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로운 연결의 시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을 모르고서는 결코 미래를 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신간 《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들이 경제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및 IT 정책전문가들이 그 실체를 소개한 책이다.
초연결시대에 사물인터넷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요인들과 경제사회의 변화, 그리고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과 기술획득 전략을 제시하고 ‘연결’ 없이 살 수 없는 우리가 앞으로 초연결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만들어갈지에 대해 서술했다.
목차
프롤로그 |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1장 공유경제의 본격적 도전
01 실리콘밸리 최고의 밸류에이션 - 공유경제 기업
허츠와 현대자동차를 뛰어넘은 우버 | 힐튼을 능가한 에어비엔비
02 공유경제와 제도권의 충돌 - 불법과 탈세
우버가 유발한 파업과 폭력시위 | 에어비앤비의 탈세 논란
03 경제 불황과 인터넷의 합작품 - 공유경제의 급성장
공유경제의 본질 - 협력적 소비 | 공유경제가 가져온 변화 - P2P 비즈니스
2장 다시 돌아보는 파괴적 혁신
01 파괴적 혁신의 의미
02 파괴적 혁신과 시장
충돌 - 러다이트 운동 | 시장의 주도권 상실 - 적기조례
03 파괴적 혁신과 규제
혁신 트리거링 기술과 규제 | 새로운 무인자동차의 규제 - 혁신에 대한 불안감 | 파괴적 혁신의 요람 - DARPA
04 공유경제와 파괴적 혁신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충돌과 경쟁 | 제도권과 공존, 그리고 타협 | 거부하기엔 버거운 새로운 파괴적 혁신
3장 사물인터넷과 한계비용, 그리고 공유경제
01 제러미 리프킨의 사물인터넷과 공유경제
02 한계비용 이해하기
03 새로운 접속의 시대 - 사물인터넷의 등장과 발전
사물인터넷 이전의 인터넷 | 사물인터넷의 등장 | 사물인터넷의 발전과 경제적 가치
04 제러미 리프킨의 한계 - 일반화의 오류
고정비용을 무시한 한계비용 | 디지털시장의 변화 - 플랫폼 기업의 독점과 프리미엄 시장 확대
05 커먼즈와 공유경제
커먼즈의 의미 | 공유경제의 3가지 유형
4장 초연결경제와 민첩한 혁신
01 다가오는 초연결경제 시대
증가하는 모든 것들 | 초연결성과 초연결사회
02 초연결경제 시대로의 진입
스쳐지나간 연결경제 | 연결경제를 넘은 초연결경제
03 혁신의 진화 - 기술의 한계와 민첩한 혁신
04 초연결경제 시대의 고민
사물인터넷의 명과 암 | 기술발전과 일자리 | 망중립성에 대한 논란
05 초연결경제 시대의 대응
짧아지는 혁신의 발생 경로 | 촘촘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생태계 | 혁신 장벽을 넘는 사다리 - 크라우드펀딩과 소싱 | 새로운 핵심 가치의 등장- 경험혁신과 사용자 경험 | 무너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 - O2O
에필로그 | 혁신의 혁신을 기대하며
저자
차두원
출판사리뷰
이것이 진짜 사물인터넷이다!
한국 최고의 IT 석학이 바라본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
도대체 ‘공유경제’(Sharing Economy)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란 무엇일까. 이 두 가지는 어떠한 연결고리로 미래 산업을 뒤바꿀 것인가. 한국 최고의 IT 전문가로 꼽히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차두원 전략기획실장과 진영현 박사의 신간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작년 한해,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주택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의 인기 또한 눈부셨다. 그러나 이들이 보여준 모습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는 이제 갓 시작되었을 뿐이다.
저자들은 사물인터넷 기술력의 보유 여부에 따라 기업의 존속이 결정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인간의 생활과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형태를 바꿀 것이다. 한 예로 구글은 이미 대표적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무인자동차, 드론, 스마트홈 등 핵심기술들을 자체 개발 혹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180여 개의 인공위성과 드론, 무인 풍선기구를 이용해 전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을 연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유경제와 인터넷의 발전이 누구에게나 황금의 땅 엘도라도는 아니다. 이 책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들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한 개발자와 일반인, 정책 관련 연구자을 위한 주옥 같은 선물이 될 것이다.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은 우리에게 황금의 땅 엘도라도를 선사할 것인가?
다가오는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
1장에서는 공유경제와 파괴적 혁신을 정리했다. 다소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공유경제란 용어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의 기업으로 대표되고 있다. 이들이 왜 주목을 받고 있는지, 어떤 이유로 어떤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공유경제가 가져오는 비즈니스의 변화와 기존 상업경제와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공유경제가 파괴적 혁신인지에 대해 서술했다. 파괴적 혁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과거 파괴적 혁신이 유발했던 러다이트Luddite운동과 혁신을 저해한 적기조례Red Flag Act를 살펴본다. 또한 드론, 자동주행 시스템, 로봇 등 최근 시장에 출시 예정인 혁신들이 어떻게 제도권과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정리했다. 이들을 통해 공유경제 기업들의 시장 선점을 위한 도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제도권과 어떻게 공존하고 타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공유경제가 미래에 파괴적 혁신을 유발할 가능성을 기술했다.
3장에서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러미 리프킨의 사물인터넷이 한계비용을 제로로 만들고 자본주의를 종식시킨다는 주장에 대해 나름의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사물인터넷이 어떠한 과정으로 발전했는지, 그리고 한계비용이란 무엇인지 상세히 살펴보고 제러미 리프킨의 몇 가지 주장에 대한 반론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구체적으로 기술했다.
4장에서는 초연결경제와 민첩한 혁신을 말했다. 인구증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현실화되고 있는 초연결사회를 살펴보고, 점차 빨라지고 있는 혁신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연구개발과 사업화, 비즈니스의 변화 등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그러나 사실 모든 기술이 항상 장밋빛 미래로 인도하지는 않는다. 초연결시대에 사물인터넷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요인들과 경제사회의 변화, 그리고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과 기술획득전략을 제시하고 ‘연결’ 없이 살 수 없는 우리가 앞으로 초연결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만들어갈지에 대해 서술했다.