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공 지능과의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 ‘인간 본질’에 주목하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직업들이 사라지고 생겨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산업 혁명과 같이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기술 혁명이 일어날 때는 그 변화의 폭이 매우 크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직업의 세계는 더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좋은 직업’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우리 아이들이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또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우리는 흔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대기업 직장인이나, 다양한 복지 혜택과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공무원을 볼 때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녀 역시 미래에 이러한 직업을 가지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직업’이 하루하루 급변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더 근본적으로 직업에 대한 이러한 고정관념이 미래에 큰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어떤 논리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지,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이 책은 진정한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직업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좋은 직업’은?
part1 4차 산업 혁명은 무엇인가?
ㆍ 스마트폰의 등장
ㆍ 알파고의 충격적인 데뷔
ㆍ 생활 제품 속 인공 지능
ㆍ 인간의 고유 영역을 노리는 인공 지능
part2 4차 산업 혁명과 현 교육의 실태
ㆍ 현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당한가?
ㆍ 교육 평가 시스템을 평가한다
ㆍ 정보 인권 교육의 부재
ㆍ 디지털 시대에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
part3 4차 산업 혁명과 직업의 원초적 변화
ㆍ 1만 개의 직업과 20개의 직업
ㆍ 사라지는 직업과 생겨날 직업
ㆍ 위기에 직면한 전문직
ㆍ 직업을 창조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part4 4차 산업 혁명 시대,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ㆍ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
ㆍ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
ㆍ 직업 선택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부록_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 주는 책과 영화
저자
전진한
출판사리뷰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공 지능과의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 ‘인간 본질’에 주목하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직업들이 사라지고 생겨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산업 혁명과 같이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기술 혁명이 일어날 때는 그 변화의 폭이 매우 크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직업의 세계는 더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알려준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강력 추천도서 ★★★
인공 지능과 경쟁하는 시대, 아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한다!
‘좋은 직업’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우리 아이들이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또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우리는 흔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대기업 직장인이나, 다양한 복지 혜택과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공무원을 볼 때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녀 역시 미래에 이러한 직업을 가지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직업’이 하루하루 급변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더 근본적으로 직업에 대한 이러한 고정관념이 미래에 큰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어떤 논리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지,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이 책은 진정한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직업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인공 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하는 시대에는
품성이 곧 능력이 된다!
4차 산업 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인 인공 지능은 사람의 음성을 인식해 가전제품을 제어해 주는 인공 지능 스피커, 생활 패턴에 따라 맞춤 관리해 주는 공기 청정기 등의 형태로 이미 우리 가정에 스며들어 있을 정도로 친숙한 기술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가정뿐 아니라 학교, 병원, 공장 등 각 장소에 맞는 인공 지능 제품이 개발되면 점점 더 우리 생활 속 깊이 들어올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기술이 더욱 발달하면서 인공 지능이 생활 속 편리함을 넘어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겼던 고유 영역들을 대체해 나갈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면 결국에는 우리 일자리까지 위협해 인공 지능과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하는 현실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인공 지능의 발전 속도를 볼 때 인간의 직업 중 인공 지능의 진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안전한 분야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인공 지능이 흉내 내지 못하는 ‘인간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인공 지능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빨리 읽고, 해석하고, 외우고, 계산하는 능력으로 평가하는 지금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인공 지능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이다. 오히려 외부적 평가에 주눅 들지 않는 자존감, 시대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감 능력, 미개척 분야에 자신감 있게 뛰어들 수 있는 도전 정신 등 인간 고유의 능력을 키워야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찾아올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 직장의 시대는 끝이 났으며, 우리가 안정적일 것이라 굳게 믿는 전문직 직업들도 현재 위기에 처해 있음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직업에 대한 편협한 시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