탄생

오늘날 남자들의 눈과 마음이 야외로 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캠핑 열풍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더 본질적인 갈망이다. 전 세계 120억 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은 〈인간 대 자연〉의 성공에 힘입어 ‘재난 생존 모험’ 콘텐츠들이 세계 각국에서 쏟아져 나왔다. 〈레이 미어스의 야생탐험〉과 데이브 켄터베리와 코디 룬딘의 〈두 남자의 생존 도전〉 등 생존 전문가가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구가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생존하는 부쉬크래프트(bushcraft)는 캠핑의 새로운 유행로 떠올랐다.
이와 같이 인간의 생존과 극한을 파고드는 콘텐츠는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든다.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새롭게 시작된 〈Naked And Afraid〉는 일반인 참가자 남녀가 옷도 물도 없이 21일간 정글에서 살아간다는 설정으로 리얼리티와 생존 조건을 이전보다 강화했고, 할리우드도 〈월드워Z〉등 좀비물에 관심을 보이며 인류의 모든 문명이 태초의 상태로 돌아가는 최악의 재난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도 예능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정글의 법칙〉부터 〈생활의 달인〉의 ‘생존의 달인’특집과 이를 이어받은 〈생존의 기술〉까지 생존 관련 방송 콘텐츠가 방송가에서 태풍을 일으켰다. 일시적인 바람이 아니었다. 아웃도어와 캠핑을 다루는 XTM 〈아드레날린〉시리즈는 채널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고, 아예 아웃도어만 본격적으로 다루는 케이블 채널까지 생겨날 정도로 저변이 확대되었다.

재난, 생존, 모험에 열광하는 이유

베어 그릴스가 서막을 열고 〈정글의 법칙〉으로 확인된 열풍은 전 세계 남성들이 바라던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탄생을 의미한다. 현실의 불만족, 불안한 미래를 해소하는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준 것이다. 이 판타지는 본능과 맞닿아 있다. 편리한 삶 속에 방치되어 있던 생존 본능과 남성성을 건드린 것이다. 이는 첨단으로 치닫는 사회일수록 아날로그 감수성이 소중해지는 것과 비슷하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각박해지는 현실을 벗어나 먹고사는 게 생존의 전부였던 시절을 다시 꿈꾸는 것이다.
비록 지금 우리는 기계화되고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편리함을 누리며 살지만 그 편리함이 앗아간 희열과 능력을 되찾고 싶어 한다. 오래전 야생에서 맹수의 위협을 경계하며 가족을 위해 식량을 마련하던 남성성의 급속한 퇴화에 전 세계 사나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본능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이다.
몸은 다소 불편할지라도 야외에서 찾는 기쁨을 주는 캠핑에 사람들이 빠져드는 건 이런 욕구가 레저화된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야외에서 힐링하는 차원이 아니라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 더 근원적인 생존 욕구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이에《생존 지침서》는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한 생존 본능에 불을 댕긴다. 캠핑을 떠나고 싶고, 김병만이나 베어 그릴스처럼 칼 한 자루로 모험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일상에서 실현시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다른 이들의 활약상을 바라보거나 생존을 오락 콘텐츠로만 즐기는 데 그치지 말고 당신의 일상에 생존 코드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누군가 그런 당신을 비웃을 수도 있다. 생존 불안에 대처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프리퍼족의 호들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살아남는 건 비웃는 그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다. 언제나 대비해야 한다. 이 책은 생존을 위한 준비 그 출발점인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생존 지침서
저자/출판사
알렉산더 스틸웰 (지은이), 오태경 (옮긴이),푸른숲
크기/전자책용량
128*188*18
쪽수
310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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